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라 좀 그렇긴한데 스샷찍기는 개귀찮으니까 걍 올려봄요.
무속신앙 영상이라 다 사기다 미신이다 불편하신 분도 있을것 같긴한데.
저는 무속신앙이든 교회든 불교든 다 종교의 일종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저는 정작 무교라는거 ㅋㅋ)
종교논쟁을 떠나서.
뺑소니로 사망하신 분 여자친구분이 이 과정을 통해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잘되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어떤 사건인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한문철 TV 영상부터 남김.
영상을 못보시는 분을 위해 요약을 해보자면.
오토바이 운전자 (20세)가 만13살짜리들 8명이 모는 무면허 도난 차량에 치여 뺑소니 사망함.
그런데 촉법소년이라 처벌 할 수 없음.
가해자들 부모는 사과도 하러 오지 않은 아주 엿같은 상황임.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홀어머니와 살고 있었고 2년을 함께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알바해서 대학도 갈 예정이었고 그랬었음.
아니 왜 동영상이 처음부터 시작이 안되지???? 궁금하신 분은 걍 시작으로 커서를 옴기고 보십셔. 수정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대충 동영상으로 미뤄보아 여자친구도 가정환경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 같음.
어쨋든 이 프로그램에서 고인의 천도재를 지내 줌..
천도재에 의견이 갈릴거 같긴 하지만.
무속적인 견해를 떠나서 갑자기 남자친구가 죽으면서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다는 심리적 죄책감이라고 하나 그게 이 여자친구가 굉장히 심함.
그런 부분을 풀어준 카운슬링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음.
겁나 안타까움..
어린 애들은 차 훔치고 살인을 저질러도 무죄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