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하고 있을때 동생이 옆에와서 이런소릴 한다 <div>"언니- 화장하는게 재밌지?"</div> <div>이보쇼..당연히 재밌지...내 원래모습?으로 돌아?가는데ㅋㅋㅋㅋ</div> <div>너부데데해서 화장이 잘받는 나와달리 동생은 서구적이여서 화장이 진한게 안어울리고</div> <div>쌩얼도 자신있다......그리고 흰피부..부럽다^^ㅎㅎㅎ</div> <div><br></div> <div>요새 화장할때 중요하게 여기는건 애교살 섀딩잡기</div> <div>그리고 단발로 자른 뒤 볼터치가 진한편이 어울린다</div> <div><br></div> <div>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보송함과 촉촉함을 잃어간다ㅠ</div> <div>그래서 입술을 글로시하게 하거나 오버립하거나</div> <div>강한색으로 그라이데이션 해서 </div> <div>포인트를 주어서..자연스러운 립은 피해야 겠다고 늘 다짐한다</div> <div><br></div> <div>눈가주름때문에 레티놀에 매여살고있다. 도와줘 레티놀!</div> <div>하지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더 바르면 작고 하얀게 돋아나서 조심하는중</div> <div>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는건 이제 일어나지않는다</div> <div><br></div> <div>지금 머리색 때문일까? 검정 눈썹과 아이라인은 정말 이상하다.</div> <div>처음에 갈색 붓펜을 썼을때 검정과 별반 다르지 않게 진하다고 생각했는데</div> <div>오랜만에 검정 붓펜 썼더니...어우야....진짜 이상하네ㅠㅠ</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은 귤색 메이크업이 좀 안어울린다. </div> <div>한때 동안 메이크업으로 잘 이용해먹었는데</div> <div>지금은 필히 오렌지나 핑크를 섞어야 한다. 이것도 머리때문인것 같은</div> <div><br></div> <div>작년에 두번 맞아본 미백 레이저는 도로묵인걸로. 일시적 효과는 분명 있었던것같다.</div> <div>근데 난 그냥 돈이 아깝다오</div> <div><br></div> <div>후즐근하긴하지만..고데와 매직없이 단발 버티는 중..</div> <div>앞머리는 직접 자르고 있는데..다행히 아직 눈치 챈 사람이 없는듯 하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