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주말이 어머니 생신이신데 제가 주말에 일이바쁜 직업이라
오늘 올라가서 저녁을 사드리기로했는데요..  제가 올해들어 좀 돈벌나이가되어서 어머니께 몇번선물을 해드렸습니다
근대 아버지께는 선물드린게 너무오래전이라..
현실적으로 선물을 드리게 되더라구요..  물론어머니 선물은 정했습니다
하지만 여태 어머니옷은 사드려도 정작 당신은 옷한벌 안사시고 제가 밥을사려구해도
니가버는돈은 쓰기아깝다며 못사게하셨었어요..
어쨋든 기회가되서 이제 선물을좀 드리구싶은데 저희 아버지가 공사장일을하십니다
그래서 정장 구두는 일년에 한두번입으시구 시계같은건 부셔실까봐 안차고다니세요
그렇다고 상품권을드리고싶어도 뭘 사입으시질않으셔서 쓸모없을것같구
현찰은 성의가없어보여시ㅣ 고민입니다..  성인이되고 대학도졸업하고 군대도다녀온시점에서
 
첫선물인데 좀 의미있는걸 해드리고싶네요..
낚시를 좋아는하시지만 낚싯대를사드리기엔 당신도 아직 놀러다닐 여유가없다고 하시구
좀 도와주세요 .. 오유님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