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간단한 오유 역사 도표-</div> <div><br></div> <div>1999년 오늘의 유머 탄생</div> <div><br></div> <div>2002년 본격 유머 게시판 탄생</div> <div><br></div> <div>2005년 드림위즈와 통합</div> <div><br></div> <div>2007년 ASKY의 위대한 언어 탄생</div> <div><br></div> <div>2009년 파란으로 서버 이전 (극심한 서버장애)</div> <div><br></div> <div>2010년 디도스 장애 발생 그로 인한 오유인들의 기부행렬</div> <div><br></div> <div>2011년 오유 시스템 다수 개선(회원가입제, 리플제, 추천시스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초기 - 반대테러 발생</div>2012년 중기 - 오유 게시판 대 활성화 - 밀게, 애니게, 포니게, 똥게 등 (그에따른 베스트 기능 추가), 반대테러 급증, 운영자 일베인에게 선전포고 <div> 후기 - 여치족의 대유입, xss 악성코드 사태, 일베의 오유 테러사건</div> <div><br></div> <div> 초기 - 일베의 지속적 공격 및 테러로 오유 내부 극도로 혼란</div> <div>2013년 중기 - 디도스 공격 받음 혼란 급증</div> <div> 후기 - 시사게 추천 조작사태, 사랑방 클린유저 월권행위 발각</div> <div><br></div> <div> 초기 - 지니어스 게시판 대란(무분별 도배글), 오늘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family:gulim;">운영팀장 </span><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line-height:21.6000003814697px;">4.1쿠데타(진압)</span></div> <div>2014년 중기 - 임병장 오유인 누명 사건</div> <div> 후기 - 일베 가짜 오유 포스터 사건</div> <div><br></div> <div> 초기 - 장동민 & 레바 사태 여시와 오유의 갈등 고조 및 분열</div> <div>2015년 중기 - slr회원 다수 유입시작</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12년에 가입했기에 그때부터 좀 자세히 적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안녕하세요 2013년 초반에 군대갔다가 2015년 1월에 전역한 오유인입니다. 2012년 당시 오유에 미쳤던 저는 거의 맨날 접속하며 활동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수많은 사건과 사태가 있었고, 지금도 부정하고 싶은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오유는 당시 힘들었던 제게 유일한 웃음을 줄 수 있던 커뮤니<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였지요. 물론 군대 가게 되면서 한동안 오유는 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없는 동안 오유가 엄청난 일을 겪고 있길개 놀랬드랬죠;;</span></div> <div><br></div> <div>솔직히 오유의 선비기질과 여시의 여초기질이 아무런 문제없이 지내는 것 같아 보였으나 여시를 마냥 오냐오냐 하면서 침묵한 일때문에</div> <div><br></div> <div>서로 대립하던 오유인들이 다수 웃대나 여타 커뮤니티로 넘어가는 사태가 2013년인가 2014년인가에 있었죠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네요)</div> <div><br></div> <div>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오유는 절대 안무너질 거라는 겁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비록 거진 2년간 오유 거의 접하지 않았는데 오유안에만 있다가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편향</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이번 사건을 계기로해서 스르륵 회원님들의 게시판 활성화와 애초에 오유와 맞지 않던 성질의 오유인들 이탈 그리고 여시들의 몰락은</div> <div><br></div> <div>아마 오유를 더 따뜻한 커뮤티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생각을 조금 말하자면...</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커뮤니티간 왕복이 증가함에 따라 분명 활기 넘치는 오유가 될겁니다.</span></div> <div><br></div> <div>경제학, 무역학에서도 이는 기본원리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유 상황은 좋은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중입니다.</div> <div><br></div> <div>썩은 물은 빠지고 새로운 물이 차오르면서 예전 평화로웠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죠 물론 제가 제시했던 역사표를 보면</div> <div><br></div> <div>전부 혼란했던 시기였던건 인정합니다. 그럴때마다 오유인들은 이겨냈으며 더욱 발전했습니다. 물론 이론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아직 결과가 어떨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단정짓는건 위험하지만... 최소한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봐온 오유의 이미지는.. 씹선비가 아니라 공과사를 구분하며 현명하고 가벼운 웃음을 주는 그런 곳입니다.</div> <div><br></div> <div>오유 회원분들 지금이 기회입니다. 이제 문화적 부흥기를 맞을때가 된겁니다.</div> <div><br></div> <div>역사는 돌고 돕니다. 혼란스러웠던 암흑기가 지나가면 분명 봄은 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오유인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정해집니다.</div> <div><br></div> <div>현명한 여러분들이라면</div> <div><br></div> <div>수많은 위기를 이겨낸 여러분들이라면</div> <div><br></div> <div>분명 그 결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저의 되도 않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안생겨요!(23년 모태솔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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