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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FLOV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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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335690
    작성자 : ANFLOVE
    추천 : 1
    조회수 : 199
    IP : 220.77.***.1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21 00:24:31
    http://todayhumor.com/?freeboard_1335690 모바일
    현재 옹호자들을 딱 둘로 분류하자면 (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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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금의 사태로 어이가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음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ㅁㄱ에 옹호하고 동조하는 사람들</div> <div><br></div> <div>대체 얘네 왜 이러나 싶을 거임</div> <div><br></div> <div>나도 이해 안되고 정말 머리에 뭐가 들었나 연구해보고 싶을 정도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도 그들의 논리를 읽어보며</div> <div><br></div> <div>왜 그들이 ㅁㄱ의 손을 들어주는지 정리해보았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보기에 지금 이 ㅁㄱ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딱 두 부류로 나뉜다 생각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ㅁㄱ이 뭔지 모르고 그냥 깨시민 코스프레 하려는 사람</div> <div><br></div> <div>2. ㅁㄱ이 어떤 곳인지 알면서도 깨시민 코스프레 하려는 사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번은 악질</div> <div><br></div> <div><br></div> <div>쿨병. 패션 좌파놀이. 이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 척 하고 싶어 안달남.</div> <div><br></div> <div><br></div> <div>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티셔츠 하나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거라 단단히 착각함.</div> <div><br></div> <div><br></div> <div>자신들을 순수한 '페미니즘' 의 선구자라 생각하며</div> <div><br></div> <div><br></div> <div>ㅁㄱ이 '페미나치' 의 행동을 해 온 것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div> <div><br></div> <div><br></div> <div>심지어 아무것도 모르고 주위에서 다 '성우를 지지합니다' '넥슨 보이콧' 해시태그 달고 있으니</div> <div><br></div> <div><br></div> <div>오 지금은 저게 그냥 대세<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인가! 하면서 따라하는 사람까지 존재함.</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본인 기준 주위 사람들 중 이 사태에 대해 열 중 아홉은 이 분류에 속함</div> <div><br></div> <div><br></div> <div>비겁하게(?) 팩트를 들이대서 다시 정상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아직 존재.</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나 여기서 그 알량한 자신의 자존감과</div> <div><br></div> <div><br></div> <div>소수를 위한 희생이라는 이상한 정의감에 불붙는 순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번으로 넘어가게 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번으로 넘어가는 순간 내 방 베개랑 얘기하는 게 더 유익할 정도임.</div> <div><br></div> <div><br></div> <div>팩트에는 기계적 대답이나 욕설, 회피 등의 방어기제를 보이고</div> <div><br></div> <div><br></div> <div>자신의 생각이 무조건적으로 옳고 진리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나 근거부족. 결국 날조와 선동에 기대게 됨.</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 약한 기반으로 자신들의 논리가 설명될 리 없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들에게 이미 논리따위 중요하지 않음</div> <div><br></div> <div><br></div> <div>자신은 소수의 편이라는, 약자의 편으로서 정의를 실현한다는</div> <div><br></div> <div><br></div> <div>이상한 정의감과 희열만이 머릿속에 꽉 차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고 꺼낸다는 카드가 '미러링' (이라 쓰고 모방범죄라 읽는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미러링이 얼마나 거지발싸개같은 논리냐면</div> <div><br></div> <div><br></div> <div>니가 ㅂㅅ처럼 행동해서 날 빡치게 하니</div> <div><br></div> <div><br></div> <div>나도 너처럼 ㅂㅅ같이 굴어줄게! 이제 누가 잘못한건지 알겠냐!</div> <div><br></div> <div><br></div> <div>라는 논리임.</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놓고 상대의 ㅂㅅ짓은 ㅂㅅ짓이고</div> <div><br></div> <div><br></div> <div>내 ㅂㅅ짓은 '미러링' 이니 괜찮다고 함.</div> <div><br></div> <div><br></div> <div>전형적 내로남불이고 자승자박의 논리이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들에게는 완전무결한 최고의 근거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다가 안되면 그냥 버로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이번 사태에서 볼 수 있는 건</div> <div><br></div> <div><br></div> <div>흔히 말하는 무지몽매한 자가 가진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 지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div> <div><br></div> <div><br></div> <div>그들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고 있는 그 알량한 신념과 정의감이</div> <div><br></div> <div><br></div> <div>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자신도 모름.</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멋져 보이고, 깨시민같아 보이고, 소수를 위해 투쟁하는 독립투사같은 기분일거임.</div> <div><br></div> <div><br></div> <div>자신들의 신념이 떠받치는 것의 실체 따위 중요하지 않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당장 자신의 자존감과 쾌락을 위해 그 말도 안되는 신념을 지키는 거임.</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다가 이제 십자가에 박제되서 ㅁㄱ들에게 끌려다님.</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도 보면 'ㅁㄱ은 원래 저런 ㅂㅅ들이었지' 라는 반응이지만</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옹호하는 애들에겐 '와 얘가 이런 말을? 진짜 실망스럽네. 너 아웃.' 이라는, 매우 강경한 느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지금 피해는 누가 더 많이 볼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들 스스로 깨달은 순간 이미 되돌릴 수 없을 거고 ㅁㄱ은 아몰랑을 시전할거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하자면</div> <div><br></div> <div>1. ㅁㄱ 옹호자들은 두부류인데, 하나는 뭣도 모르고 깨시민 코스프레, 하나는 알면서도 깨시민 코스프레</div> <div><br></div> <div><br></div> <div>2. 뭣도 모르는 애들은 그나마 구조 가능</div> <div><br></div> <div><br></div> <div>3. 알면서도 그러면 노답. 얘들은 그저 자신이 이 시대의 영웅이며 깨시민인 착각에 빠져 자위중.</div> <div><br></div> <div><br></div> <div>4. 결국 최후의 패배자는 ㅁㄱ도 아니고 알면서도 편들어 주는 애들. 박제되서 부관참시 여러 번 당할거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줍잖은 신념과 지식이 얼마나 무서운지 하루빨리 깨닫기를.</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영원히 박제되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ANFLOVE의 꼬릿말입니다
    물은 쏟으면 닦고 다시 주면 되는데
    말은 쏟으면 어떻게 닦고 어떻게 다시 줄 것인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7/21 00:26:59  113.30.***.199  라이샌더  56370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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