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먼저, 변해가는 오유를 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을 적은겁니다. </span></div> <div>모든 오유인들의 생각이 이렇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여시와 쭉빵으로 펌을 금지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no=6393412">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no=6393412</a></div> <div>오유가 남혐사이트로 바뀐 과정.jpg (DC 주식 갤러리)</div> <div><br></div> <div>2012년부터 2015년까지 오유가 남혐 사이트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오유도 가만히 있었던건 아닙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68170">http://todayhumor.com/?humorbest_968170</a></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enbung_15341">http://todayhumor.com/?menbung_15341</a></div> <div><br></div> <div>많은 분들이 문제를 이야기 하시고 공론화 시켰지만</div> <div>반대되는 의견은 여험, 일베 딱지를 붙이고 닥반과 차단을 통해</div> <div>다른의견을 냈던 많은 유저들이 차단 혹은 탈퇴를 통해 오유를 떠나게 되었고</div> <div>반대자가 사라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되었고 오유는 클린해졌습니다.</div> <div>반대자는 차단이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 못했죠. 마치 여성시대 처럼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장동민 사태가 일어납니다.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42360">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42360</a></div> <div>3개의 글이 동시에, 같은 추천을 4개씩 받으며 올라옵니다.</div> <div>누가봐도 여론몰이를 의도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인거죠.</div> <div>(장동민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장동민의 과거 발언은 욕먹어 마땅하고 사과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오유인은 여기서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div> <div>무한도전 게시판의 '모든' 글이 베스트에 오자마자 삭제됩니다. </div> <div>비단 장동민 관련 발언 뿐만 아니라 관련 없는 다른 글마저 베스트로 오는 족족 삭제되는겁니다.</div> <div><br></div> <div>더 이상의 분란을 원치 않는 평화주의자 오유인들이.. 그랬을 수도 있겠죠.</div> <div>여튼 장동민 옹호자들은 제대로 의견제시조차 못하고 속만 썩혀가다가 탈퇴하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장동민 사태는 아직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일부 여시인들은 장동민의 사과에 만족하지 않고</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fin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16">http://www.newsfin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16</a></div> <div>▲기사 링크를 통한 장동민 및 옹달샘 기사 여론조작 시도</div> <div>▲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 대한 현미경 검증 </div> <div>▲'옹달샘 방송 다 끊기고 아프리카 TV 나와서 목매달고 자살했으면 좋겠다'등 심각한 수준의 인신공격 </div> <div>▲장동민 및 옹달샘 출연 광고 제품 불매운동 및 광고주에게 광고 중단 압박 </div> <div>▲장동민 출연 방송사에 프로그램 하차 압박 등의 일을 벌이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 (기사 중간에 투표 보면, 첫 투표 스샷에는 기회줘야가 44만표 넘게 있었는데, </div> <div> 하차마땅이 23만표에서 96만표가 되는 동안 14표 밖에 오르지 않는 신기한 장면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이트들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아예 '죽이려' 드는 여성시대를 불편한 눈으로 보기 시작했고,</div> <div>인터넷에서는 여성시대에 대한 여론이 점점 악화되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여성시대는 닫힌 커뮤니티라 소통이 안되고 대화가 안되니 사이트들은 '그만둬라' 라는 말도 못하고 </div> <div>반대로 여시는 타 사이트의 반응을 모른채로 점점 사이가 곪아가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오유는 그 동안에도 여혐과 일베 프레임으로 장동민 옹호세력을 숙청하고 있었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엔 레바 사태가 일어납니다.</div> <div><br></div> <div>시작은 여시가 아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레바의 작품을 공격하기 시작했고</div> <div>처음에는 불쾌할 수 있다는 점을 사과하고 인정했던 레바는 끝없이 공격하는 트위터인들에게</div> <div>분노했고, 거기에 동조해서 폭발한 네티즌들이 일어났죠.</div> <div><br></div> <div>물론 오유는 그때도 꾸준히 반대의견은 닥반 먹고 있었습니다만..</div> <div>또 기묘한 일이 일어납니다. 애니게에서 레바 관련 글을 올리는 족족 반대를 받는겁니다.</div> <div><br></div> <div>여성혐오 관련 글에서만 일어나는 이 기묘한 현상에 오유인들은 조직적인 반대테러를 의심하게 되고</div> <div>심증상 1순위는 장동민을 '죽이려' 들었던 여시가 지목되었죠.</div> <div><br></div> <div>물론 착해빠진 오유는 여시배후설을 확실시 하는 사람과 여시무고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되지만</div> <div>여시에서 왔다고 하는 한 유저가 공지로 올라온 글을 공개하며 일베선동을 주장합니다.</div> <div>그렇게 여시는 혐의를 벗나.. 했는데, 주작이었죠. 그리고 주작이 주작이었다고 주장한것도 주작</div> <div>주작의 주작이 주작이었다고 주장한것도 주작, 이렇게 3연주작으로 오유의 뒷통수를 화려하게 날려버립니다.</div> <div>그리고 또 다시 시작된 자게 여시 관련글 반대테러.</div> <div><br></div> <div>오유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고 그나마 우호세력이었던 오유를 잃은 여시는 사실상 전 사이트의 공공의 적이 되고 맙니다.</div> <div>그리고 반대급부로 그 동안 차단되고 탈퇴했던 분들이 속속 다시 돌아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유는 여초화가 되었던게 아닙니다. 여시화가 되었던거죠.</div> <div>너 여혐이지? 너 일베하니? 키보드만 두드리지 마시고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도 좀 만나세요 ㅠㅠ</div> <div>이딴글을 다시는 보지 않길 빕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