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저보다 11살 많은 오빠야가 있는데 절 가만히 두지 않아요</div> <div>예전부터 제 머리보고 바리깡으로 밀어버린다느니 서울말 쓰지 말라느니 매일 태클...</div> <div>절 가만히 두지 않는 이런 나쁜노무 시키.. 라고 하면 될것 같아요</div> <div> </div> <div>역시 요번 명절에도 절 가만히 두지 않는 이분...</div> <div> </div> <div>큰아빠들이 고향으로 내려가셨는데 늦어서 다른 분들 다가고</div> <div>큰집엔 큰엄마 두 분과 저 그리고 문제의 그 오빠야가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오빠야방에선 침대에 누워 편히 티비를 볼 수 있기에</div> <div>그날도 애용중이였습니다만...</div> <div>오빠야가 전화를 하더니 나갈 준비를 하더군요</div> <div> </div> <div>오빠 나가?</div> <div>응</div> <div>친구랑 놀게?</div> <div>응</div> <div>ㅇㅇ 그럼 잘 놀다와</div> <div> </div> <div>까진 좋았는데..</div> <div>오빠란 시키가 여동생이 있는데 웃통을 훌렁 벗더군요..ㅡㅁㅡ...</div> <div>그래서 뭐하는거야~!</div> <div>하니 옷을 저에게 던져주는....ㅡㅆㅡ</div> <div>빡쳐서 던지니 다시 나에게 돌려주는 센스...ㅋ</div> <div>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그냥</div> <div>우씨 몰라!</div> <div>하고 침대에 대자로 누웠는데</div> <div>그 틈을 안놓치고 저에게.. 제 얼굴에... 그 흰색 면티를 명중...! ㅋ</div> <div>....</div> <div>..</div> <div>.</div> <div>분노게이지 급상승으로</div> <div>그 면티랑 배게를 던지고 계속 때림ㅋ</div> <div> </div> <div>그러다가 결국엔 지쳐서 오빠야 뒤태감상하다가</div> <div>오빠가 뭘보냐 멋있냐 이런식으로 하길래</div> <div> </div> <div>그냥ㅋ</div> <div> </div> <div>바지 내려버림 ㅋ</div> <div> </div> <div>근데 바지가 생각보다 잘 안내려가더라구요?</div> <div>남자바지의 고무줄 생각보다 쌔더군요? ㅇㅅㅇ 몰랐뜸..</div> <div>원래는 무릎까지 내릴라했는데 엉덩이만 내려옴 ㅇㅅㅇ</div> <div>오빠의 엉덩이감상 ㅋ</div> <div> </div> <div>오빠야가 뭐하는거냐 이 미친 가스나가 이러길래</div> <div>어차피 볼 것도 없으면서ㅋ 이러니까 말을 안함ㅋ</div> <div>(오빠야 왜 대답이 없엉? 진짜로 볼거 음슴?)</div> <div> </div> <div>면티때문에 화났던거 오빠야때리고 바지내리니까 가라앉았는데</div> <div>뭔가 여기에 끝내긴 싫은거에요.</div> <div>그래서 어떻하지 이러고 있었는데</div> <div>오빠야가 폰을 두고 나가네?ㅋ</div> <div>그래서 얼른 핸드폰 숨김ㅋ</div> <div> </div> <div>계속 오빠야가 폰찾는거 보고 웃음나는거 배게로 살짝 가리고 있었어요 ㅋㅋ</div> <div>오빠야가 폰 못찾으니까 전화해보라고 저한테 명령.. ㅇㅅㅇ(지가 뭔데 ㅇㅅㅇ)</div> <div>번호 없다하니까 하늘같은(ㅋ)오빠의 번호가 없냐고 ㅋ</div> <div>그래서 내품속에 있던 폰 꺼내서 보여주니까</div> <div>엄청 빡쳤는지ㅋ 여동생을 발로깜ㅋ</div> <div>근데 때리는게 꽤 강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아픈데.. 기분 엄청 더러웠....</div> <div>그래서 곱게 폰을 돌려줄수 없다는 생각에</div> <div>힘으로는 뺏길테니</div> <div> </div> <div>오빠야폰을</div> <div> </div> <div>품속에다 넣어버렸어요 ㅋㅋ</div> <div>그 옷 들춰서 가슴쪽에 넣고 꺼내가 꺼내가 하니까</div> <div>오빠야 표정잌ㅋㅋㅋㅋㅋㅋ</div> <div>하긴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고2나 돼는데 손넣기가..ㅋㅋㅋ</div> <div>그래서 폰을 옷끝쯤에 넣고 있으니까 </div> <div>방심하다가 뺐김... 쳇..</div> <div> </div> <div>큰엄마께서 저녁먹으라고 해서 저녁먹고있으니까</div> <div>준비다한 오빠야가 밥먹고있는데 이노무가시나가 이러면서 시비텀.. ㅡㅆㅡ..</div> <div>그래서 지지않고</div> <div>오빠가 먼저 성희롱했잖아!</div> <div>하니 오빠가 뭐라뭐라그러다가 큰엄마께 혼났어요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거 제 승리겠죠? 아마?</div> <div> </div> <div>(지금보니 말투가 왔다 갔다 @ㅁ@)</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