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ᆢ 진짜ㅠㅠ
넘 속상하고 맘이 울컥해 잠이 안 와요.
원글님과 댓글님들 제발 그러지들 마요, 좀ㅠㅠ
울 딸램도 지금 그러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맘이 넘 안좋네요ᆢ
본가에 연락해서
김치랑 과일이랑 반찬 막 보내라 캐요.
엄마들은 형편과 상관없이
차라리 그게 더 좋답니다.
내 새끼가 자취한답시고
제대로 된 끼니를 못 먹고 있다면 진짜 속상속상ᆢ
쓰다 보니ᆢ
보내 줄 상황이 안되는 분이나
엄마 안 계신 분들께는ᆢ
상처 난 데다 소금 뿌리는 격이라
죄송해서 지웠다가ᆢ
그래도 넘 속상해서 다시 써 봅니다.
죄송합니다.
*경북 구미 가까이 사시는 한두 분 정도는
김치랑 밑반찬, 과일ᆢ
조금씩 나눠 드릴 수 있어요.
(아 물론ᆢ 맛은 장담 못합니다ᆢ크흡ㅠㅠ)
낯 가리는 할매라, 만나서 드릴 맘은 못 내고요.
연락 되면 어디 가까운데 갖다 놓을게요.
*근데ᆢ 어케 연락 주고 받나요?
뭐 막 남기면 안된다고들 카셔서
이러다 잘릴까 봐 겁도 나요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9/05 02:57:08 121.130.***.156 6시46분
696881[2] 2017/09/05 03:00:42 118.32.***.188 qetuoadgj
133942[3] 2017/09/05 03:02:19 116.37.***.62 나에게바나나
511623[4] 2017/09/05 03:04:20 211.107.***.133 똥집야채볶음
470249[5] 2017/09/05 03:05:34 183.98.***.185 헬로월드!
522319[6] 2017/09/05 03:12:56 175.125.***.79 WL
232106[7] 2017/09/05 03:18:29 39.121.***.247 오로라고래
757673[8] 2017/09/05 03:20:49 115.138.***.170 lI
725094[9] 2017/09/05 03:25:10 89.3.***.8 노생각
681332[10] 2017/09/05 03:35:09 118.43.***.155 열네줄
384588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