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안녕하세요</p> <p>여자친구가 건조한 증상 때문에 최근에 관계를 피해왔다고 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요...</p> <p>그걸 여자친구가 오히려 솔직하게 얘기하고 나니까 여친이 먼저</p> <p>오빠도 힘들테니까 러브젤 같은거 써보는건 어떠냐고 하더라구요....</p> <p> <br></p> <p>무튼 그래서 제가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러브젤을 사서</p> <p>저번주 주말에 여친이랑 한번 해봤는데...</p> <p> </p> <p>아니 한 번이 아니라 3번했습니다....</p> <p> <br></p> <p>근데... 진짜 이게 신세계...</p> <p>뭐라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p> <p> <br></p> <p>저도 러브젤이란걸 처음 써보고 여자친구도 러브젤을 처음 써봐서</p> <p>약간 서로 처음에 어리바리 하면서 바르고 했는데</p> <p>이게 러브젤이 진짜 윤활제 역할을 제대로 하더군요...</p> <p> <br></p> <p>제 쥬니어가 몸 속 깊숙이 들어가는게 느껴지니까 </p> <p>여자친구가 정말 미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흥분되서ㅎ</p> <p> <br></p> <p>저는 진짜 여친의 신음소리가 그렇게 큰 줄 처음 알았습니다ㅋㅋ...</p> <p>중간에 너무커서 모텔 복도까지 들릴까봐 중간에는 제가 입 틀어막고 했거든요;</p> <p> <br></p> <p>결국 러브젤로 서로 온 몸이 뒤엉켜 3번이나 불태웠습니다.</p> <p>여자친구랑 1년반동안 사귀면서 했던 섹스중에 역대급 섹스였던것 같습니다...</p> <p> <br></p> <p>끝나고 같이 껴안고 누워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이거 러브젤 어떻게 알았냐고</p> <p>자기 유럽 교환학생 할 때 남자에 환장한 외국인 룸메가 그거 맨날 들고다녔다고ㅋㅋㅋ</p> <p> <br></p> <p>아무튼 저도 여친도 러브젤 써보는게 처음이라 사실 조금 걱정도 했는데</p> <p>성인용품이란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더라구요ㅋㅋ...</p> <p>그리고 무엇보다 여친도 아파하지 않고 좋아하니 저도 다행이다 싶더라구요.</p> <p> <br></p> <p>여친이 집 가면서 장난식으로</p> <p>'이제 우리 매주 모텔가야겠네~' 라고 저한테 카톡 보냈는데ㅋㅋ...</p> <p>지하철에서 다시 텐트가...ㅋㅋ...</p> <p> </p> <p>이번 주말 다시 모텔 예약하러 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