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웹서핑하다가 '색맹이 보는 세상'이라는 그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div><br></div> <div>이런 말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삭막해 보이더군요.</div> <div><br></div> <div>고작해야 색 하나 혹은 두개 정도를 못 보는 것일 뿐인데도 세상이 엄청 삭막해 보인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색맹이나 색약이라고 해서 세상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그저 약간의 불편함과 평범함과 다르다는 점에서 오는 심리적인 문제가 약간 있을 뿐이죠.</div> <div><br></div> <div>색 좀 구분 못한다고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내심 이런 생각은 들더군요.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쓰면 되는데, 색맹이나 색약도 안경끼면 되지 않을까?</div> <div><br></div> <div>예, 굉장히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하고도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바보같은 생각이 현실이 되었답니다.</div> <div><br></div> <div>색맹이나 색약을 위한 안경이 개발이 된 모양이더군요.</div> <div><br></div> <div>세상 정말 좋아졌습니다. 언제 개발된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2cfb0OAHJlI" frameborder="0"></ifra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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