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zE3IZ16tMvM"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 노래는 '동방풍신록'이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샤메이마루 아야'라는 캐릭터의 테마곡입니다.<br><br>썸네일에 등장하는 쟤가 바로 아야죠.<br>쟤는 까마귀 텐구입니다. 일본 요괴 중에 피부가 새빨갛고 코가 긴 요괴가 있습니다. 그게 텐구죠. 쟤도 그런 종류입니다.<br>뭐, 쟨 전혀 빨갛지도 않고 코가 크지도 않습니다만... (동방에 나오는 요괴와 실제 전설 속의 요괴는 다른 점이 꽤 많습니다.)<br>아야는 신문기자입니다. '붕붕마루 신문'의 유일한 기자이자 유일한 편집자죠. ('분분마루'로 읽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여러 많은 사진을 막 찍고 다니죠. 취재도 많이 하고요.<br>근데... 기자로서의 아야는...<br>"기사 내용 따위 사건의 질 앞에는 날아가 버려. 정말로 흥미를 끄는 사건은, 사진과 표제만으로 거의 9할의 인간이 만족하는 게 현실이야!"<br>"으음, 이 사진은 뭐였더라?<br>새하얀 사진이네. 탄막에 가려서 누굴 찍었는지 안 보이는걸......<br>잘 모르는 사진이 많네.<br>신경 끄자. 기사내용이야 대충 날려쓰지 뭐."<br>뭐... 이렇습니다. 아마 실제 대사들일 거에요. 사실 나무위키에서 긁어오긴 했는데... (참고로 전 동방 글은 나무위키를 많이 참고합니다.)<br>아무튼, 직업 특성상 사진기와 문화첩(기사 내용을 적은 수첩)을 항상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br>아야가 만드는 붕붕마루 신문은 그리 질이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근데 '모리치카 린노스케'라는 캐릭터에 의하면, 그나마 가장 나은 신문이라고 하네요. 사건이 없으면 아야가 직접 사건을 일으키고, 거짓 기사도 쓰는데 말이죠.<br>한편, 환상향에서 제일 빠른 캐릭터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작자인 'ZUN'과 제일 비슷한 성격을 지녔다고 하네요. 바람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말버릇은 "아야야야"입니다. '야'의 개수를 늘릴 수 있죠.<br>백괴사전에선 '\샤메이마루/'라고 부르며 일본의 1급 기밀, 이명박의 임기말 몸통 노출, ZUN의 소재지, NLL 관련 문서, 변태의 야동, 알 가기다의 테러 계획 등을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br><br>이 노래의 제목인 '요괴의 산'은 환상향의 휴화산이라고 합니다. 후지산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환상향에서 '산'이라 하면 이 산을 가리킨답니다.<br>텐구와 캇파의 본거지이며, 야만바의 영역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선 상온핵융합로가 제작돼있죠. 실험 단계이긴 하지만.<br>산 기슭엔 요정들이 사는 '안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그 안개의 호수 근처엔 흡혈귀 두명과 마법사 한명이 사는 '홍마관'도 있고요.<br><br><br><br>∽어레인지∽<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p_VTT2w8Q3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왜 따로 떨어트렸냐면, 원작자가 어레인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br>이건 '더블스포일러~동방문화첩'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곡입니다.<br>음... 원곡과의 차이는 그리 커보이진 않네요.<br><br><br><br>∽2차 창작∽<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j37_botgMMY"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보컬 버전입니다. 무려 10년 전에 만들어진 거에요. 원곡은 11년 전 쯤에 공개됐고요.<br>이 영상을 올린 '아이리스'님은 여러 동방 영상에 자막을 다는 사람이죠.<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vjuT5bb5854"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리코더 버전입니다. '엔젤 소프라노 리코더'라네요.<br>음, 동방 노래 올릴 때마다 느끼는 건데... 뭔가 올리는 영상 형태가 딱 정해져있단 말이죠. 의도한 건 아닌데...<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a5zqFRYrisk"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무슨 버전일까요? 드럼 소리랑 전자기타 소리가 막 들리는데... 락 버전일까요? (한 천번째 말하는 것 같긴 한데, 전 락과 헤비메탈을 구분하지 못합니다.)<br>아무튼, 듣다보면 나름 좋습니다. 'Demetori'라는 분이 만들었다네요. <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OeU-O6xSSAk"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전자피리 버전입니다.<br>49초부터 나오는 애는 '이누바시리 모미지'라는 앱니다. 아야랑 사이가 나쁘다고 하네요.<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VZtoKQCGZLg"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리코더 버전입니다. 위의 영상과 다른 분이 연주한 거죠.<br>저 날 편집하다가 오디오 부드럽게 처리하는 법을 알아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br>제가 초등학교 때 쓰던 리코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꽤 잘 부시는 것 같네요.<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uRyTlimZPyI"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synthesia 버전입니다.<br>유튜브 하다 보면 synthesia 영상이 꽤 많이 보이죠. 어떻게 읽는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특히 th 이 부분이...)<br>음... 마무리가 맘에 드네요.<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AS2IxE_SOE0"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오케스트라 버전입니다. 썸네일엔 히나가 있긴 한데... 무시하셔도 됩니다.<br>근데 진짜 저런 악기가 있을까요?<br>사실 오케스트라는 웅장한 게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gr22QrH_i_4"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것도 보컬 버전입니다. 음... 모닥불.넷의 한 회원분이 언젠가 일렉메탈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것도 그거일까요?<br>아무튼, 전 이런 현대적인 분위기 매우 좋아합니다. (동방프로젝트 세계관이 전혀 현대적이진 않지만 일단 넘어갑시다.)<br>근데... 원곡과의 유사점을 전혀 찾아보기 힘드네요... 저 원곡의 어레인지라고 설명란에 있긴 합니다만...<br><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o-m3CSlgwws"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이건 무슨 버전인진 모르겠습니다.<br>잔잔하고 평온하고 아무튼 그런 분위기죠.<br>이런 것도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br><br><br><br>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음... 이 곡이 생각보다 유명한가보네요.<br>참고로 전 이런 영상들을 올려서 얻는 건 없습니다. 그냥 동방의 인지도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해서 올리는 거죠. '이거 한 번 들어봐라' 이런 마음도 있고요.<br>제가 이런 걸 쓴 이유는 무슨 소리를 들었다기보단 그냥 쓸 게 없어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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