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하이텔,천리안 ...유니텔,프리첼인지 뭔지..야후,엠파스.드림위즈.시절을 보내고 <div>블로그고 뭐고 다 귀찮아서 걍 심심할때 오는데가 필요해서 1년간 눈팅하다가 그나마 가입했다.</div> <div>지금도 네이버 아이디가 없고, 다음도 실명이 아닌상태로 가입했을때 였다.</div> <div>나는 메일도 못받았고 그저 엠파스 할때 검색해서 가입했다.</div> <div>디씨 싸가지들 , 웃대 애들, 어린애들 인터넷상이라고 까부는 꼴보기 싫어 그나마 정서적으로 맞는 오유만 한지도 어언십여년</div> <div>별 미친,놈들 관심종자들 사기꾼들 ,발정난놈들 ...</div> <div>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div> <div>요즘들어 그런생각이 갑자기 들었다.</div> <div><br></div> <div>"내가 오유 10년 했는데 아이디 새로파서 가입일자가 최근이다" 라는글들</div> <div>"눈팅족이라 가입일이 최근이다" 라는 글들..</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ㅋㅋㅋ</div> <div>왜 최근일까?</div> <div>그전에는 무슨글들을 썼을까?</div> <div>왜 해지 했을까?</div> <div><br></div> <div>오유의 정서가 좋아서 왔다고?</div> <div>개같은 소리좀 작작해라 .</div> <div>오유가 많이 변했다고?</div> <div>조까는 소리 달나라에서 해라.</div> <div><br></div> <div><br></div> <div>드림위즈 서버 쓰다가 드림위즈 망했을때 운영자가 힘들다고 했을때</div> <div>나는 길가는 거지한테도 동냥은 안하는 사람인데</div> <div>오유 문닫는거 보기 싫어서 영자 치킨 사잡수라고 소소하지만 돈도 보내봤다.</div> <div>지금은 광고도 얹어 수입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는 광고 배너하나 없을때 였으니...</div> <div><br></div> <div>나도 php도 해봤고 linux도 해봤고 mysql도 해봐서 ...그쪽으로 가보고 싶었지만 ...그건 ... 개인적인거니까 그냥 넘어가고</div> <div>동갑인 운영자가 고생하는구나 (나도 해보고 싶지만...부럽다는)그런생각이 들어서...</div> <div>그나마 싸가지 있는 애들이 모여있는데도 병신은 여전히 존재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없어졌나 싶으면 어디서 또 하나씩 튀어나와 병신짓들을 하고 </div> <div>또 아이디가 삭제 되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비슷한 어투의 아이디가 생성되어 추천수를 받으면 </div> <div>그렇게 얼마간 지내다가 </div> <div>또 병신짓 한번에 탈퇴!!</div> <div>그런꼴 보던 유저들도 탈퇴하는걸 보면서</div> <div>몰라서 아무글도 안쓰고 지내는건 아니고</div> <div>이제는 나를 드러내기 보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자는 의도로 가끔 추천이나 했었다.</div> <div>트위터가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데 인터넷 커뮤니티도 크게 다를바 없다</div> <div>병신글을 쓰는지 안쓰는지가 다를뿐...</div> <div><br></div> <div>일베가 온갖 인터넷에 똥을싸고 다니는 꼴을 보며 </div> <div>저 병신들은 그냥 화장실에서만 똥을 싸지 왜 다른데까지 가서 저 지랄인가 하고 말았는데</div> <div>일이년 지나니 그 병신력에 스스로 붕괴하고 말았지만</div> <div>지금도 오유내에 일베하는애들 아직 있는거 잘 알고 있다.</div> <div>하지만 예전처럼 쉽게 글쓰기를 못하는건 사실이지...</div> <div><br></div> <div>십년후에도 내가 이 사이트를 왕래할지 모르겠지만...</div> <div>그때도 여전히 병신들은 존재 할것이다.</div> <div><br></div> <div>배너를 달고 운영자 생각에는 유입인구가 많아야(배너가 많이 누출되야) 수익도 있고</div> <div>그걸로 사이트도 유지하겠지만...</div> <div>옛날의 오유 색깔은 이제 많이 퇴색되었다고 봐도 될거같다.</div> <div>사실은 오유의 색깔이 퇴색된게 아니라 인터넷이라는 공통적인 공간에서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소통된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div> <div><br></div> <div>2010년 이전에 여친 생일이라고 축하 문자 보내달라고 하면 </div> <div>적어도 이사이트에서는 백여통의 축하 문자가 왔다는 글작성자의 후기 리플을 볼수 있었고</div> <div>그걸로 서로가 위로 받을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었다.</div> <div>하지만 지금은 본인의 얼굴조차 마음대로 개제하지 못하니 이또한 아이러니 일거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여전히 탈퇴할 마음은 없다.</div> <div>하지만 누구 욕도 누구 칭찬도 쉽게 하지 않는다.</div> <div>누군가가 추천을 요구해도 후원을 요구해도 이제는 하지않는다.</div> <div>그 모든 사람들은 다들 필요에 의해 가입을 하고 글을 쓰고 추천/반대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2010년 막 지나고 제일 병신같은 짓은 오유에서 왔습니다..에헴에헴 하는 병신들 이었다.</div> <div>오유는 니네들의 학력도 뭣도 아니다.</div> <div>그런데도 최근 족발집이 유명해서 가봤더니 오유에서 왔습니다...이딴 글 쓰는 애들은 여전히 존재했다.</div> <div><br></div> <div>오유에서 "저 이번에 서울대 합격했어요" 라는 글은 추천받고 칭찬받아 마땅하지만</div> <div>다른사이트가서 "오유에서 왔습니다"하는 글은 그다지 알리지 않아도 될일이라고 본다.</div> <div><br></div> <div>현실에 친구가 없는애들은 오유하는 시간이 많고</div> <div>현실에 여친이 없으면 오유하는 시간이 많다</div> <div>인터넷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div> <div>현실이 우선이고 정말 중요한 정보는 인터넷에는 없다.</div> <div>현실의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지고 교류하는게 인터넷보다 우선한다.</div> <div><br></div> <div>인터넷은 현실에서 얻지 못하는 만족감을 "대리"해서 얻는 대체 수단이라는거다</div> <div>남들의 여행기를 읽는것은 나의 만족도를 대체하기 위한 수단인거지</div> <div>그글을 읽고 나 어디 여행기 읽었으니까 거기 갔다온사람과 동급으로 취급해달라는건</div> <div>미친소리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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