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팔에 예쁜 모양의 혹이 생긴 사람(A)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어, 이거 예쁘네 하면서 그 혹에 애정을 가집니다.
이를 본 다른 사람이 "나는 그거 암으로 알고 있다. 잘 알아봐라" 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A가 말합니다.
"내 몸은 내가 잘 알아. 이거 암 아니야. 이게 암이라면 내 다리에 있는 작은 흉터도 암이냐? 니가 잘못 말한거다.
그리고 설령 이게 암이라고 하더라도 내 몸의 일부이니 인정할거다."
정의당 부위원장이 쓴 논평 보고 나름 생각해 본건데 답답하네요.
마지막으로 (전)정의당 지지자로서 한마디만 할게요.
"당신이 오유랑 메갈을 비유하기에 얘기하는데 암세포하고 흉터하고 같냐? 흉터가 생길 순 있지. 근데 그건 자정적 치유가 가능해.
근데 암은 아니지... 게다가 암이 7~80%를 차지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해? 아니... 그전에 암인것 같으니 알아보라고 했으면
좀 알아보고 얘기해... 당신 걱정해서 얘기해 주는거잖아 . ㅜ.ㅜ"
총선때 주변 사람들한테 정의당 찍어줘야 된다고 얼마나 얘기하고 다녔는데...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