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 </P> <P>오래전부터 오유에 발 담갔지만 눈에 띄는 활동은 그닥 없었던 28살 남자입니다.</P> <P> </P> <P>저희 작은 어머니께서 얼마전 백혈구 수치가 낮아 서울 ㅇ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P> <P> </P> <P>백혈병의 일종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항암치료인가를 들어가서 면회도 안 되더라구요...</P> <P> </P> <P>사촌 누나의 말에 의하면 헌혈증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제가 치료에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P> <P> </P> <P>수혈이 필요한 모양이예요..</P> <P> </P> <P>사실 이런 일이 제 가까운 가족에게 생기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지난 추석때까지만 해도 같이 웃으면서 뵙고, 설에 보자며 </P> <P> </P> <P>헤어졌던 작은 어머니께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입원을 하게 되시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습니다.</P> <P> </P> <P>어느날부턴가 멍이 잘 들고 잘 없어지지 않더니 급격히 멍이 점점 늘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백혈구 수치인가가 낮아서 그렇다는 것을</P> <P> </P> <P>알게 되었고, 부산에 사시던 작은 어머니께서 현재 서울까지 올라와 치료를 받고 계시네요</P> <P> </P> <P> </P> <P>아직 골수 이식까지는 필요가 없는 상태인 듯 싶은데 어느 상황인지는 저도 전해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모르겠네요</P> <P> </P> <P>아마 골수 이식이 필요하게 되면 저희 가족도 검사를 받아볼 텐데 그런 말은 아직 없네요 (비록 친가쪽 작은 어머니라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요 혹시 모르니..)</P> <P> </P> <P> </P> <P>일단 급한 것이 헌혈증인것 같은데,</P> <P> </P> <P>헌혈증이란 것이 있으면 그만큼의 수혈을 무료 혹은 적은 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P> <P> </P> <P>만일 없을 경우에는 돈을 지출함으로써 수혈을 받을 수 있겠지만은,</P> <P> </P> <P>항암치료 자체가 워낙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작은아버지께서도 일을 다 제쳐 두시고 서울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P> <P> </P> <P>제가 인맥이 넓지 않아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은 없고, 이런 제가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오유인들께 부탁드리는 것 밖에는 떠오르지가 않네요..</P> <P> </P> <P>진작 인맥도 넓혀놓고 할 것을... 헛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P> <P> </P> <P> </P> <P>이 내용을 그냥 지나치셔도 좋습니다. 제가 오유인 여러분들을 위해 지금까지 해 드린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P> <P> </P> <P>그래도 혹시나 헌혈증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P> <P> </P> <P>카톡ID: skycow85</P> <P>연락처: 010-7366-3699</P> <P>이메일: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P> <P>주소 : 서울시 송파구 풍납2동 203-22  3층 </P> <P>제 이름 : 우제경</P> <P> </P> <P>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P> <P> </P> <P>연말에 안좋은 소식으로 글을 쓰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P> <P> </P> <P>많은 분들은 따뜻한 연말과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P> <P> </P> <P>감사합니다</P> <P> </P> <P>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혹시 모를 다른 분들이 볼 수 있게 추천을 부탁해도 될지 모르겠네요</P> <P> </P> <P>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