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FAMILY: 994265_10; FONT-SIZE: 10pt"> <P>손톱보다 큰 달이 하늘밑으로내려 왔어 </P> <P>산꼭대기에 걸쳐 있는 저녁입니다.</P> <P>초생달보담 조금 더큰..</P> <P>금방 잡을수 있을만큼 가깝게</P> <P>보이는.......검은 밤속에 너무도 이쁜 모양입니다.</P> <P> </P> <P>별공주 타고온 세모모양의 자동차인지..</P> <P>아니면 어린왕자가 잃어버린 작은 자기고향의 그리움인지~</P> <P>오늘은 둥그런 달이 아닌</P> <P>노란 색깔에 자주빛이 묻어나는그런 작은 달님이 눈썹 달처럼...</P> <P>어느 어린 소년의 마음속에 작은 꿈을 주는 그런 목걸이 같은 </P> <P>모양의 품속에 꼭 안은 꿈이기도 합니다...</P> <P> </P> <P>길었던 잡초들을 다 정리하고</P> <P>푸르든 잔뒤밭을 손보면서...</P> <P>지금은 작은 상처에 오히려 나중에 더 푸르른 넓은 놀이터가 되길 바라면서</P> <P>깍아 내고 물주는 오늘하루의 날은 담의 더큰 아름다움을 위한 </P> <P>작은 몸짓일뿐....더이상 시간을 지체할수 없는 </P> <P>기사 아저씨만의 나만의 일인 하루의 보람입니다.</P> <P>좀더 푸르고 좀더 넓은 그럼서 더 푹신한 파아란 </P> <P>잔뒤밭을 꿈구면서... </P> <P>돌아가는 스핑쿨러 소리도 정다운 그런 까만 어둠속에서도</P> <P>작은 빛이 내마음 한켠에 따뜻함을 주는 그런 아름다운 밤입니다..</P> <P>새벽에 서널한 바람이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올때 </P> <P>감기들 조심 하시고</P> <P>★신종인풀렌자.... 요즘 걱성인것 같은 </P> <P>어느누구보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자주 손씻기고..</P> <P>음식은 끓였어 먹고...</P> <P>언제나 벼랑끝에 선 작은 풀잎 잡은 마음으로 </P> <P>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P> <P>저희들도 철처하게 예방하겠슴니다^^</P> <P> </P> <P>어린이집 개원하고 어린이집 카페 게시판에 적은글입니다.</P> <P>오랫만에 다시 읽어보고 다시 여기에 올려 봅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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