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새벽 2시경... 야근을 마치고 집에와 둘째를 임신한 아내 와 햄버거 먹고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우리들의 블루스 가 끝나갈 무렵.</p> <p> </p> <p>전화벨이 울린다</p> <p> </p> <p>여보세요? </p> <p> </p> <p>...음흉하고 다 죽어가는 듯한 야릇한 여자의 목소리로..."전 안나에요" 통화 괜찬으신가요? 으으으음....! </p> <p> </p> <p>난 뭐지? 옆에 아내가 있는데? 생각 하면서 "누구세요...? 저 아세요? "그냥 아무 번호 눌러서 전화 했어요"</p> <p> </p> <p>그렇자 아내가 나를 본다.... "여보 안나 라고 알어? </p> <p> </p> <p>당연히 아내는 모른다. 뭐지...x친년인가... 전화 잘못 하셨어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br><br>아내가 그런다 "혹시 폰섹스 아니야?"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이런거 하는 미친 여자가 아직 있나? 신종 스팸 피싱 인가? <br><br>머릿속에 온갓 잡생각 이 든다 "혹시 막 이렇게 해서 남자 꼬셔 가주고 돈 달라고 하고 하는거 아닐까?"</p> <p> </p> <p>또 다시 전화가 울린다, 문자다 "미안해요 제가 좀 짓굳어요" "나 지금 몹시 흥분 했어요 나랑 놀래요?" </p> <p> </p> <p>역시나 x친년이다. "야이 x친년아 미친 개 x로 잡x 꺼져" 답장을 하고 차단 하고 문자를 지웠다. </p> <p> </p> <p>잠시후 "그만 자자" 하고 잠에 든다. </p> <p> </p> <p>..................</p> <p>티비 프로그램 과 같은 오프닝과 같이 학교에 도착한 나... 이 나이에 교복입은 학생 꿈이라니... </p> <p> </p> <p>해외에서 산 기간이 더 긴 나에게 그것도 한국식 학교 라니... </p> <p> </p> <p>초등 학생 이후론 한국 학교를 가본적이 없는데...최근에 본 지금 우리 학교는 때문일까? 어쨋든. </p> <p> </p> <p>교실로 한층 한층 올라 갈때마다 영화나 티비속에 세트장이 바뀌듯이 음침하고 삼엄한 기운으로 하나식 분위기가 바뀌어 가며 </p> <p> </p> <p>난 내 교실로 도착, 한 여자 학생이 들어 온다 그 뒤로 다리를 갈고리 혹은 맹수에 발톱같은 것에 찢어저 </p> <p> </p> <p>다친 학생 과 놀라서 어쩔줄 몰라 하는 선생이 들어오고 교실 문은 무언가 보이지 않는 배리어 로 막힌다.. </p> <p> </p> <p>뭐지? 갑자기? 혼란스럽다.</p> <p> </p> <p>아까 들어온 여자 학생은 마르고 평험하지만 이쁘지는 않고 못생기시도 않지만 뭔가 기괴하게 사람 스토커 잘 할거 </p> <p> </p> <p>처럼 생긴차림에 여자애다. 이 학생은 몇년간 망상 과 정신병을 앓고 있던 여자였다. 그 여학생이 하는 말. </p> <p> </p> <p>"내 머릿속에 있던게 실화가 되었어. 날 맨날 따라 다니고 날 괴롭히는 그것이 현실이 되었어" 라고 했다. </p> <p> </p> <p>뭐지 "아웃라스트" 또는 "이블 윗 인" 게임 과 같은 일인가? 혹은 머릿속에 만 존재 하던 귀신이 실체 화 해서 사람을 헌팅 하는 그런게 </p> <p> </p> <p>현실화 된건가? 문은 열려있지만 무언가 보이지 않는 배리어로 막힌 교실 밖을 본다... 학생들이 찢겨지고 소리를 지르고. </p> <p> </p> <p>꿈이라 그런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것에 안도하며 숨을 고르고 시간을 보내다... </p> <p> </p> <p>아까 그 여자애가 발작을 하기 시작 하며 선생이 다독여준다. 그모습에 놀란 나. 꿈은 꿈인가 보다, 그만 그 모습에 염소똥 같이 </p> <p> </p> <p>지린 나. 선생 과 여자애 옆에 다가가 여자애를 진정을 시켜주웠다. 그렇자 그 여자 나를 보며 남세를 맡기 시작... </p> <p> </p> <p>그러면서 주위에 선생 과 학생들은 없고 둘만 있고 여자애가 옷을 벗는다..."!!!!!!!!!!!!!!!!!!!!!" </p> <p> </p> <p>뭐라고 뭐라고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하며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면서 아까 지린 작디 작은 염소똥 같은 내 그것을.. </p> <p> </p> <p>입으로 가져다 대며 맛을 본다... </p> <p> </p> <p>무섭다... 꿈이지만 기분이 드럽고 몸에 닭살이 올라온다 </p> <p> </p> <p>"너를...너를 이히히히히히 왜!!!!!!!??????!!!" </p> <p> </p> <p>꿈에서 깻다.......... x발 x발 거리며... 침대에 걸터 앉아 새벽에 별 이상한 전화 받고 나서 이상한 꿈을 꾼거 같다며 욕을 하는 나. </p> <p> </p> <p>5분정도 지나고 나서야 샤워를 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p> <p> </p> <p>그리고 지금 일요일 오늘 난 내 사무실 앉아 이 글을 쓴다. </p> <p> </p> <p>너무 기괴했기에... 기분 나쁜 전화 받고 너무나도 이상한 꿈이기에 한번 기록을 여기에 남겨본다. </p> <p> </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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