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사는 24 살 먹은 남정네 입니다. </P> <P> </P> <P>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P> <P> </P> <P>오늘 제가 약속이 있던 터라 4:10 분 에 마을 버스를 탈려고 가는도중 눈앞에서 마을 버스가 지나가는 겁니다..</P> <P> </P> <P>마을 버스 특성상 배차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고 버스 특성상 배차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걸 알기에 </P> <P> </P> <P>부리나케 뛰었습니다. </P> <P> </P> <P>앞의 뛰던 학생들은 겨우 버스를 타고 제가 버스를 타려던 순간 ... 버스를 못타서.. 버스가 출발하려는데 ...</P> <P> </P> <P>분명 앞의 학생들을 태워준걸 봤을떄 제가 뛰는것도 기사분 께서 봤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출발 하더군요 ..</P> <P> </P> <P>(거기까진 좋습니다... 배차시간이 있으니까.. 급해서 갈수도 있다고 제가 생각 하고 넘어갑니다. .)</P> <P> </P> <P>근데 이게 왠떡입니까.. 버스가 신호에 걸려서 신호등 앞에 서있더군요 ..</P> <P> </P> <P>시간이 늦어서 저는 버스 탑승구에 가서 문을 두드렷지요 ... 기사님 저좀 태워달라고 ..</P> <P> </P> <P>기사님이 그냥 손을 내저으시더라구요 저리가라는 식으로 ... </P> <P> </P> <P>(여기까지도 이해 하겠습니다.. 버스 규정(?)이 맞는건진 모르겟지만 정류장외의 장소에서는 승객을 태울수 없다..</P> <P> </P> <P>사고 때문에 그런거겠지요 ... </P> <P> </P> <P>버스신호가 꽤 길게 서있는 상황이었고 다른차선에서 차가 오는상황도 아니었습니다 .</P> <P> </P> <P>그래서 저는 규정(?)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P> <P> </P> <P>어쩔수 없이 다음 정류장이 멀지 않아서 신호등에서 뛸준비를 했습니다...</P> <P> </P> <P>신호가 바뀌자 마자 미칠듯이 뛰었습니다 약속시간에 늦은터라서 .... 버스 기사님은 제가 뛰는걸 분명하게 인지 할수 있는 상황이었고 ..</P> <P> </P> <P>제가 사는 동네 마을 버스라 정류장이 그렇게 멀지도 않거니와 배차시간이 늦은 것도 아닙니다.. (약 15년 넘게 이 동네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P> <P> </P> <P>분명 제가 뛰는걸 기사분께서 인지하고 계신 상황에서 다음 정류장에 서지도 않고 비상깜박이 까지 켜시고 버스 속도를 내서 지나 치시더라구요</P> <P> </P> <P>순간 제 안에 있는 이성의 끈이 끊어 졌습니다... ( 배차시간에 늦은것도 결코 아니며 ... 버스 정류 장외에서 태울수 없어서 안 태운것도 알아서</P> <P> </P> <P>다음 정류장에서 타겟다고 미친듯이 뛰는 저를 보며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그런 행동을 할까요 ... )</P> <P> </P> <P>약속에 결국늦어서 약속 장소에 가던중 그 버스가 역에서 다시 올라오던 길에 마주쳤습니다... 뚫어지게 너무 화가나서 기사님(?) 솔직히 님자 붙이고 </P> <P> </P> <P>싶지 않습니다... 욕을 된통 해주고 싶은데 .... 기사분도 눈을 안마주치시고 .. 택시기사들이나 버스기사들이 찔리거나 잘못했을때 시선을 외면 하듯이 </P> <P> </P> <P>다른 방향만 계속 보고 계시더라구요 .... 버스 앞에서서 진로 방해해서 기사 내리라고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고</P> <P> </P> <P>물어보고 싶었지만 승객분들도 많이 타고 계시고 저 하나때문에 남에게 피해가는게 싫어서 그냥 보내고 바로 버스 회사에 전화했습니다.</P> <P> </P> <P>버스 회사에서는 횡설수설 ... 고객님 사정은 알겟는데 배차 시간 때문에 .. 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그래서 .. 제가 말했습니다.</P> <P> </P> <P>15년 넘게 이동내에 살고 있는데 .. 배차시간 지켜진게 과연 몇번이나 되는 지 모르겠다고 .. 정류장에서 융통성 있게 안태워준건 이해간다고 </P> <P> </P> <P>근데 다음 상황이 문제라고 ..이야기하니 주의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주의 주시겟다구요 ??? 제가 주의 주셨는지 안주셨는지 어떻게 알죠 ?</P> <P> </P> <P>그 과장님이라는분이 말하는것도 너무 웃겼습니다. 주의 주겠으니 넘어가라는 식? 안된다고 번호 남길태니까 기사 분보고 직접 전화 하라고 했습니</P> <P> </P> <P>다. 근데 전화가 안오는군요 .... </P> <P> </P> <P>좋게 이야기하고 왜그랬는지 사과라도 들을려고 했는데 ... 좋게 해줘선 안되는 분이란걸 알아서 .. </P> <P> </P> <P>해결 책을 찾고 싶습니다. </P> <P> </P> <P>신고내역이나 동네 분들이나 어르신 분들이 이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선해드리고 싶습니다..</P> <P> </P> <P>안되면 버스기사 분을 해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P> <P> </P> <P>너무 화가나서 쓴글이라 두서가 없지만 ... 오유 분들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P> <P> </P> <P>(알고보니.. 이기사분이 평소때도 이런 일이 비일 비재 하시던군요 .. 나이든 어르신들이 버스 타겠다고 지친 몸 이끌고 뛰시는대 본체 만체 하고 출발</P> <P> </P> <P>하시고.... 아주머니가 태워 달라고 하시는데 승차 거부에 ... 전적이 나름 화려하시더군요 ?? 기사님들때문에 다른 기사님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직업</P> <P> </P> <P>에 귀천이 어디있으며 버스기사라고 무시하는것도 아닌데 왜 스스로 행동을 그렇게 하셔서 동료 기사분들을 욕을 먹이시며 스스로를 낮추시는건</P> <P> </P> <P>지 . )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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