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 이어 직장인들까지 정부를 비판하고자 거리에 나서든가 아니면 거리에 나선 학생들을 응원하던가의 식으로 힘이 하나로 뭉쳐져 갈때 나온 <div>노태우가 주도했다고 조작한 6.29선언이 나오고 국민이 이겼다고 환호하며 승리감이 도취되어 있을때~</div> <div>이제는 이루고자 한 일부를 이뤘으니 정치권에서 어떻게 이를 이어갈지 지켜보자는 언론들의 여론몰이와 함께 김영삼씨와 김대중씨의 지지자들을 서로</div> <div>이간질 시켜 분열시키는 언플을 하며 호헌철폐, 독재타도, 직선제 도입의 의제로 모여진 국민들의 힘을 분산시키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 당시에 6.29선언은 독재세력의 농간과 획책이라며 시위를 이어가야 한다는 측이 있었고,</div> <div>한 측은 국민의 뜻에 굴복선언을 한 것이니 시위를 자제하고 지켜보자는 측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2016년 11월 29일....</div> <div>박근혜씨의 유체이탈 화법을 겸한 국정퇴진 운운하는 담화문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문득 1987년 6월 29일 그 날이 떠오르며 소름이 끼쳐 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 과거에 기인한 그들의 전략은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죠~~</div> <div>공을 국회로 넘기며 개헌과 관련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와중에 박근혜씨의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경우에는 우리는 개헌 문제로 얼마의 시간을 보내며 응축된 국민의 힘을 실망으로 돌려세울까 우선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그 걱정에는 야당같지 않은 야당의 존재때문입니다만...)</div> <div><br></div> <div>그래서 혹시라도 여론조사에 지지율 4%가 조금이라도 반등되는 결과로 나타날 경우</div> <div>부역언론들은 박근혜의 진심이 국민에게 통했다며 어떤 여론조작을 할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div> <div>그리고 그 여론변화를 이유로 야당같지 않은 야당과 청산해야 할 존재인 새누리당의 사익을 위한 철면피 신공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예상하기도 힘들구요~</div> <div><br></div> <div>따라서 오늘 벌어진 친박과 박근혜의 꼼수에 대해서는 공론의 분열보다는 하나의 목표를 잡고 응집해서 더 가열차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명예로운 퇴진을 통해서 범죄자에게 전 대통령의 예우를 해 줄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br></div> <div>민주정부 10년 동안 화합을 위한 용서가 오늘의 지옥같은 8년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되새겨 보면 그녀의 명예로운 퇴진이나 새누리당의 해체에 대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재의 국민들에 소원의 응집은 박근혜씨의 어떤 조건도 없는 퇴진과 빠른 시일내의 대통령 선거를 목표로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저들을 압박해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용서와 화해의 결과가 어떤 현실로 돌아왔는지 잊지 맙시다~</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background-color:#c00000;"><font size="7" color="#ffffff"><b><br></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background-color:#ffc000;"><font size="7" color="#0c0c0c"><b>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b></fo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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