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사이다를 좋아하는 놀도입니다.</div> <div><br></div> <div>긴글주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밑에 요약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0. 브랜드나 슬로건을 유사한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4"><b>오유만의 브랜드가 필요로 합니다.</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4"><b><br></b></font></span></div> <div><font size="4"><b><br></b></font></div>1. 오늘의 유머는 자주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들의 비난 무기는 항상 똑같았습니다. <div><br></div> <div>그 이유는 <b><font color="#4bacc6">오유</font></b>가 <font color="#4bacc6">진보<b>성향</b></font>의 단일커뮤니티로는 손에 꼽히는 커뮤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이 성향 이라는 말에 첨언을 하자면, 각각의 생각이 다다르며 그 생각을 집결되어 있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간단히는 <b><font color="#4bacc6">슬로건이 없다</font></b>라고 할까요?</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일베</font></b>는 "애국보수"를 표방한다고, <b><font color="#ff0000">메갈리안</font>은</b> "페미니즘"을 표방한다고 슬로건을 내세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것으로<b><font color="#ff0000"> 자신들을 브랜드화하고, 자신들의 파시즘을 그뒤에 숨기려합니다.</font></b></div> <div><b><font color="#ff0000"><br></font></b></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메갈리안의 행동 패턴 분석을 해보면, (오유분들중 모르는 분이 많겠지만)</span></div> <div><br></div> <div>안타깝게도 <b>일부</b> 대한민국 <b>여자친구의 행동패턴</b>과 유사합니다.</div> <div><br></div> <div>어떤 말이냐하면, 논리를 내새우면 지겨워하거나 듣기 싫어하고 이기려하는 것으로 판단하며</div> <div><br></div> <div>내가 속상한걸 왜 몰라줘? 라며 싸움을 마무리 하려하는 경우와 비슷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런 대화방법은 여자들 사이에선 너무나도 많이 잘 먹히는 방법이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무슨말이냐고 하신다면, 지금 메갈리안 지지를 한다는 분들의 마음은 </span></div> <div><b><br></b></div> <div><font color="#ff0000"><b>여친친구 여자 A : 그런걸로 억압받는것같아 속상해!</b></font></div> <div><b><br></b></div> <div><b>여자친구 : 그치 그런게 속상해</b></div> <div><b><br></b></div> <div><font color="#4bacc6"><b>오유 : ? 그거....</b></font></div> <div><br></div> <div>그거 알아요? 여친은 이미 그거.. 할때부터 안들어요</div> <div><br></div> <div>공감안하고 쓸데없이 맞는 말만 하거든요. 이걸 지금 상황에 빗대면,</div> <div><font color="#ff0000"><br></font></div> <div><b><font color="#ff0000">메갈 : 저 사람 페미니즘 지지했다고 억압받아 속상해!</font></b></div> <div><b><br></b></div> <div><b>일반인 : 아 진짜? 속상하네~</b></div> <div><b><br></b></div> <div><b><font color="#4bacc6">오유 : ? 그거...</font></b></div> <div><br></div> <div>이렇게 됩니다. 똑같아요. 저게 코스니 뭐니 따질필요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b>저 일반인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리가 검색도 안하고 왜 저렇게 말하냐 싶은 사람들 다 들어갑니다.</span></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3. 삼국지 연의에서 <b>제갈량이 전장에 승리한 이유는 제갈량이 정의고 사마의가 바보라서가 아닙니다.</b></div> <div><br></div> <div>요즘 핫한 오버워치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화물을 밀기 위해선 화물보다 앞쪽에서 벌어진 전장을 계속해서</div> <div><br></div> <div>밀어가야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모두가 화물에 붙어 전투중일땐 전진이 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의 싸움은 표면적인 싸움이 "페미니즘" 혹은 "작가"에 대한 "비난"으로 프레임이 짜여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들이 계속 나와서 주기적으로 어그로를 끌고, 헛소리를 해놓는 것은, 자신들은 어떠한 포지션으로 브랜드화 되어있거나</div> <div><br></div> <div>혹은 피해자 코스프레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삼국지 얘기를 마무리 짓자면 사마의를 작은 승리에 취하게 하고 <b>제갈량이 자신에게 유리한 지역으로 계속 끌고 와서 </b>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이 싸움은 현재 논리적으론 당연히 우리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대다수 커뮤가 불리한<b> 프레임으로 끌어져 내려가고 있습니다.</b></div> <div><br></div> <div><br></div> <div>4. 단순히 진보 성향의 커뮤로는 이들의 대척점에 있는 것에 정당성이 되기 힘듭니다.</div> <div><br></div> <div>왜냐하면, 저들은 페미니즘이라는 이미지로 중무장해서, 자신들의 대척점에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자들! 하고 낙인을 찍어버리거든요.</div> <div><br></div> <div>그래서 <b>오유만의 브랜드가 필요</b>합니다.</div> <div><br></div> <div>계속해서 탱킹 어그로만 하면, 긴 싸움에 많은 분들이 지쳐만 갑니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런 싸움이 무언가를 이루어 간다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느낌을 준다면 좀더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리고 그런 브랜드의 용어는 <b>누가 어디에 있든 차별 받아선 안된다.</b> 와 같은 의미가 되면 지금까지</div> <div><br></div> <div>오유의 행보에 맞을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5. 이런 브랜드화는 물론 그것과 관련된 행보를 보여야합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행보를 진행해가면서 메갈이 <b>페미니즘에서 차지하고 있는 파이를 빼갈 수 <font color="#76923c">도</font> 있습니다.</b></div> <div><br></div> <div><br></div> <div>6. 같은 논조로 웹툰의 사태를 대하면 잘못된 형태로 작가가 되어 더 웹툰의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람들이</div> <div><br></div> <div>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그자리를 차지하여 웹툰 지망생분들의 자리를 빼앗았고 그로인해 독자들의 권리를 빼앗겼다.</div> <div><br></div> <div>더군다나 그렇게 자리를 차지한 작가들이 독자들을 무시한다. 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현 상태의 브랜드화 겠죠.</div> <div><br></div> <div>이런 내용을 전달 하는게 없이 각각을 말로 싸워 이기려하면, 저들의 브랜드에 눌리게 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5줄요약</div> <div><br></div> <div>1. 일베, 메갈은 브랜드화함, <b>오유는 </b>항상 진보를 표방하지만 <b>슬로건이 없다.</b></div> <div><br></div> <div>2. <b>메갈리안</b>의 의견 공유 방식은 일반적인 <b>여성들의 대화방법</b>, 감성공유방법을 <b>이용하고 있다.</b></div> <div><br></div> <div>3. 위의 방식들을 이용해 메갈리안의 반대를 <b>페미니즘의 반대파로 몰아가고 있다.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b></div> <div><br></div> <div>4. 오유가 이들과 싸우기 위해선 "전보성향"커뮤 로는<b> 저들과 대척점에 있기 힘들다. 브랜드가 필요하다.</b></div> <div><br></div> <div>5. 오유의 진보 성향을 브랜드화 하면, 메갈이 페미니즘에서 차지하고 있는 파이를 줄일 수 있다.</div> <div><br></div> <div>6. 웹툰 사태를 빗대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지쳐서(?) 생각보다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은 아니네요.</div> <div><br></div> <div>결론은 메갈리안과 싸우기 위해서는 <b><font color="#4bacc6">여자들의 고통에 동의하는 모션이 최우선이고, 저들의 막말에 우리(남녀 모두)의 고통이</font></b></div> <div><b><font color="#4bacc6"><br></font></b></div> <div><b><font color="#4bacc6">재생산 된다. 같이 안아픈 길을 향하자</font> </b>가 우리의 대화 방식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b><font size="4">그래서 오유의 브랜드 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font></b></div>
*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은 잡초를 뽑는게 아니라 꽃을 키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웹툰사태에 대해서는 학벌주의에 웹툰이 죽어간다. 그들의 막말에 지망생, 작가, 독자가 죽어간다.
짓눌린 지망생과 독자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신예들이 커 갈 수 있게 해야한다. 
라는 내용의 운동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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