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8446401e22db10447354f8580cfa11d99af7e2a__mn25790__w453__h632__f40123__Ym201706.png" width="453" height="632" alt="Capture.PNG" style="font-size:9pt;border:none;" filesize="40123"></div> <div><br></div> <div>조금전 미국 캘리포니아 Buena Park 에 있는 CGV에서 오후 5시반 상영하는거 보고왔습니다. </div> <div> <div><br></div> <div>6월초에 많은 사람들이 요청해서 미국 상영하기 시작했다한 이야기를 듣고 벼르다가 오늘에야 시간이 나서 와이프와 둘이 같이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영화관 하나에 45명 앉을수 있는 비교적 소극장 사이즈인데 의자 완전 눕힐수 있는 Premium Seating 이라해서 $17.49주고 봤습니다. </div> <div>의자가 완전 눕혀지고 자리도 넓직해서 좋긴 하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저흰 중간쯤 앉았는데 극장이 워낙 작다보니 스크린과 가까워서 빠른 장면은 좀 어지럽다라구요. 앞 몇줄에 앉으신분들은 잘 보기 힘드셨을듯.</div> <div>(혹시 가실분들 계시다면 뒷쪽 2-3줄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div> <div><br></div> <div>저흰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는걸 좋아해서 25분전부터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10분전까지 음악하나 안틀어주고 조용하다가 </div> <div>5시 20분부터 광고 틀어주고 5시 40분에 영화 시작하더라구요. </div> <div>5시반쯤엔 한 6명정도 계셨었는데 시작할때쯤엔 거의 3분의 2는 찼던거 같아요.</div> <div><br></div> <div>결론은 와이프나 저나 웃다 울다 결국 끄윽끄윽 울음을 못참아 훌쩍거리다가 나왔네요. (옆옆에 앉은 아가씨도 훌쩍훌쩍...)</div> <div>이야기하시는분들 눈언저리에 눈물 고인거만 봐도 어찌 그리 가슴이 아픈지... </div></div> <div>와이프나 저나 유시민 작가 첨 나올때 눈언저리가 젖어있는걸 보고 첫 눈물을 터트렸네요.</div> <div><br></div> <div>전 대부분 아는 이야기가 많긴했는데 민주당 경선 이야기를 한번에 쭉 이어서 영상과 함께 보는건 새로운 경험이었던듯 해요.</div> <div>참 대단한 분이였구나. 살아계실때 그만큼 더 모르고 있었던게 다시한번 후회되고 안타까워 더 가슴이 먹먹했네요.</div> <div><br></div> <div>저도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한국가면 꼭 봉하마을 들려서 인사드리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겠노라 다짐하려고 합니다. </div> <div>아이들에게도 꼭 이야기 해주고요. </div> <div><br></div> <div>노무현의 시대를 열어가는 문재인 대통령과 그 곁에 계신 많은 멋지고 좋은 분들...</div> <div>또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온힘을 다해 응원합니다. 화이팅!</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8448627b5874b880a524f319466511266b29cf3__mn25790__w656__h432__f80291__Ym201706.jpg" width="656" height="432" alt="노무현입니다6.jpg" style="border:none;" filesize="8029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84486275728c84567a34d9eb29f7fa10a88ba42__mn25790__w661__h436__f63154__Ym201706.jpg" width="661" height="436" alt="노무현입니다7.jpg" style="border:none;" filesize="63154"></div><br></div><br></div> <div>미안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div> <div><br></div> <div>그립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의에 대해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 노무현 (참여정부평가포럼 월례강연중)
"강물은 결코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평지에서도 굽이쳐 흐를 때가 있을 지라도 강물은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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