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에 대한 잡설 몇가지..</div> <div><br></div> <div>오유 시작한지 어언 10년.. 눈팅 1년 했고, 가입은 06년도에 했었죠..</div> <div><br></div> <div>그때는 오유가 그리 크지 않은 커뮤니티였고, 당시 주로 베스트, 베오베 가던 게시판은 유머 자료 게시판이었는데</div> <div><br></div> <div>요 며칠새 디카게나 자게에서 베오베를 많이 가니..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하는 느낌이네요..ㅎㅎ</div> <div><br></div> <div>베오베에서 자유게시판 글 찾기 참 힘들었었는데..ㅎㅎ</div> <div><br></div> <div>폭풍처럼 몰아닥친 사건들, 스르륵에서 오신 분들, 멋진 사진들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바보</div> <div><br></div> <div>사실 10년째 오유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운영자(닉언죄?ㅋ) 덕분이네요.ㅎㅎ</div> <div><br></div> <div>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10년째 변함 없이 오유를 지키고 관리해주시는 바보님에 대한 신뢰 덕분에</div> <div><br></div> <div>오유를 떠날 수가 없네요.</div> <div><br></div> <div>그동안 무수한 사건 사고들, 아픔들, 위기의 순간들을 겪으면서,</div> <div><br></div> <div>특히 최근에는 믿었던 친구와 클린유저들로부터의 뒤통수를 겪으시면서도</div> <div><br></div> <div>끝까지 오유를 관리해주시는 우리 바보님 덕분에 많은 오유징어들이 잘 모여사는 것 같아요.ㅎㅎ</div> <div><br></div> <div>사람들이 많아져서 커뮤니티가 커지면 관리도 점점 어려워지고, 사적인 욕심도 생길 법 한데,</div> <div><br></div> <div>여러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한결같이 오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바보를 보면 오유를 떠날 수가 없네요.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광장</div> <div><br></div> <div>예전에(10년전쯤?) 바보님이 오유는 광장이라고 비유하셨던게 기억나네요.</div> <div><br></div> <div>오유라는 광장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워 하고, 함께하기를 바라며,</div> <div><br></div> <div>본인은 광장을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광장을 잘 관리하고싶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일반 게시판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시고,</div> <div><br></div> <div>예전에는 간혹 댓글로라도 나타나시더니, 요즘엔 댓글로도 나타나지 않으시더라구요.ㅎㅎ</div> <div><br></div> <div>운영자님이 광장을 잘 관리해주시는 덕분에 많은 스르륵 아재들도 오시고, 즐겁게 글을 올리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최근의 사태로 많이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많은 오유징어들이 다들 운영자님 응원하고있어요.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바람잘날 없는 오유</div> <div><br></div> <div>언제부턴가 오유 광장에 여러 일들이 생기네요.. 친목질과 네임드로 인한 문제, 베충이 분탕, 국정원, 이번에 여시까지</div> <div><br></div> <div>어찌보면 순진하기도 하고, 고집은 세도 주변 생각해주는 오유인들의 특징인지,</div> <div><br></div> <div>누구나 올 수 있는 광장처럼 만든 운영자님 덕분인지</div> <div><br></div> <div>늘 이리저리 휘둘리는 오유이긴 하지만..그래도 늘 방문하면 위안도 되고, 즐겁고 그래요.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스르륵 아재들</div> <div><br></div> <div>첨에는 뭔 휘황찬란한 사진들과 함께 오셨길래 뭔일인가 알아봤더니 복잡한 일이 있었더군요.ㄷㄷㄷㄷㄷㄷ</div> <div><br></div> <div>갑작스럽게 많은 아재들이 유입되어 즐겁기도 하고, 소소한 헤프닝에 더 즐겁기도 하고요.ㅎㅎ</div> <div><br></div> <div>일단은 아무래도 갑작스러운 사태로 오셔서 기존 유저들로서는 좀 얼떨떨한게 사실이네요.</div> <div><br></div> <div>어느정도 사건이 잦아들면 남으실분도, 다시 돌아가실분도, 또다른 곳을 찾아가실 분도 생기시겠죠?ㅎ</div> <div><br></div> <div>디카 좋아하는 지인들께 물었더니 스르륵을 예전부터 하시고 계시던 분들이더군요.</div> <div><br></div> <div>중고 장터 시스템 같은 것 때문에 스르륵을 떠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들었고..</div> <div><br></div> <div>(자세히는 모릅니다만)포럼? 이라는데를 통해 특정 카메라나 렌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도 있었던 모양이더군요</div> <div><br></div> <div>오유는 아직 그정도로 전문적인 분들이 없어서 그런 게시판이 없지만,</div> <div><br></div> <div>야구 게시판 가보면 각 구단별 게시판 따로 있거든요.. 그런식으로 만들 수도 있을거에요.</div> <div><br></div> <div>많은 유저들이 운영자에게 요청을 한다면 유저들에게 항상 귀기울이는 바보님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만들어줄거에요.ㅎㅎ</div> <div><br></div> <div>중고 장터 시스템은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가능하겠지만..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div> <div><br></div> <div>바보님한테 과부하 걸릴 것 같아 조심스럽기도 하네요.</div> <div><br></div> <div>아무튼 많은 아재들 환영하구요.ㅎㅎ 오유 광장에서 다들 즐겁게 함께 하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재들을 위한 3줄 요약></div> <div><br></div> <div>오유는 운영자 덕분에 잘 굴러감(여러 복잡하고 힘든 사건들도 많았지만)</div> <div><br></div> <div>오유 한지 10년밖에 안된 눈팅족이지만, 그 10년 동안, 바보 운영자는 한결같았음</div> <div><br></div> <div>운영자에게 떼쓰면 게시판이 더 생길 수 있음(시간은 좀 걸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