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때때로 인간은 너무 약하다.</div> <div>제3자의 눈으로 볼땐 말도 안되는데 정작 본인은 본인의 심각한 오류를 모른다.</div> <div>하지만 알고보면 인간의 약한 면을 집요하게 건드리는 악의적인 누군가가 옆에 있어 그런 듯 하다.</div> <div> </div> <div>이재명 도지사의 의혹도 그렇다.</div> <div>헤경궁김씨 의혹에 관련해서 아이디 네이밍, 한 네티즌이 밝혀낸 이메일주소의 유사성등등...의심갈만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다.</div> <div>다만, 누가 봐도 연상할 수 있는 아이디 이니셜에 대놓고 이재명 지지를 깔고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하여 범죄수준의 비방을 서슴치 않는다.</div> <div>이게 정말 이재명 부인이거나, 이재명 도지사가 의도한 것이라면,</div> <div>이재명은 바보중의 상바보여야 한다.</div> <div>평소 문빠를 자처하는 당신이라면 당신의 이름 영문이니셜을 딴 카톡아이디로 대화방에서 당신이 아닌척 노통을 욕할 수 있나? .</div> <div>사고의 순리대로 따르면 이재명을 누명씌우고자 하는 누군가의, 또는 태극기부대 수준의 정신세계를 가진 누군가의 음해라고 생각해야 한다.</div> <div> </div> <div>사실 경선 당시의 이재명은 눈에 거슬렸다.</div> <div>이후 문대통령 당선되고 세상 좋아지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재명 죽이기로 난리가 났다.</div> <div>내가 원래 2인자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와서인지 모르겠으나, 이재명을 보호하고 싶어졌다.</div> <div>그는 아직 명왕과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으나, 최소한 자신의 문제점과 과오를 쿨하게 인정하는 사람이다.</div> <div>수구세력과 싸우는데 이재명만한 전투력은 손에 꼽을 정도다.</div> <div> </div> <div>문프의 등에 칼꽂을 사람, 즉 나중에 배신할 사람. 다시말해 우리 촛불시민을 반대하는 쪽, 구체적으로 자유한국당과 한편이 될것이다...라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 논리인가?</div> <div> </div> <div>수많은 의혹들. 대부분은 어제오늘 나온 얘기가 아니다. 몇년전부터 의혹의 제기와 해명, 법적인 해결이 반복된 것들이다.</div> <div>이제 그만하자.</div> <div>무슨 한국전쟁때 인해전술 중공군도 아니고... 지친다.</div> <div> </div> <div>십알단은 끝까지 밝혀내서 법적책임을 물면 되지만, 그들의 악의적 건드리기에 영향받은 수많은 우리편이 걱정이다.</div> <div>걱정...이라기 보다 속터진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정신차리게 형님빠따를 한대씩 쳐주고 싶다.</div> <div> </div> <div>시게가 많이 정화되었지만, 아직도 그곳에서 이재명 두둔하기가 두렵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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