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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2022489
    작성자 : 좋은것만준다
    추천 : 2
    조회수 : 548
    IP : 14.35.***.19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4/03/19 10:03:40
    http://todayhumor.com/?freeboard_2022489 모바일
    믿지는 않지만 신기한 이야기 14(사슴작가 실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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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수의 현모양처 계획]

     

     

    혜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꾼다고 늘 자기소개를 했다. 왜 매일 자기 꿈을 저렇게 이야기 하고 다니나 했는데 친해지고 보니 이유가 있었다.

     

    혜수는 어릴 적 부모님의 잦은 다툼으로 마음이 불안했다. 혜수의 아버지는 일꾼들을 모아 건축을 했다. 80년도 당시 월350만원이면 엄청 큰 돈을 벌어 왔지만 엄마는 항상 돈이 부족하다 했다. 혜수 생각에는 엄마가 옷을 많이 사는 것 같았다. 아버지는 그런 엄마의 씀씀이를 지적했다.

     

    혜수의 엄마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결혼 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비싸고 좋은 옷을 사는 걸 좋아하셨다. 그렇다고 명품을 사는건 아니지만 90년도 당시 100만원 넘는 옷들을 할부로라도 구입하여 남편의 눈에는 늘 사치스러운 여자라고 느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혜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고 엄마가 알게 되었다.

     

    둘 사이는 서로에 대한 원망, 멸시, 상처로 점점 가득해졌다. 그 피해는 당사자뿐 아니라 자녀들인 혜수의 몫이었다. 혜수 입장에서는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엄마에 대한 피해의식이 컸고 가족이 아닌 친구들을 의지하며 살았다.

     

    혜수 아버지는 평소 술, 담배는 안했다고 한다. 몸에 나쁘다는 이유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릴 적 혜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위험한 것은 안하려고 하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당연히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이 많았다 한다. 일명 범생이, 애어른이었다. 그래서 화목하지 못한 가정환경에도 크게 엇나가거나 하지는 않을 수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자란 혜수는 앞으로 이룰 자신의 가정을 계속 꿈꾸었다.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정, 환상적인 결혼생활을 꿈꾸는 것 같다.

     

    어느 날 1년의 교제 끝에 예비 신랑이라며 소개 시켜주는 자리가 있었다. 나는 내 안의 목소리를 혜수에게 이야기 했고 우린 그전부터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래서 내 안의 목소리에게 검증을 받고 싶은 혜수가 만남을 요청해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이다.

     

    혜수의 남편은 뿌옇게 가려진 회색빛에 어둠이 공존하고 있었다. 혜수말로는 원래는 안 그런데 나에게 평소보다 어색하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고 한다. 그녀의 이상형은 말잘듣는 남자인데 그런 모습이라 결국 결혼을 했고 얼마 후 대학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결혼생활은 어때?”

     

    하하..”

    혜수는 결혼생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했다.

     

    남편 몰래 핸드폰을 보게 되었는데 남편이 채팅앱에서 외롭다고 유부녀들과 대화를 해요. 저 어떻게 해요?”

     

    나는 내 안의 목소리에게 물어 보았다. 들리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혜수가 아내가 아닌 엄마처럼 용납하라.

    못 본 척 해라. 캐면 캘수록 남편이 더 숨게 될 것이다.]

     

    문제는 혜수가 아니라 남편한테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최선입니까?’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잘 해줘라.]

    나는 그렇게 들리는 목소리를 전달해 주었지만 혜수는 자기의 힘으로 해보겠다며 안간힘을 썼다. 몇 달 후 또 다른 상담이라며 연락이 왔었다.

     

    남편이 고소장을 받아 왔어요. 어떤 여자를 불법촬영 했대요. 남편은 절대 안 그랬다고 해요. 고소한 여자는 합의금 700만원을 요구한대요. 남편은 억울하다는데 진짜일까요? 저 어떻게 해야 돼요? 남편이 이일이 알려지면 직장에서도 잘릴 것 같은데 남편이 항소를 계속해서 변호사 비용만 늘고 있어요.”

     

    나는 이 당시 내 삶이 힘들어 별 생각하지 않고 내안의 목소리에게 묻고 들린 목소리를 전달했다.

     

    [혜수의 변화]

     

    [남편에게 이해가 안된다고 윽박지르면 남편은 혜수가 무섭고 두려워진다.]

     

    [부드러운 말과 사랑으로 대하라.]

     

    이런 답을 전달해주었다. 혜수는 답을 듣고 섣부른 선택을 후회했다. 남편을 소개시켜준 친구와 자신에게 축하를 해주고 결혼을 응원해 준 부모님, 그 자리에 검증이랍시고 나온 나, 그 외 모든 사람들에 대한 원망이 느껴졌다.

     

    혜수의 고통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주기적으로 연락이 왔다. 이번엔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대출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유는 비트코인.

     

    그 당시 남편의 지인이 60만원이 1억원이 된 것을 눈으로 보고 혜수 몰래 2천만 원을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는 것. 그런데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방송하자 그 다음날부터 비트코인이 샀던 가격의 10분의 1이 되었다는 것이다. 2000만원이 150만원이 되었다.

     

    그뿐 아니라 시누가 집에 돈을 빌려달라고 찾아왔다. 시누가 생활비가 부족해 쿠X에서 고가의 물건을 산다음 택배를 받지 못했다는 허위신고를 한 것이다. 돈을 변상 받은 다음 물건을 중고로 팔다가 걸려서 쿠X에서 2천만원 변상하라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오빠에게는 말 못하고 혜수에게 돈 부탁하러 온것이였다.

     

    혜수는 속으로 이런 미친. 시댁 복도 지지리도 없지. 그의 아들에 그 딸이구나?’ 생각하고

     

    아가씨! 오빠도 2천만원 비트코인 한다고 저 몰래 대출 받았어요. 저 이혼하고 싶은데 지금 참고 있어요. 아가씨 빌려 줄 돈이 없어요. 지금 전 재산 10만원 있어요. 미안해요 이것밖에 도움 드릴게 없네요.”

     

    라고 말했다. 혜수는 갑자기 친정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친정엄마에겐 다른 것은 말 못하고 비트코인 이야기만 했다. 혜수 엄마는 이서방이 가족들 위해 한 일이니 이해해주라고 하셨다 한다.

     

    엄마는 왜 이서방 편만 들어? 나는 죽겠는데!”

     

    결국 너한테 잘하라고 엄마가 이렇게 하는 거야.”

     

    속이 썩을 대로 썩은 혜수였다. 꿈같은 결혼생활을 꿈꿔왔기에 마음이 점점 더 깊숙히 어둠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 상태인데 내 안의 목소리는 남편을 용서하고 용납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라고 하니 할래야 할 수도 없고 지칠대로 지쳤다.

    나도 별 도움을 주지 못했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저 옆에서 이야기 들어주고 응원해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혜수가 울면서 연락이 왔다.

     

    신일 선배님 저 죽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흑흑

     

    ? 무슨일이야?”

     

    남편 핸드폰을 몰래 봤는데 남편이 예전 대학교 동아리 술자리 모임을 마치고 후배 여자아이를 데려다 줄 때 가슴을 만졌다고 성추행으로 또 고소를 당했네요? 진짜 죽고 싶어요. 이제 그만 할까요? 삶이 지옥이지 뭐예요. 흑흑.“

     

    제가 너무 불쌍해요. 다른 친구들은 이런 고민 없이 잘 사는데 저만 이래요. 창피해서 어디 말도 못하겠고 처음으로 말해보아요.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죽고 싶어요.“

     

    혜수가 남편에게 집착하지 않고 좀 떨어져 자신의 마음을 치유 했으면 했다. 나는 혜수가 결혼을 할 때 도움을 주신 분께 찾아가서 상담을 해보라고 권했다. 그분이 결혼을 적극 권장해서 생긴문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혜수는 그분을 찾아가 대화를 한 후 점점 안정을 찾아갔다.

     

    그 후 일을 해보고 싶은데 전업주부로 살아 간지 오래라 어떤 일을 하는 게 좋은지 내안의 목소리에게 묻고 싶다 했다.

     

    [아이들과 노는 유튜브를 찍어봐.]

     

    혜수는 두 아이가 있었다.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유튜브를 찍고 즐겁게 놀으라는 것이다. 새로운 시도에 혜수는 흥미로워 보였다. 이게 돈이 될까? 의문이 들었지만 처음으로 혜수가 해 본 일이다. 두달 후 키즈 유튜브가 화제가 되었고 키즈채널은 수익창출을 금지당했다.

    분명 내안의 목소리가 말한 될 일인데 이렇게 수익창출이 끊어지니 기도 안 찼다. 내 안의 목소리에 컴플레인을 걸어도 무응답이었다. 혜수에게 사과를 했더니 다음 일을 또 물어보았다. 내 안의 목소리는 이것은 대답을 해주었다.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봐.]

     

    아니 목소리님 돈버는 일이요! 돈 버는 일! 그냥 일 말고요!’

     

    [운동부터 주기적으로 해봐. 걷다 뛰다 반복하며 운동장 10바퀴 추천.]

     

    신기한건 혜수도 나도 데이터가 쌓였다. 성용이 돈 번 것도 알게 되었고. 다른 다양한 일들과 결과가 나쁜 게 아닌 경우를 보게 된 후다. 나는 혜수에게 너도 그냥 한번 도전 해보라고 했다.

     

    운동이 나쁜 건 아니잖아? 이게 너한테 도움이 되나봐. 한번 해보는 게 어때?”

     

    저 옛날에 대학 졸업하고 권투한 거 아시죠?”

     

    맞다! 그랬다고 했지? 그때 너 엄청 파이팅 넘치지 않았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한번 고민해볼게요.”

     

    그 후로 혜수는 연락이 뜸해졌다. 처음엔 띄엄띄엄 운동하는 것 같더니 얼마 후 주기적으로 운동을 한다며 인증샷을 보내왔다. 조금 지나쳤다. 한여름에도 새벽같이 나와 10바퀴를 뛰고 들어가고 비가 오는 날에도 나갔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운동이 즐겁단다.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았다. 그리고 1년 후 8키로를 감량했단다. 운동은 딱 운동장 가볍게 10바퀴 뛰다 걷다가만 했다. 혜수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달라졌다. 신세한탄과 우는 목소리가 아니다. 이것저것 내 안의 목소리에 물어봐달라 했다.

     

    내안의 목소리는 혜수에게

     

    [혜수 운동 계속 해봐. 책 보면 좋아. 마음을 편히 가져봐.]

     

    이렇게 어떤 질문을 해도 남편이나 타인에 대한 솔루션 보다는 혜수의 솔루션만 말해주었다. 결혼 후 10. 폭풍 같은 결혼생활을 보낸 혜수. 결혼 다 엎고 이혼을 선택했어야 맞지만 혜수는 다른 선택을 했다. 그리고 다른 결과를 얻었다.

     

    나는 그저 혜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안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역할만 했는데도 깨달아 지는게 많았다.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란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사람을 고치는데 환경을 변화시키니 사람이 자연스레 고쳐졌다. 기적을 본 느낌이다.

     

    혜수는 초반 갑갑한 상황에서 내가 동화줄 같았을 것이다. 그만큼 많이 연락했고 대화했다. 하지만 나는 한 게 없다. 그저 전달만 해주었고 혜수의 말을 들었다. 그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이었다.

     

    혜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죽는 날까지 좋은 엄마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본인스스로 변화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마음이 변하면 행동으로 나타난다.

     

    마음의 변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혜수는 어둡고 깜깜한 상태로 신세를 한탄하며 죽지 못해 살아갔을 것이다.

     

    혜수의 변화된 모습에 내가 감동을 느꼈다.

     

    을 하고 싶다했는데 유튜브를 하고 운동을 하라 했다. 해봤더니 결과적으로 생활이 바뀌었다. 말이 되지 않았다.

     

    고등학교 대전차 같은 혜수의 모습은 결혼 후 100100패를 한 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대전차가 확실했다.’

     

    엄청나게 꿋꿋하게 버틴다. 엄마가 맞는 것 같다.

     

    출처

    https://blog.naver.com/daki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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