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루돌프는 발광하는 빨간 코 때문에 썰매를 끌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전방의 빨간 광원은 선박이나 비행기, 자동차 등의 등화 관련 법령에 위반됩니다. </div> <div><br></div> <div>자동차의 경우에 전방에는 시야 확보를 위한 주광색이나 백색의 조명을 사용하고, 후방에는 멀리서도 잘 보이는 붉은색 등화를 조명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런 규정은 운전자로 하여금 야간에 앞에 보이는 차량의 진행방향을 등화의 색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div> <div><br></div> <div>산타의 썰매가 땅 위를 달리면 루돌푸 때문에 진행방향을 착각한 운전자의 차량과 정면충돌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비행기의 경우 왼쪽 날개에 적색 등화를, 오른쪽 날개에 녹색 등화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꼬리날개에는 백색 등화를 사용하고 동체의 위아래에 점멸하는 적색 등화를 사용합니다. </div> <div><br></div> <div>야간에 육안으로 비행기의 진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적색 등화를 앞에 단 산타 썰매가 하늘을 날면 항공기의 파일럿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산타에겐 백색코 사슴과 녹색코 사슴이 필요하고 그 외에도 노란코 사슴과 주황코 사슴도 있어야 합니다.</div>
일본은 목조 건물이라 책상 밑에 숨어도 안전하지만, 한국은 콘크리트 건물에 내진 설계도 부실해서 책상 밑으로 들어가면 콘크리트 더미에 압사당합니다. 책상 밑에 숨는 것은 일본 실정에 맞는 방법입니다.
지난 지진과 이번 지진을 참고하면 진동은 10초 정도 일어납니다. 이 말인 즉슨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진다면 건물은 10초 이내에 붕괴될 겁니다. 그러니까 이내에 흔들리는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머리 위로 떨어지는 낙하물을 주의하며 건물이 없는 공터까지 10초 이내에 탈출해야 합니다.
반드시 10초 이내에 탈출해야 합니다. 10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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