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앞에서 이야기 좀 나누도록 해요. <div><br></div> <div>오늘 참 힘들지 않았어요?</div> <div><br></div> <div>늘 왜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는 건 힘든건지...</div> <div>아침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출근했을 거예요...</div> <div>천근만근 늘어지는 몸을 이끌고 발 한자욱 디딜 수 없는 지하철 혹은 버스를 타고,</div> <div>아니면 주차장같은 도로에 차를 이끌고 출근은 했을 꺼예요...</div> <div><br></div> <div>메일과 서류는 산더미 처럼 쌓여있고 커피 한 잔 마시기 힘든 상황에서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니...</div> <div>점심 시간이네요... 참 시간 빠르죠?</div> <div>내가 밥을 먹는건지 밥이 내 입에 들어가는 건지 모르는 점심시간이 그렇게 지나고...</div> <div>(왜 그렇게 점심시간은 빨리 지나가는 건지...)</div> <div>다시 모니터 앞에 앉았을 때, 폭포 처럼 떨어지는 잠이란...</div> <div>세수도 해보고 드링크제도 마셔봐도... 이 놈의 피로는 도무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도 않고...</div> <div><br></div> <div>퇴근시간만 바라보면서 진짜 열심히 일했어요... 수도 없이 전화를 받았던 제 우리 귀는 이미 열이 오를대로 올라서 얼얼하기도 하고...</div> <div>게임도 아니고 쉼없이 자판을 치고 마우스를 옮겼던 우리 손목은 너덜너덜 하네요...</div> <div>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쉬고 싶은데...</div> <div>하하하... 늘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죠...</div> <div>팀장님이 뭐라하네요... </div> <div>털썩... 모든게 내려 앉는 기분...</div> <div><br></div> <div>그래요. 먹고사는 건 늘 장난이 아니죠. 비위 맞추랴 일하랴 그렇게 그렇게...</div> <div>오늘 하루도 이렇게 갔네요...</div> <div><br></div> <div>생각해보니 주말도 없었어요... 촛불을 들고 우리 자신을 위로할 시간도 없었어요...</div> <div>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오늘 하루 참 힘들었죠?</div> <div>그리고 내일도 그럴 것 같구요...</div> <div>우리 이야기 좀 해요!</div> <div><br></div> <div>저는 정말 작은 사람이예요.</div> <div>그래도 당신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요.</div> <div>오늘 잠시나마 여유가 생겼거든요!</div> <div>출장을 나왔는데 일이 좀 일찍 끝났고, 내일도 조금 늦게 일어나서 출근 할 여유 조금을 받았어요.</div> <div><br></div> <div>오유를 사랑하는 만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어요... 제가 잠들기 전까지요!</div> <div>댓글 남겨주세요! </div> <div>제가 정말 미약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위로해드리고 싶어요.</div> <div>제가 조금 힘을 드리고 싶네요.</div> <div><br></div> <div>우리 존재 화이팅!</div>
내가 바라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로, 조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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