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또래가 여직원한명이랑 남자직원 2명인데 온지 얼마안되서 여직원이랑 친해졌습니다.
기존에 남자직원 두명은 한사람은 여자친구있고 또한명은... 음....허세덩어리랄까.... 좀그래요. 여직원이야기 들어보니까 그동안 어쩔수없이 친하게 지냈다고... 여직원도 남자친구가 있고 곧결혼할 사람이라 그냥 생각없이 친하게 지냈어요 막 농담서로하고 근데 그게좀 다른사람들보기에 좀그랬나봐요 시선들이 좀 이상?????
아니... 내가 미쳤다고 회사직원 그것도 동생인 애를 썸이라도 타려고 하는줄 아나봄. 

그냥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고 말도 통해서 친하게 지내는건데 ;;;   

여직원도 분위기가 이상한걸 느끼고 그냥 서로 카톡으로만 노가리까는중 그리고 퇴근방향도 같아서 버스도 같이타고 제가 차가지고올때는 내가 가는방향까지만 태워다 주고있는데 음... 딱 생각해보면 누가보기에는 썸타는걸로 오해할수도??? 

성격이 여자들이랑 친하게 잘지내서(누나가 많아요) 그런건데;;; 내가 이여직원있으면 잘해주겠죠. 근데 장난으로 막말하고 그걸 여직원도 농담으로받아주고 나한테 막말하고 그냥 친한 여동생과 오빠정도????

휴... 암튼 사회생활 더럽게 힘들게 하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