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7161fc9d5a9d384166508798108dbcbd.pn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어떤 방안에 조그만틈같은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가보니 그틈에는 밑이 물이었는데 징검다리처럼 돌이 있길래 여긴 뭐지하고 건너가봤어요.</P> <P>계속가다가 P지점까지갔을때 진행방향쪽끝에 다 쓰러져가는 집한채가 있더라구요.(시골집같음)막 안개껴있구...</P>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그냥 계속 가고있는데 집안에 할머니 한분이 서계시더라구요.근데 생김새가 너무 무서웠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35b1a3bf3b9e8630dbb28e64572adf2c.PN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P> <P>비슷하게 생기셨는데 좀 더 주름이 많고 살이 축축늘어지고...키는 140도 안돼보였음..</P> <P>집안에 막 시체같은 것들이 물에 불려져있기도 하고 걸려있기도하고..하나같이 제대로된 시체는 없고 죄다 머리만 있거나 팔만있거나..하는..</P> <P>너무너무 무서워서 그냥 돌아갈까..하고 생각하던차에 할머니까 갑자기 물로 들어가시더니 내앞징검다리로 나와서 날보고계셨어요.(무서워죽을뻔...)</P> <P>그리고 내손을 잡고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거에요!!!</P> <P>뿌리치고 도망가면 쫓아와서 나도 그시체들처럼 만들어버릴까봐 그냥 천천히 따라갔죠...</P> <P>집안에 들어가서는 불에불린 시체들고서 뭐라뭐라설명하더라구요.</P> <P>입모양은 뭐라뭐라하는데 소리는 안들렸고...계속 그러길래 한참안으로 들어왔을때 잠시 화장실좀 ...하고 나왔어요. 그러고 바로 문자로 경찰에신고하고 냅다뛰었죠.</P> <P>뒤에 할머니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헐레벌떡 뛰다가 아까 그 P지점보다 좀더 갔을떄 막 경찰아저씨들이 엄청 와서 막나 보호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P> <P>할머니랑 막싸우는데 할머니는 왜그리 정정하신지 막 벽타고 마라다니고막....으엉 ....총소리나고 너무 무섭고...</P> <P>그래서 진행방향반대로 계속 뛰는데 갑자기 주위환경이 지하상가같은곳으로 바뀌고 다른꿈으로 넘어갔어요. </P> <P>더 무서운건 이게 생생하다는거...아직 꿈인가 싶고 할머니랑 그 시체얼굴이 생각나요ㅠㅠㅠㅠㅠ</P> <P>겁이 너무너무 많아서 무서운 영화는커녕 만화도 안보는데...가장 최근에 본 무서운영화가 괴물이에요.<STRIKE>그것도 보고서 3일내내 엄마랑 같이잤는데...</STRIKE></P> <P>여튼 경찰아저씨들 너무 멋지셨음 막 사랑할거같아ㅠ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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