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벽에 자주가던 순대국집이 있음 <div><br></div> <div>혼자가지만 단골임</div> <div><br></div> <div>근데 오늘 꿈에는 낮에 거길 갔더니 당연히 새벽 종업원이 아닌 원래 사장이 나와있음</div> <div><br></div> <div>순대국을 시켰는데</div> <div><br></div> <div>주문하고 1분도 안되서 줌 </div> <div><br></div> <div>1인 손님이라 달갑지 않았는지 먹던걸 준 모양임</div> <div><br></div> <div>국물도 별로없고 고기도 반도 안들어가 있고 심지어 뜨겁지도 않아서 이거 먹던거 준거 아니냐며 항의 했는데</div> <div><br></div> <div>먹기 싫으면 나가라고함;;;</div> <div><br></div> <div>주인도 그모양이고 못생기고 나이든 주인 딸년도 어찌라고? 어찌라고 이지랄 하면서 모욕을 함</div> <div><br></div> <div>생각같아서는 다 때려부시고 싶었으나 꿈에서 꿈이란걸 인지를 못했기 때문에 참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갑자기 가게 뒷문쪽에서 귀신이 출몰한다는 거임 </div> <div><br></div> <div>귀신은 무슨 생긴게 두꺼운 촉수같이 생겼는데 사람을 잡으면 한 5초정도 그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대상을 소화시켜서 죽임</div> <div><br></div> <div>가게에 난리가 났음</div> <div><br></div> <div>근데 귀신 퇴치 전문가가 이미 출동했다함 그리고 이사람 성격이 포악해서 사람도 두려워함</div> <div><br></div> <div>그게 누군지 알고보니 친구 형이 김앤장 다니는데 거길 그만두고 귀신퇴치 프로로 일하는 거였음</div> <div><br></div> <div>그 형이 한창 해치우고 있는 와중에 나한테 뭔가 신비로운 힘을 손에 모을수 있다는걸 알게됨</div> <div><br></div> <div>그래서 그걸 모아서 귀신한테 쏘니까 맥아리를 못추거나 죽는거였음</div> <div><br></div> <div><br></div> <div>이사실을 그형에게 알리고 약간의 조언을 받은후 안 위험한 외곽에서 살짝살짝 퇴치작업을 거듦</div> <div><br></div> <div>이리저리 쏘다니면서 위험한데도 가서 '기 탄?'을 날리며 종횡무진 했지만 다행히 꿈이라 나에게 위험한 일은 안생김</div> <div><br></div> <div><br></div> <div>어쨋거나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 흘린 땀을 닦으며 가게 앞으로 나왔더니 </div> <div><br></div> <div>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문재인대통령이 가게건물 계단앞에서 누군갈 기다리고 있음</div> <div><br></div> <div>마침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도 거길 지나가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문재인대통령이 유담씨에게 아버님 잘 하셨다며 위로해주고 유담씨는 눈물을 흘림</div> <div><br></div> <div>위로가 끝나고 유담씨가 갈길 가려는 찰나에 내가 그옆을 지나가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유담씨가 나더러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음</div> <div><br></div> <div><br></div> <div>순대국집 화장실로 안내하긴 좀 뭐해서 다른 화장실을 찾아보았는데 </div> <div><br></div> <div>갑자기 문재인대통령이 여기다 싸라며 뭔가 자물쇠로 열었는데 무슨 애기만 겨우 들어갈 파란색 공간밑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거기다 싸라는거임</div> <div><br></div> <div>황당해서 무시하고 다른 화장실을 찾았는데 음침한 건물 2층 화잘실 이었음</div> <div><br></div> <div>화장실은 있는데 너무 음침해서 좀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div> <div><br></div> <div>아니나 다를까 화장실 들어가자마자 건장한 청년 둘이 갑자기 우리 둘을 밀치며 들어옴</div> <div><br></div> <div>그리고 나서 말도없이 유담이를 칼로 찌름 </div> <div><br></div> <div>영화 큐브 1 보면 마지막에 못됨넘이 주인공 여자를 뒤에서 뾰족한 손잡이를 찌르는데 딱 그 각도로 유담씨 왼쪽 갈비뼈</div> <div><br></div> <div>아래쪽을 칼로 ... 암튼 그랬음</div> <div><br></div> <div>내 판단에 유담씨는 살아남기 힘들다 생각하고 나도 무서워서 재빨리 문을열고 1층으로 도망침</div> <div><br></div> <div><br></div> <div>아쉽게도 꿈이 여기서 끝남</div> <div><br></div> <div>내일 이어서 꾸게되면 유담씨 살아나고 유승민이랑 같이 복수했으면 좋겠다</div> <div><br></div> <div>유담씨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런 꿈꿔서 미안~</div> <div><br></div> <div><br></div> <div>1시간전에 꾼 따끈따끈한 꿈 얘기였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450034dd7d3d0c76fb409bacb0ebe0c4dc0c22__mn131892__w294__h300__f1917471__Ym201705__ANIGIF.gif" width="294" height="300" alt="a_4105023948_e991a12d87b4dba23db5d70906c6a18afadc4d3e.gif" style="border:none;" filesize="1917471"></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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