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하루 날잡아서 필라델피아 놀러 다녀오기로 했슴다. <p>왜냐면 저는 계획 없이 발 가는데로 돌아다니는 스타일인데. </p> <p>그래서인지 필라델피아 근교 산지 근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자유의 종도 보러 간적 없고 아트 뮤지엄도 무터 뮤지엄도 가본 적이 없다는 걸 이제야 깨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p></p> <p> </p> <p>그러니까 이번엔 계획을 짜서 돌아다녀보기로 함. </p> <p> </p> <p>대충 갈데 정리해야하니까 적는 글입니다 ㅋㅋㅋ </p> <p> </p> <p>1. 무터 뮤지엄. Mutter museum.</p> <p>아침 10시 개장. </p> <p>순전히 이게 이번 여행의 목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세계 마경 하면 탑 3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인데 필라델피아 의과대학의 부속 건물이라카던가. 여튼 정식 의대 박물관입니다.</p> <p>코시국인 만큼 버츄어 투어도 있음. ㅇㅇ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p> <p> </p> <p><iframe width="853"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dqJ2fk29NZ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p> <p> </p> <p> </p> <p>2. 무터 뮤지엄 갔다가 근처에서 점심 먹고 호텔 체크인 하기. </p> <p>미국의 오리지널 수도! 필라델피아하면 올드타운이지. Penn's view 호텔 체크인. -> 방 골라서 예약 할 것.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1/16414280729d5614b5b3554eb7a2cb0a8c1792502e__mn46438__w800__h534__f79055__Ym202201.jpg" alt="4f98198fe2471.jpg" style="width:800px;height:534px;" filesize="79055"></p> <p> </p> <p>3. 밥먹고 체크인 하고 기어나와서 Elfreth's alley 지나가기. </p> <p>작년? 제작년?에 친구 결혼식때 들러리로 필라델피아 왔을때 속이 너무 안좋아서 근처 약국 가는데 길 잃어서 어쩌다가 매우 좁은 골목을 들어갔는데 헐 걔 예쁜겁니다.</p> <p>심지어 이름에도 Elf 가 들어가 있음 호에엥~ </p> <p>어딘지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여기인 것 같음.</p> <p>다시 지나가 볼 거임. 실제 사람들이 거주중인 주택들이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이라고 합니다. 몰랐네 ㅇㅇ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1/16414280018b0b6f87195d4358b180360bb582979f__mn46438__w800__h562__f151026__Ym202201.jpg" alt="3963401257_0826a61946_b.jpg" style="width:800px;height:562px;" filesize="151026"></p> <p> </p> <p> </p> <p>4. 근처에 Brave new world 라고 덕후의 천국이 있음. 피규어랑 코믹스 굿즈 같은 거 파는데.</p> <p>들려서 구경하고 쇼핑 할거 있으면 지르기. </p> <p>캐슬바니아랑 베르세르크 제발!!</p> <p> </p> <p>5. 몰라. 이제 쉴 생각. 3월이면 아직 추울건데.</p> <p> </p> <p> </p> <p> </p> <p>6. 다음 날 : 아트 뮤지엄. 여길 안갈 수는 없음. </p> <p>왜냐면 이거 봐야 함.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1/1641430483515f01a7a15c4917a5520000f9eea3e0__mn46438__w600__h600__f124173__Ym202201.jpg" alt="17350285_L1XlLD8oPdpVLNcLSxeZLwXdCaBI-VvQIwIKMGByuXE.jpg" style="width:600px;height:600px;" filesize="124173"></p> <p> </p> <p>로뎅의 지옥의 문.</p> <p>로뎅 아죠씨가 단테의 신곡을 바탕으로 고뇌를 해가면서 만든 인생의 걸작 지옥의 문 청동 주조물 1호가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지롱.</p> <p>이 문짝 위에 중간에 보면 생각하는 사람 아죠씨 앉아있음. </p> <p>아 고흐의 해바라기도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에 있음. </p> <p>기타 모네.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막 엄청난 예술 쓉덕은 아니라 겉핥기만 하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p> <p><br></p> <p><br></p> <p>라고 생각하고 보니 가장 중요한 자유의 종이 빠졌잖..아..?</p> <p>아몰랑. 종 따위 관심 없.. 지는 않고 3번 이쁜이 골목 근처네요. 지나가면서 봐야지. </p> <p> </p> <p> </p> <p>일단 이렇게 예정인데. 뭔가 추가가 될수도 빠질수도.. </p> <p>일단 와드박아둡니다. </p>
네이버 베도 웹툰 '죽음과 동화'
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nhn?titleId=69442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