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과거를 생각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점들을 몇가지 적어보겟습니다 <div><br></div> <div><br><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어느순간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다만 이 시기가 빨리 올 수록 본인의 인생에 유익하다!</div> <div><br></div> <div>여기서 설계라는 건 꼭 거창한 걸 말하는게 아니다, </div> <div>시간흘러가는 대로 잉여롭게 살다 어느 순간 <span style="font-size:9pt;">나를 돌아보고 어떤 걸 할건지 정하는 순간을 말하는 것임</span></div> <div><br></div> <div>다이어트나 부족한 용돈을 알바로 채우기처럼 사소한것부터, 어떤 직업을 갖기 위해 무얼 할것인지나, 대학에서의 목표같은것</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소심한건 절대로 플러스가 될 수가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대범할것까지는 없지만 소심한것에 익숙해져서 매번 피하기만 하면 누구도 날 알아주지 않는다</div> <div><br></div> <div>영화에서 본 것처럼 누가 날 알아보고 찾아와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내가 다가가야 한다</div> <div><br></div> <div>연애에서도 그렇지만, 이 것은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통용된다</div> <div><br></div> <div>나는 거절이 사회의 미덕인줄 알고 한동안 살았지만, 싫지 않으면 빼지말고 덤벼들어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여행도 어릴때 가면 싸고, 각종 학교나 다른데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단체가 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회에 나가면 그 딴거 없음!)</span></div> <div><br></div> <div>공모전도 어리면 어릴 수록 대체로 저 퀄리티와 작품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수상하기 쉽다</div> <div><br></div> <div>노는 것도, 연애하는 것도 어릴 때 하는 것과 나이 들었을 때 하는 것은 완전 다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4.몸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어릴때 어른들이 건강이 최고여~ 할때마다 귓등으로 흘려들었다</div> <div><br></div> <div>한 번 다치면 후유증은 평생간다</div> <div><br></div> <div>절대 안전에 유의하고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정말 건강할 때 지켜라! </div> <div><br></div> <div>싸우지도 말아라</div> <div><br></div> <div>얻어맞고 돈 벌었다 좋아하는 건 한순간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5.<span style="font-size:9pt;">흥미는 개발하는 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방구석에만 뒹굴거리며 난 하고 싶은게 없어, 뭐하고 살지</div> <div><br></div> <div>내 인생은 왜 이리 재미가 없지? 하며 우울해 할 시간에 아무거나 취미로 붙잡고 해봐라</div> <div><br></div> <div>취미는 후천개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div> <div><br></div> <div>흥미가 아예 없던것도 우연히 취미가 되었다가 특기가 될 수도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본인은 초딩시절 축구 처음할 때 다른 애기들한테 털리길래</div> <div><br></div> <div>아 나는 운동에 재능이 없구나 생각하고 담쌓고 살았다가</div> <div>(이 편견이 꽤 오랜 시간 갔다)</div> <div><br></div> <div>대학교때 이유도 없이 오기가 갑자기 생겨 풋살수업을 청강해서 다시 한 번 개털렸지만(ㅜ)</div> <div><br></div> <div>지금은 풋살팀을 운영하고 있다</div> <div><br></div> <div>그 밖에도 계절별로 여러 스포츠를 즐기며 생각보다 꽤 잘해서 놀란것도 많다</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부터 좋아하는 것보다 관심없던것도 하면서 좋아지는 것들도 참 많이 있다</div> <div><br></div> <div>필요한건 재능이 아니라 용기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6.인간관계는 정리되는 순간이 오더라</div> <div><br></div> <div><br></div> <div>평생갈것 같은 친구...항상 의리로 똘똘 뭉치며 의쌰할것 같은 친구들도 언젠가 일부 정리되는 순간이 오게 된다</div> <div><br></div> <div>절친한 친구라고 여겨졌던 사람이 어느 순간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게 된 순간이 다가온다</div> <div><br></div> <div>뒷통수를 맞은 걸 수도 있고, 콩깍지가 벗겨진 것이기도 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친구라는 너무 화려한 수식어로 내가 그 사람을 포장하고 추켜세워주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걸 깨달았을때는 이미 나도 변하고 그 사람도 변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러니 있는 그대로 사람을 봐주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과대 포장하지 말아라 서로 부담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