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이다 <div><br></div> <div>01410 PC통신 시절을 지나 그 모뎀을 이용해 인터넷이라는걸 접하고 </div> <div><br></div> <div>한참 게임 붐이 일어나던 때니까.. </div> <div><br>피시방이 많이 생기고 막 그랬으니까. 지금은 민속놀이가 된 스타도 엄청 유행했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난 스타나디아블로와는 거리가 좀 많이 있었다. 지금이야 디이블로3를 많이 하고 스팀에 40개 정도 목록 모아놓은정도.... </div> <div><br></div> <div>내가 남들 다하는 스타 안하고 뭐했지 생각 해보면 </div> <div><br></div> <div>딴지일보를 자주 들어갔었다 성인사이트는 들어가면 잡혀가는줄 알았으니 얼신거리기만 했지 .. </div> <div><br></div> <div>아무튼 딴지일보에 이것 저것 보러 드나들었는데 그당시-지금도 그렇지만..- 딴지일보에 성인용품을 판매했었다 </div> <div><br></div> <div>그렇게 눈독을 들이던 물품에대해 궁금증이 더해지던 어느날 일단 전화를 해보기로 했었지 </div> <div><br></div> <div>참 나란 놈 엉뚱하기도 하지 무작정 전화를 해서 <span style="font-size:9pt;">그 물품에 대해 물어보았다.</span></div> <div><br></div> <div>상대방 : 네 @$#$ 입니다. -상호명을 좀 얼버무린듣 들림 ㅋㅋ</div> <div><br></div> <div>나 : 네 궁금한게 있어 전화 드렸는데요 **** 이거 어때요?</div> <div> </div> <div>상대방 : 아 그거요 아~주 말랑말랑 하고요 부드럽습니다 좋아요 이거</div> <div><br></div> <div>나 : 으허허허 설명을 아주 잘하시네요 좀더 생각해 보고 전화드릴게요 </div> <div><br></div> <div>이렇게 내용없이 짧은 전화를 끊었는데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하고 아저씨 필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 다음해 인가 딴지일보 인터넷사이트에 직원 모집이 올라왔었는데 내가 지원을 아니 전화를 했더랬지</div> <div><br></div> <div>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뭐 [이런거 저런거 파는거 부끄러워 말고 자신감 넘치고 활발한자 오라 뽑는다] 이런느낌..?</div> <div><br></div> <div>그렇게 담당자랑 통화를 했는데 전화할정도면 일단 합격 면접 봅시다 오세요 하는걸</div> <div><br></div> <div>못갔다.</div> <div><br></div> <div>눈으로 보고 확인을 한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 </div> <div><br></div> <div>내가 좋아하고 고기 사주고 싶은 김총수 였음 좋겠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