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여행스타일이 다들 있을것입니다. <p>어떤분은 시간단위로 모든 계획을 짜놓고 여행을 하기도 하시죠.</p> <p>하지만 ENFP는 계획 짜는 것을 싫어합니다. 누군가의 계획을 따라가는 것도 싫죠.</p> <p>즉흥적으로 그날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떠나고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가고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이면</p> <p>거기서 커피를 마시며 나만의 맛집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p> <p> </p> <p>누군가의 계획에 따라가는 것은 ENFP에겐 정체성을 부정당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p> <p> </p> <p>변명을 하자면, 계획 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보면, 결국엔 누군가 인스타에 올린 맛집, 인스타에 올린 경치 좋은 곳</p> <p>누구나 다 알법한 유명한 곳이에요. ENFP는 그런 곳을 극혐한답니다.</p> <p> </p> <p>남이 알려준 곳을 가야 한다는 것은 ENFP에겐 너무나 가혹한 일이에요.</p> <p>너무나 맛있는 맛집 그곳은 본인이 직접 찾아낸 곳이어야 합니다.</p> <p>너무나 경치 좋고 셀카 맛집 그것도 본인이 직접 찾아낸 곳이어야 합니다.</p> <p> </p> <p>그래서 누군가의 계획을 따라가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들어요.</p> <p>애초에 그런 계획에 여행을 따라 가는거 자체가 ENFP엔 이미 흥미를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에요.</p> <p> </p> <p>모험하듯이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기웃거리며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에 정체성을 확립하는 ENFP에겐 계획을 짠 여행이란게 너무나 재미없고 시시하게 느껴집니다.</p> <p> </p> <p>정리 하자면. ENFP는 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라와 있지 않은, 또는 흔치 않은 곳 본인만의 포인트를 찾는걸 좋아해요.</p> <p>그래서 계획 짜는 것을 너무나 싫어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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