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신에 여유가 넘치는 사람 만나고 싶다.</p> <p> </p> <p>여유롭게 못 받아치거나 여유롭게 넉넉하게 질문하지 못하고, 남 이야기에서 걱정을 대비하는 자존감 낮은 쪽으로 원탑 경계하는 토끼,</p> <p>말의 끝머리에서만 항상 답을 찾고 내용은 상관없는 예민꼬투리 킬러,</p> <p> </p> <p>말고</p> <p>여유롭게 질문으로 넘기고, 여유롭게 이야기를 넉넉한 자세로 이어나가는 이상형.</p> <p> </p> <p>물론, 자신의 사과없이 다른 질문 시켜서 대화 화제전환 돌리는 싸움꾼도 패스...</p> <p> </p> <p>경계충은 더욱 패스... 소심.</p> <p> </p> <p>이외에는 한방에 한큐에 자를 수 있어서 적지 않는다. (회사얘기 투덜꾼 투덜이 스머프, 허세자랑충 남자, 등등...)</p> <p> </p> <p> </p> <p>마음이 안정적인 사람. 여유롭게 대화 (타인의 대화)에 받아칠 수 있는 사람</p> <p>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담대히 대처할 수 있는 사람.</p> <p>당황하거나, 심적으로 기대려고 하지 않는 사람.</p> <p>여유롭게 자기가 상황의 해답 제스처(행동)를 안내해 줄(보여줄) 수 있는 사람.</p> <p>적절한 상담에 적절한 말을 할 수 있는 여유와 기품이 흘러넘치는 사람.</p> <p> </p> <p>온전히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p> <p> </p> <p> </p> <p> </p> <p>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거기다가 적절한 말까지 할 수 있을 정도면 고도의 지능과 언변, 교양, 감성이 모두 갖춰져야 하는데, 이걸 두루 갖추고서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그에 공감하며, 그에 적절한 말을 해주는 교양까지 갖추는 게 (기품을 갖추는 게) 상당히 어렵다. 굉장히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해야 하고, 교양을 쌓기 위해 말과 상황에 따른 판단도 잘 판단해야 하고, 생각도 잘 해야 하고, 말도 그에 어울리는 말을 골라서 할 수 있을 정도로 기품과 지능이 있어야 하는데,</p> <p>이게 굉장히 어려운 거다. 이런 쪽으로 지능이 뛰어난 사람이 잘 없다.</p> <p> </p> <p>사실 사람은 모두가 자기를 중심으로 두고 (자신을 정상으로 두고) 생각하기 때문에,</p> <p>타인의 생각에 공감하기란 인간의 본능으로써 원초적으로 힘들다.</p> <p>이걸 해내는 사람이 지능이 높은 것인데, (자신 이외의 타인의 마음 태도까지 내 머릿속에 넣을 수 있다는 지능)</p> <p>대부분은 타인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추측하고, 그에 따른 자신의 방향성만을 설정하기 위해서만 압축적으로, 알약처럼 핵심만 뽑아서 읽지,</p> <p>쓸모없는 그 사람의 감정이나, 그 사람이 느끼는 상황에 대해서 타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해서 다시 읽고, 그걸 내 느낌으로 다시 변환해서 읽어서 그 사람의 생각에 맞추어 맞는 언어로 대답해주기란 상당히 어려운 것이다. (상당한 지능을 요한다.)</p> <p> </p> <p>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지능이 부족한 편이며,</p> <p>읽고도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그 교양을 쌓기까지는 또 별개의 시간과 연습이 축적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p> <p> </p> <p> </p> <p>절대 싫은 유형</p> <p>곤조 부리는 남자. (섣불리 알지도 못하고 훈수 두기, 설교 설파하기. 뭔 고민하지도 않았는데 나는 이게 편하다는데 자기 철학 이야기하면서 조언 남발하기.(대부분 이따위 조언들이, '연애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등... 자기가 원하는 대로 여자가 따라와줬으면 하는, 지 소원같은 걸 조언처럼 명령조로 씨부림). </p> <p>설교 안 하고 조용하지만 상대방 얘기가 마음에 안 들 때 말을 일부러 끊기, 상대방 말 하던 것 다 제끼고 말 끊고 다른 말 해서 말을 돌리기 등도 곤조 부리는 짓. 예의 겁나 없고, 자기 중심적인 행위.)</p> <p> </p> <p>자기 원하는 목적에만 집중되어 있고, (예: 연락처 얻기, 밥 약속 잡아내기) 그 사람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상관 안 하는, 자기 욕구와 의욕이 가장 우선인 사람. 자기의 의욕대로 술술 풀리는 게 제일 중요하고, 상대방의 시간이나 의사는 중요하지 않음.</p> <p>상대방에게 집중한답시고,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물건 등을, 상대방이 원할 거라고 생각하고 푸쉬하기,</p> <p>억지로 약속 잡아내려고 애쓰기, 밥 사준다며 이것이 상대방이 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약속을 강요하기. 자기 욕심으로 푸쉬하기.</p> <p>그러면서 자기 자존심 차리려는 듯 약속 자기 마음대로 자기 편할 때에 갑자기 불러내기, 연락 준다고 자기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인양 스스로 위안 삼으며 사준다 입발린 소리 하기.</p> <p>'상대방을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에 집중해서, 자꾸 상대방한테 뭘 푸쉬하려고 애쓰는 행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긴장을 풀게 하는 게 아니라, 자꾸 '여기 뭐 있다, 가자.'.'여기 데려가줄게.' 등으로 더 에너지를 뺏게 하는 것들을 자꾸 권유하고 에너지를 자기한테 쏟게 하는 행위. 들들 볶는 행위.</p> <p> </p> <p>======</p> <p>이거는, 성격이 별로다, 이상형이 아니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p> <p>그냥 아예 하타치. 인간 이하 뇌 수준. 눈치가 없다가 거의 6살 어린 아이가 그대로 몸만 어른 되어서 엄마가 아닌 여자 이성한테 마구 조르고, 이성을 '목표물'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려는 멍청한 수단.</p> <p>진짜 짜증나고 피말리는데,</p> <p>의외로 박사학위, 벤처기업 젊은 사장, 돈 많고 공부 잘하는 집 남자들에게도 보여서, (물론, 못 배우고 돈 없는 사람도 이런 사람 충분히 있고), 여자들 중 개중에는, 이런 멍청이라도, 돈만 많으면 잘 넘어갈 듯 말 듯 간지럽혀서 꼬시는 데 성공해서 결혼해 살기도 하는데,</p> <p>나는 이런 어리광 못 받아주겠음. 짜증나고, 예의없고, 부모한테 교육 덜 받고 자란 자식을 </p> <p>키워줄 생각이 없음.</p> <p>난 내 아이의 아버지를 원하지, 남이 싸지르고 가르치지 못한 자식의 인성교육을,</p> <p>내가 며느리가 되어 교육 시킬 자신도 없고, 난 그렇게 교육 받지 않았음.</p> <p>난 내 인성에 자신 있기에, 고를 자격이 충분함. 돈 말고 인성과 교육으로.</p> <p> </p> <p> </p> <p>또 추가되면 또 적기.</p> <p>이상형 메모. 기록.</p>
당신은 나의 찬란한 봄이다. 
You make me smile.
당신은 나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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