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안녕하세요..오유인입니다..</div> <div>오늘 친구랑 영등포에서 술한잔마시고5호선 타고...일찍 집에 가고 있었지요...</div> <div>시간은 한 6시 50분경.... 5호선 사람이 만터라고요... 근데...신길역지나니 자리가 나더라고여..그래서 앉아서 가고 있었지여...</div> <div>여러정류장이 흐르니 우르르 사람들이 많이 타더라고요..</div> <div>옆자리에 자리에 비고,,사람들이 오니..그냥 있었는데... 20대 청년 두명이 오더니...제 옆자리에 앉더라고여...음..뭐..아무생각없이 </div> <div><br>휴대폰만지작하고 있는데. 친구인것 같은데..그 옆에 앉더라고여..근데 그 옆은 핑크색으로 바닥과 뒷면이 완연한 임산부석이였어요</div> <div>뭐..아무생각없이 가면 -.,- 괘안켔지만... 멀쩡한 20대초반의 청년이 그자리에 앉으니..</div> <div><br>제가 한마디 앴어여. "거기 임산부석인데요..." 그리고 한 5초정도...웃자고한멘트.. "임신하셨어여?"</div> <div><br>그냥 씁슬하게...넘어갔지여. 뭐..웃자고 그런멘트 보냈지만,,</div> <div><br>암튼..정거장은 광화문역에 왔고,,몇몇분은 내리시는데..전 술도마시고 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핸드폰만</div> <div>끄적이는데,,,일행중 한 청년이 툭툭 제 어깨를 두들리는 거에여..아저씨 뒤에 보세려몇번을 제 어깨를 두드첨에 몬지몰랐는데,,,나중에 보니.</div> <div><br>일반 지하철좌석에 있는 문구가.."노약자나 임산부들..배려해주세여.." 일반석에 붙어있는 안내문이더라고여..</div> <div><br>노약자석에 있는 그런멘트가 아닌 일반 좌석에있는 멘트...</div> <div><br>뭐..저도 내일모레면 50줄을(아마 그 학생도 제가 동안이라 만만하게 보였나보여..ㅋㅋㅋ)</div> <div>바라보는입장이고...제친구 아들이 26인데..ㅠㅠ암튼.. </div> <div>그래도 핑크 존에... 아저씨들 앉으면 보기흉할것 같아여</div> <div><br>모 한마디 했다가..찝찝하게 한마디들으니 기분이 안좋네여..ㅠㅠ</div> <div> </div> <div>그래서 하소연할곳없어 이곳에 글을 남김니다..ㅠㅠ</div> <div><br>그래도 광화문 학생들 홧탱^^</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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