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우울증에 시달리고있는 30대 남자입니다.</div> <div>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질때.</div> <div>우울해질때 시간이 남았을때 등등 즐거움의 이유로 오유를 합니다.</div> <div>저는 베오베보단 베스트 게시판을 주로보는 오징어입니다.</div> <div>요번 대선 때부터 베오베에 올라오는 정치글 또는 유머 게시판이나 게임게시판에 </div> <div>올라오는 정책 사항들 볼때마다.</div> <div>방사능 수치에 대한글 방사능 피해글 방사능글을 볼때마다.</div> <div>마음이 우울해집니다.</div> <div>암울해지구요.</div> <div> </div> <div>제가 어렸을적 생각했던 이상들이 너무 순식간에 무너지느것같아 답답합니다.</div> <div>어렸을적 내가 커서 군이 돼어 나라를 지키고 내가 성실히 일하면 나의 가정은.</div> <div>내가 자랐던 환경보다 더 행복하겠구나.</div> <div>라고 어렴풋 생각했던것들은 지금은 아이에 저먼 곳 일같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div> <div>군대를 갔다오면 애국심? 나의 나라 나의 고향 나의 보금자리 라고 느껴지고</div> <div>애착이커질것 같았던것이.</div> <div>위에 말한것 처럼 게시글들 또는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면.</div> <div>대부분 이나라는 잣같은 나라 잣같은 베이비들이 판을 치는 나라</div> <div>한마디로 자국민이 자국을 잣같이 느끼고 분노 하고있다는것입니다.</div> <div>저는 오유만 해서 이게 판단이 오유만의 것이라고도 잘못생각도 했었습니다.</div> <div>예전 어른들이 가혹 잘못된 정치인을 욕하는걸 봤지만.</div> <div>지금치럼 정부를 욕하고 정부를 믿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div> <div> </div> <div>자국민이 자국을 욕을하며 친구들이 해외이민을 간다면 축하해주는 분위기가</div> <div>또 부러워하는 제자신도 뭔가 허전함이 느껴집니다.</div> <div>정말로 제주위에 요즘 호주로 이민준비하는 분이 한분 계시는데.</div> <div>제가 이상한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div> <div>너무 부럽고 또 부럽고.</div> <div>참.. 부끄럽습니다..</div> <div>저는 행복하게살고싶습니다.</div> <div>저는 30이란 나이가 돼면 제할일열심히 하면</div> <div>어머님꼐 용돈드리고 마누라에게 돈벌고 퇴근하면 자신감 넘치고 가족이란 울타리의 구성원으로써 </div> <div>행복하게 살고싶은게 꿈이였는데.</div> <div>제가 격은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것에 슬프네요.</div> <div>제가 연예인 매니져 생활 근 5년 실장직까지 해보았지만.</div> <div>직업에 특수성이 있겠지만.</div> <div>정말 뭐. 군대 전역후 명절을 집에서 한번도 못보낼정도로 20대에 여행을 그리 좋아하는데 바다를 놀러간게 한손에 꼽습니다.</div> <div>그렇게 개같이 벌었는데.</div> <div>일을 그만두니 통장에 40만원이 있더군요.</div> <div>저는 술도 안마십니다. 그렇다고 다른 유흥을 하지도 않습니다.</div> <div>그리고 일때문에 개인적 취미도 할수없었습니다.</div> <div>단지 컴퓨터 게임이 제낙이였는데.</div> <div>그리 성실히 살아왔다고 자부심을 느끼고 살았는데.</div> <div>그냥 마음이 허전하고 뭔가 내것을 내가 느끼고있던 한국이 </div> <div>요 몇년세 송두리체 제가 보낸 20대가 송두리째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div> <div>푸념을 적습니다. </div> <div>푸념게시판이 읍는거 같아서요 </div> <div>자유게가 그나마 나을꺼 같아서요.</div> <div>혹시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div> <div>제글을 공감하시는분들이 있으신가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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