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지낸지 어언 4년 째...

-_-;;;

4년 동안 좋아했던 여자들도 있었지만...줄줄이 미션 훼일드...

올해 들어 몇명 잘 연결될 수 있는 인연들도 있었지만... 연속해서 2명째 제가 맘이 별로 안가네요

예전 같았으면 정말 맘속에서 정말 외로워서 쉽게 좋아하게 될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한명은 좀 서로 괜찮아 했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귀찮습니다. 제가 호감이 잇어서 좀 접근을 먼저 한건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전화통화하다가 영화보러 갈만한 얘기가 나오고 밥같이 먹으러갈만한 상황이 되어도

이상하게 준비하고 나갈생각하니 귀찮고해서 말돌려 버리고 좀 제가 변한거 같더군요

진짜 안좋아해서 그럴수도 있겟지만 예전같았음 뭐 친한사이고 호감을 가진사람이니깐

아마도 거의 100% 나가서 데이트 비스무리하게했을텐데...

사랑을 뭐 얼마간 안하면 연애세포라는게 죽는다면서요...?

어서 봤는데...

죽어버린게 아닐까요? 그래서 요새 못느끼는게 아닌가요?

오늘 소개팅 하러 가는데... 나가도 또 시큰둥할까봐 그럴까봐 몇자 끄적여 봐요 ㅋㅋㅋ

오유 쏠로 부대 여러분 화이팅 ㅋㅋㅋ

연애세포 너무 오래 죽어있게 냅두지 맙시다!!

간지럼피고 흔들고 때리고 발로 걷어차서라도 연애세포 깨워서 쏠로 탈출 합시다!!ㅋㅋㅋ

아직까진 커플 즐입니다.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