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 히오스 광고 때리고 싶긴 한데 히오스 해본 적 없으니 패스. <div><br></div> <div>여러분, 넥슨에서 메갈 후원 티셔츠 입은 성우 짤랐다는 기사 봤죠?</div> <div>괜찮아요. 다시 넥슨으로 복귀할 테니까. 넥슨에 의해. 돈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전에도 얘기했듯이 웹툰이나 소설 등의 인터넷 작가와 진보 언론인 중 메갈 많아요.</div> <div>생각보다 많습니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경향 한겨례 시사인 직썰 팟빵 뉴스타파 등 왠만한 진보언론 이미 메갈화됐습니다.</div> <div>메갈 옹호하는 유명인들 꽤 눈에 띄죠? 이제 더 눈에 띄고 많아질 겁니다. 왜그런지는 알아서들 판단하시길.</div> <div><br></div> <div>예전에 역차별 논란이 일었던 광고 기억하시죠?</div> <div>"10억을 받았습니다."</div> <div>"국방의 의무 축하해"</div> <div>"명품을 갖고싶다면 남친을 사귀면 된다."</div> <div>이건 메갈 이전에 나왔던 논란의 광고였죠. 크아 취한다. 근데 이건 폭풍의 서막입니다.</div> <div>이제 여성 대상 마케팅이 더욱 더 자극적으로 나올 겁니다. 역차별의 끝을 보여줄 겁니다.</div> <div>광고 심의하는 놈들은 뭐하냐고요? 걔네들 그런거 신경 안써요. 여성차별 아니고서야 빠꾸먹을 근거가 없거든요.</div> <div><br></div> <div>남자 여러분들, 이제 메갈이 주는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div> <div>여성이 만든 공감의 응집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div> <div>예전에 어린이만화 의상이 여성의 상품화 주장하던 한 트위터리안이 정작 자신의 계정에 남자 엉덩이 사진 올려서 내로남불로 구설수 올랐었죠?</div> <div>그건도 폭풍의 서막입니다. 내로남불의 극단적인 산출물을 메갈에서 보여줄 겁니다.</div> <div>예를 들면, 게이나 BL물은 부녀자들이 어떻게든 워닝 안뜨도록 난리부리고, 여자 가슴골만 나와도 방통위에 신고하는 이런 현상을 자주 목격할 거라고요.</div> <div><br></div> <div>그럼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요?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div> <div>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외국의 사례를 보면, 외국에서도 여성우월주의 판쳤던 시대가 있었죠.</div> <div>그러다가 무슨일 일어났는지 아세요? 최근엔 여성들이 브래지어 없이 다니고 싶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div> <div>이렇게 여성우월주의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는 점이 참 희한한 점이죠.</div> <div>물론 이건 서양 마인드니 한국에서 그런 일 없을 거라는 건 잘 압니다. 근데 한국도 결국 일 납니다. 슬럿워크 기억나십니까?</div> <div>캐나다에서 한 경찰이 "성범죄 피해자들은 그럴 듯한 의상을 입으니 그렇다"고 발언하자 전 세계 여성들이 공분해서 노출의상 입고 시위를 벌였는데.</div> <div>여태까지 남여논란의 사건전개 공통점을 보면 그저 강물처럼 흘러갔다는 게 중론이라는 겁니다.</div> <div>즉, 메갈은 지금 산에서 내려온 냇물이고 강으로 흘러들어가 바다에서 흐트러질 거라는 겁니다. 그게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div> <div><br></div> <div>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건지는 알아서 생각할 문제지만, 지금 사회는 생리기간이나 다름 없이 예민합니다.</div> <div>지금 전 세계는 극단주의로 고통받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볼랍니다. 옹호할 필요도, 나서서 개길 필요도 없이.</div> <div><br></div>
당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이 메갈 옹호한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이미 그럴 사람이었으니까. 갑자기 실망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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