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들 보면서 <div>'아...나도 정말 저렇게 참 글 찰지게 잘 쓰고 싶다.'라고 느끼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div> <div><br /></div> <div>나름 책도 읽는 편이고...(월 3권~4권)</div> <div>오유에서 이런 저런 짤이나 댓글 보면서 </div> <div>드립력을 키우려고 하지만...</div> <div><br /></div> <div>도저히 '저런 순발력은 어디서 나오나' 싶은 댓글이나 짤들 보면</div> <div>숨이 턱턱 막히도록 웃으면서 </div> <div>아..난 도저히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div> <div><br /></div> <div>필력 쩌시는 분들 보면서 나도 글을 재미있게 글을 써야지 라고 글을 쓰다가 퇴고를 하다보면</div> <div>제가 봐도 유치하고 되지도 않는 드립을 날리는걸 보면서 </div> <div>'이 글은 망했어~!' 라며 글을 삭제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div> <div><br /></div> <div>오유에 재미있는 글 올리시는 필력 쩌시는 분들이나 </div> <div>찰진 드립 날리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네요.</div> <div><br /></div> <div>시사게에 논리적이고 정확한 분석글들을 보면서도 </div> <div>왜 난 저런 통찰력이나 논리가 없을까 라는 생각만 드네요.</div> <div><br /></div> <div>물론, 저 처럼</div> <div>드립력, 문장력, 논리력도 약하고 통찰력도 없는 저 같은 분들이</div> <div>주된 독자층이 되어서 오유가 유지된다 싶기도 하네요^^</div> <div><br /></div> <div>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6138687Jjj4eZn4XNH2.jpg" width="437" height="277" alt="07125038_1.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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