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에 글을 올릴 수 없어 부득이 여기 올려요.
봉주7회를 듣고 한가지 의문이 들었는데요.
박 시장님 아드님의 MRI 건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나꼼수 스타일이라면, 새나라당이나 검찰측이나 조중동들의 지랄 발광이 한참일 때 터뜨리면
수소폭탄급으로 처참히 굴욕을 줄 수도 있었을 법한데,
왜 검찰이 기소하기도 전에 서둘러 양심선언을 하였을까요..?
제 생각엔 박은정 검사님 개인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어요.
왜냐하면, 박은정 검사님 입장에서는 자신이 몸담아 왔던 검찰이
자신으로 인해 치욕을 당하는 것을 차마 원치 않았을 듯 싶어요.
그런 일말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배윽망덕한 검찰은 박은정 검사님을 징계할 것이 뻔하지만,
국민의 힘으로 박은정 검사님을 지켜주는 것이 더 바람직한 그림이라 판단하셨을 듯 싶어요.
그래서 그렇게 말리던 나꼼수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내부고발을 한 것 같고요.
이미 내부고발한 상태라 나꼼수도 원래 스타일대로 버팅길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요약:
1) 검찰이 주기자님의 기소를 준비하기 시작하니까, 주기자님도 살리고, 검찰의 치욕도 약간은 방어하는 선에서 마무리되기 위해 서둘러 양심선언을 한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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