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였는지 그 이후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div>암튼 마음에 둔 또래 여자아이가 있었고</div> <div><br></div> <div>할말이 있다며 조용한 곳으로 불렀는데</div> <div>애가 나랑 눈을 못 마주치더니</div> <div><br></div> <div>내 말이 본론으로 진입하기 전에 울음을 터뜨렸다.</div> <div><br></div> <div>결국 난 하려던 말을 못하고</div> <div>울음을 그칠 때 까지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다 말았다.</div> <div><br></div> <div>그 일이 있은 얼마 후,</div> <div>내가 그 여자애를 불러내서 해코지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div> <div><br></div> <div>뒤늦게 그 여자애는 '괴롭힌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div> <div>처음 주변 사람들에게 했던 말은 '무서웠다'였다고 한다.</div> <div><br></div> <div>즉...</div> <div>내가 무서워서 울었던거다.</div> <div><br></div> <div>그 이후 나는 작거나 여려보이는 사람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한다...</div> <div>작은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다...</div>
<img src="http://i.imgur.com/3V95moz.gif" alt="3V95moz.gif"><br><img_ src="http://activexxx.mooo.com/ouavatar/new_ouavatar.php?start=true&rotate=&crop=&hyperlink=http%3A%2F%2Factivexxx.mooo.com%2Fouavatar%2Fouavatar_menu.php&title=%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EC%95%84%EB%B0%94%ED%83%80+%EA%BC%AC%EB%A6%BF%EB%A7%90+%EC%84%9C%EB%B9%84%EC%8A%A4+by+ActiveXXX&step_1=&type=end&body_num=4&body_color=A52A2A&oumark_color=a4c4db&oumark_gloss_opacity=100&squid_num=2&squid_left_direction=up&squid_right_direction=down&skin_color=ffb273&hair_num=2&hair_color=450000&blush_num=1&blush_color=FF8973&brow_num=6&brow_color=050708&eyes_num=6&eyes_color=FFFFFF&glasses_num=1&glasses_border_color=ff0000&glasses_lens_color=7bc3f7&glasses_opacity=64&nose_num=3&nose_color=030608&mouth_num=8&mouth_color=&tongue_color=12171a&bottom_num=1&bottom_color=0d1012&language=ko_kr&rtl=on&mn=113899&about1=&about2=&nick_icon=ribbon&star_color=FFA500&background_color=ADD8E6&text_color=000000&about_color=0E76DC&end=true&isold&.png" alt="오늘의유머 아바타 꼬릿말 서비스 by ActiveXXX" style="margin:0 auto;display:block;"><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1/1320567907315.jpg" alt="1320567907315.jpg"><img_ src="http://todayhumor.berrke.com/tails/ijveKFrDs0Ku8p6L95aqf9mtGcSN.png" alt="ijveKFrDs0Ku8p6L95aqf9mtGcSN.png" 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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