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글을 읽다보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운영자가 실수했다고 비꼬고,</span></div> <div><br></div> <div>실수 인정하고 사과를 해도 비꼬고,</div> <div><br></div> <div>자신의 의견에 적극 동참하지 않았다고 비꼬고,</div> <div><br></div> <div>'내 말 맞잖아' 이 말을 베베 꼬아서 툭툭 던지고...</div> <div><br></div> <div><br></div> <div>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지,</div> <div><br></div> <div>상대의 강약을 따지는 건지,</div> <div><br></div> <div>그냥 상대가 누구든 '승리자'가 되고싶은 사람인건가 싶기도 하고...</div> <div><br></div> <div>'넌 패자잖아, 내 말이 맞았으니까.</div> <div> 틀린 말을 한 넌 패자니까 패자의 역할에 충실하도록.</div> <div> 잠시만 조롱 좀 할게요, 반항하지 마삼. 그럼 더 크게 다치니까.'</div> <div><br></div> <div>얄밉게 보이는 글들이 보여서 참 속이 쓰리네요.</div> <div><br></div> <div>TV에서나 봤던 '공부 잘하는 일진'이란게 이런건가 싶고...</div> <div><br></div> <div>그냥 오유인들 사이에서는 살벌하게 물어뜯지 말았으면 해서 써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은 타이밍 지나갔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글솜씨가 후달려서 한참 적고 지우고 하다보니 글 쓰는게 늦네요.</div> <div><br></div> <div><br></div>
이 글 쓰는 것도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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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09 00:19:32 114.203.***.243 글로벌공돌이
391132[2] 2015/05/09 00:20:07 61.82.***.30 유리달
271435[3] 2015/05/09 00:22:23 112.169.***.188 아브네아
614331[4] 2015/05/09 00:23:17 180.67.***.43 바나나뽕
133004[5] 2015/05/09 00:23:48 175.198.***.231 매곰
354872[6] 2015/05/09 00:25:05 110.70.***.220 꽃밭에앉아서
421212[7] 2015/05/09 00:26:10 211.225.***.163 회색하늘
591135[8] 2015/05/09 00:28:55 183.109.***.50 bd
463995[9] 2015/05/09 00:38:36 125.136.***.26 중동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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