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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961949
    작성자 : Riel
    추천 : 5
    조회수 : 678
    IP : 14.40.***.6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1/05/30 23:18:38
    http://todayhumor.com/?freeboard_1961949 모바일
    네이버 직원이 자살한 걸 보고 쓰는 글
    옵션
    • 창작글
    <p>안녕하세요.</p> <p>오유를 중 2때부터 친구를 통해 시작했고</p> <p>어느새 30대 초반에 되어 인사쟁이로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p> <p> </p> <p>지금 제가 쓰는 이 말들은</p> <p>술을 한 잔 하고 들어와서, 솔직한 마음에 쓰는 것들도 있고</p> <p>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서 쓰는 부분도 있습니다.</p> <p> </p> <p>댓글들을 쭉 봤었습니다. 혹자들은 그러시더라구요.</p> <p>"왜 너를 괴롭힌 사람을 죽이지 않고 너가 죽냐..?"</p> <p> </p> <p>결론적으로, 그런 사고를 하더라도</p> <p>저는 </p> <p>피해자이고</p> <p>피해자는, 그럴 생각을 못하고</p> <p>그럴 힘이 없고</p> <p>당하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까지 가지 못합니다.</p> <p> </p> <p>세상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p> <p>"피해자는 잘못한거 없고, 당당해도 된다"</p> <p>피해자로서 시선이 집중되고, 사람들로부터 보여지는걸 당하면 그렇지도 않답니다.</p> <p>제가 잘못한 게 없는데, 제가 죄인이 되어있고 너무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생각만 듭니다.</p> <p> </p> <p>그런 제가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p> <p>네이버에서 자살하신 그 분의 입장이 이해가 될 뿐더러(저도 매일 자살 생각만 했었으니까요)</p> <p>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피해자의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되니까요.</p> <p> </p> <p>제가 이 글을 쓸 쑤 있게 힘이 된 건</p> <p>지금은 시간이 지났고, 제가 이걸 온전히 받아 낼 수 있는 경력 있는 인사쟁이가 되었으니까요...</p> <p>그 전에.. 신입일 때 당했을 떄는... 아무것도 모를떄는 그냥 너무 힘들었으니까요.</p> <p> </p> <p>당시 저도, 혼자 중얼거리면서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p> <p>제가 당한 것들, 너무 고통스러운 경험들...</p> <p>남기고 저에게 돌아온 것은..</p> <p> </p> <p>"너 글 썼더라..?"</p> <p>"그룹에서도 알던데..?"</p> <p> </p> <p>그런 이야기가 더 많았습니다.</p> <p>그래서 최근 이슈가 많은 손정민 아버님은 정말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p> <p> </p> <p>조금 횡설수설하네요.</p> <p> </p> <p>제 얘기를 좀 해볼게요.</p> <p>신입사원으로 모 그룹에 들어가서</p> <p>매일 당한 건, 폭행 이외의 모든 것이었습니다.</p> <p> </p> <p>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p> <p>폭언.... 주중에는 매일 팀장인 그 사람앞으로 불려져서 아침 조회시간에 공개적으로 욕을 들었습니다.</p> <p>"씨발, 이 새끼야" 등등의 욕... 2016년입니다. 당시에 꽤나 이슈가 됐던 직장 내 괴롭힘이었죠?</p> <p>아침마다 들었습니다. 주말에도 전화로 욕을 30분간 들었습니다.</p> <p>페스티벌에서 스트레스 풀며 주말에 놀고 있는데, 주말에 전화와서 저를 조지더라구요.</p> <p>그런 저를 본 제 지인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습니다.</p> <p> </p> <p>신입인 제가 감당하긴 너무 힘들었습니다.</p> <p>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 그냥 죽고 싶다" "내가 저 인간 아들이 고 3인데 그 앞에가서 1인 시위라도 해서 수능 망치게 하고싶다"</p> <p>등등... 주말엔 그 사람이 꿈에 나와 피눈물 흘리며 저를 괴롭히고, 제가 산 송장처럼 죽어갈 때 즈음</p> <p> </p> <p>저는 퇴사했습니다.</p> <p>살기 위해 퇴사했습니다.</p> <p>네이버 그 분은 퇴사를 하지 못했을 겁니다.</p> <p>저는 지킬 사람이 없었지만, 그 분은 지킬 사람이 있었으니까요.</p> <p> </p> <p>그리고, 다음 회사에서 처음으로 칭찬이라는걸 받고 울컥해서 울먹거렸던 기억이 납니다.</p> <p> </p> <p>그런데 말입니다.</p> <p>제가 직장을 일찍 퇴사했습니다.</p> <p>솔직하게 이유를 밝힐 수가 없습니다.</p> <p> </p> <p>"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했습니다"</p> <p> </p> <p>저를 보는 시선은 날카롭습니다.</p> <p>제가 잘 못한 것도 아닌데, 저는 직장을 그저 "빨리" 이직한 사람이 될 뿐입니다.</p> <p>한국에선 그런것들이 매우 중요하니까요.</p> <p> </p> <p>제가 인사업무를 하는 사람이기에 더 잘 알고, 더 잘 느꼈을 뿐입니다.</p> <p>그렇지만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다 그런거 아닐까요.</p> <p> </p> <p>저는 피해자인데</p> <p>저는 그걸 숨겨야만 합니다. 그래야 제 커리어를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p> <p> </p> <p>한국 사회는 이렇습니다.</p> <p>이렇게 제가 쓴 글이 다른 사람이 볼지, 안 볼지도 모르지만</p> <p>겉으로는 "안타깝다. 고생이다"하면서도</p> <p>그 '따가운'시선을 느끼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p> <p> </p> <p>저는 그렇게 돌고 돌아서, 지금 직장에서는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p> <p> </p> <p>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았느냐? 고 물으신다면</p> <p>전 전 직장에 노동부에 지르기 전, 진단팀에 연락해서 그 사람에 대한 처분을 요청했습니다만</p> <p>팔은 안으로 굽죠. 절대 그 편을 들어주지 않습니다.</p> <p> </p> <p>나간 사람은 피해자지만</p> <p>나간 사람은 아무 처분도, 득이되지도 않습니다.</p> <p> </p> <p>한국의 근로기준법이 잘 되어 있다고 하지만</p> <p>현실은 그걸 전혀 도울 수도 없습니다.</p> <p>진정서 넣어보고, 직접 들은 이야기기도 합니다.</p> <p> </p> <p>근로자를 돕는다고 하지만, 도움되진 않습니다.</p> <p> </p> <p>물론, 인사쟁이로서 기업의 입장에서도 봅니다. 별별 사람 다 있습니다.</p> <p>이런걸 다 챙길수도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상적일 순 없으니까요.</p> <p> </p> <p>그렇더라도 저는 그 생각은, 인사하는사람으로서 머리에 있습니다.</p> <p>피해자들이 고통받지 않고, 힘들지 않게 지낼 수 있는 회사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p> <p>이 이야기를 쓰면서도, 인사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써 느껴지는 양면적인 기분을 피할 순 없겠지만</p> <p> </p> <p>최대한,평가/보상제도를 객관적으로 수립해서 구성원들이 편파적인걸 느끼지 않고</p> <p>이런 불편함들을 거리끼지 않게 표현할 수 있는 회사의 인사인으로서 제도들을 만들고 수립하고 싶습니다.</p> <p> </p> <p>저도 괴롭힘 당하고.. 쫓겨남을 당해보면서 느꼈던 것들을</p> <p>그래도 다른 신입들, 다른 사람들은 안 당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p> <p> </p> <p>너무 힘들거든요.</p> <p>제 업무와, 제 경험들이 혼합되어서 주절하는건 있어요. 술 마셨습니다.</p> <p>하지만, 그 말은 하고 싶습니다.</p> <p> </p> <p>피해자 분들</p> <p>당신들이 잘못한 것이 아니고, 부끄러워 하지도 말고, 피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p> <p>HR로서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또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도 뒤로 피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인사쟁이가 이런 사람인가 봅니다... 쓰고보니 얘는 피해자얘기를 하는건지 회사사람으로 얘기하는건지 헷갈리네요 ㅎㅎ)</p> <p> </p> <p>주절댔지만 하고 싶은 말은 이거랍니다.</p> <p>이번에 네이버 사건에서, HR은 뭐하냐? 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 </p> <p>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없고, 알수 있는게 없다면 잘못인 것 같습니다만 현실인 것 같습니다.</p> <p>저도 당했는걸요..</p> <p> </p> <p>그래도, 죽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p> <p>어떻게든 사세요. 매번 자살하고 싶은데 참았습니다.</p> <p>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인데 그냥 버텼습니다. 다른 세상도 있을 거란 생각에서요.</p> <p>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모르지만 그냥 버텼습니다.</p> <p> </p> <p>절대 죽지 마세요.</p> <p>당신을 아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너무 외롭고 힘든 싸움이지만</p> <p>그걸 버리기엔... 제가 너무 어린 생각으로 지킬 사람이 없기에 얘기할 순 있지만 절대 죽지마세요.</p> <p> </p> <p>직장에서 너무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p> <p>한대 치고 할 수 있는거 다 하세요.. 못한게 저도 한이 맺히지만... 아님 나오시고 다른데 가서요...</p> <p>그 사림이 나쁜거지 당신이 잘못한게 아닙니다.</p> <p> </p> <p>당한 사람으로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p> <p> </p> <p>인사..로서는...</p> <p>저도 제가 저를 구원하지 못했고 현실은 척박하고 힘들지만</p> <p>저 처럼 그래도 당하고, 겪어서 그러지 않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싶어하는</p> <p>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인사쟁이가 있다는 사실은 말하고 싶었습니다.</p> <p> </p> <p>조직에 충성하진 않지만, 사람을 좋아하지만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제가 이상적인진 모르겠지만</span></p> <p>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하는</p> <p>인사쟁이가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p> <p> </p> <p>그냥 술 먹고 네어비 사건 보면서 생각이 뒤숭숭해져 글을 좀 써봤습니다.</p> <p>올 한해 다들 코로나로 힘든데,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p> <p>제가 이 글을 쓸 수 있다는것도, 많이 강해지고 힘이 생겼기 때문이겠죠.</p> <p> </p> <p>다시는, 피해자가 피하고, 도망치지 않는 사회이면 좋겠습니다.</p> <p>이 글 보시는 분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즐거운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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