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냅챗 인종차별적인 필터로 구설수를 일으켰는데요. 또 이런게 숨어있다가 사건이 나네요.
티파니가 사용한 스냅챗 앱의 필터는 Geofilter라고 불리며 특정 도시에 갈때마다 GPS를 통해 제공됩니다.
다른 베스트 글에서도 볼 수 있듯 보통 몇가지의 필터가 제공되고 유저가 선택해서 필터를 올리는데요.
꼭 그걸 골라 쓴 티파니 뿐만 아니라 제공한 스냅챗에도 질타가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냅챗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서 본 결과 Geofilter는 다른 필터와는 또 다르게 사용자가 만들어서 접수하고 스냅챗이 리뷰 후 허가하면 올라가는 방식이더라구요.
누가 만들었든 스냅챗도 이 필터 자체의 문제를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에 스냅챗에 오늘 사건과 전범기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붙여서 피드백을 보냈습니다.
안타깝게도 공홈이 한국어지원을 안합니다. 외국 회사에서 뭣모르고 이런 사건 날 때마다 참 속상합니다.
영어나 다른 외국어 사용자 분들이 보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어로는 피드백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공홈 피드백란과 트위터에 의견 올리면 될 것 같은데요. 또 올릴수 있는 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같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홈
https://www.snapchat.com/ 피드백란.
https://support.snapchat.com/en-US/i-need-help 스냅챗 트위터
https://twitter.com/snap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