<div>궁금한점은 '어떻게 저렇게 한순간에 자정작용이 없어질 수 있는가?' 입니다.</div> <div>(아래로는 좀 주저리주저리 글이 이어질수있습니다.)</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Not In My Country 오유.</span></div> <div>Not In My Country 여시.</div> <div>Not In My Country 82쿡.</div> <div><br></div> <div>2년전일이죠. 아마 기억하는 분들은 기억할겁니다. 자게에 인증하신분들도 엄청 많은 걸로 알구요.</div> <div><br></div> <div>불과 13년도 까지만해도 여시는 제게 굉장히 괜찮은 사이트라고 생각되었습니다.</div> <div>아니, 얼마 전까지만해도요.</div> <div><br></div> <div>그 당시 시위에 참여하신분들이라면 느끼셨을겁니다.</div> <div>그곳이 얼마나 세상의 정의를 갈구하는 사람들이 모였는가에 대해서요.</div> <div>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이상호 기자님도 기억에 남네요.</div> <div><br></div> <div>그곳에 모였던 사람들의 1/3은 여시였습니다. 소규모 집회라 전부 합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만...</div> <div>시위도 서투르고 준비도 미흡해서 뒷쪽으로는 소리도 안들렸지만 엄청 아름다웠던...</div> <div><br></div> <div>그리고 한동안 제 기억에서 여시는 잊혀집니다.</div> <div>그리고 오유를 매번 들어오면서도 여시화 되어있다는 생각을 잘 해본적이 없어요.</div> <div>제가 주로하는 게시판(스2/겜토/컴)을 제외하면 베스트/베오베만 보기때문에 자게 일반게시글도 보고 글도쓰고 하시는 분들과는 체감이 다를수도있겠죠.</div> <div><br></div> <div>그런 상태에서의 여시와 오유의 갈등은 제겐 약간 뜬금없다 싶을정도로 시작되었습니다.</div> <div>게다가 앲 취급을 받는것을 보니 더 이해가 잘 안갔죠. 앲은 무려 3년이나 사이트를 괴롭혔는데 제 기억으로는 그런느낌이 잘 없었거든요.</div> <div><br></div> <div>그런 제가 처음 생각이 좀 바뀌게 된것은 여시 공지글을 본 이후입니다.</div> <div>찔리는게 없으면 주작글까지 급히 가져와서 올릴일이 없거든요.</div> <div>이때 저는 생각했죠. '아, 여시에게 고통받은 사람들이 꽤나 존재하나보다.'</div> <div><br></div> <div>그뒤로도 하루하루 갈등이 계속 됩니다. 차라리 여시를 빨리 차단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div> <div><br></div> <div>slr사태도 터집니다. 여시 운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신기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리고 ㅅㅍㅎ사태까지...</div> <div><br></div> <div>근데 이렇게 사건사고가 계속 나면서 제가 느끼는건 한결같습니다.</div> <div><br></div> <div>자정작용이 존재 하지않는건가? 정의롭게 보였던 그때 그 사람들은 모두 탈퇴하고 없는걸까?</div> <div><br></div> <div>그리고 또 궁금해 집니다. NIMC에 참여했던 여시는 아직 여시에 존재 합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많은 오유 사용자는 절대 여시의 정보를 취사 선택할수없습니다.</div> <div><br></div> <div>저처럼 여시에 대해 좋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자꾸 사건사고가 터지면 안좋게 생각할 것이고, 이렇게 3년정도 흐르면 인식은 앲=ㅇㅅ가 되는겁니다.</div> <div><br></div> <div>사건사고 터지면 제가 계속 보게되는건 말도안되는걸 옹호하는 여시들의 옹호 댓글뿐이군요.</div> <div><br></div> <div>그걸 반대하는 댓글들은 존재 합니까?</div> <div><br></div> <div>오유를 공격할게 아니라 차라리 그런식의 자정작용을 보여주는게 여시에게 정말 더 이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출처 |
앲이 하나 더 생기고 있는 것에 대한 나의 안타까운 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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