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본인은 베트남에 로컬 건설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p> <p>마누라는 베트남 사람이고 하노이에 34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중임...</p> <p>처가 댁이 하이퐁 근처에 광닌성인데 이 동네 특색이 2000년 도때 한국사람하고 국제 결혼한 베트남 처녀가 상당히 많고</p> <p>그와 비례해서 이혼율도 장난이 아니게 많아서 편모가정이 좀 많은 상황임.</p> <p>내 경우 일하는 곳이 하이퐁이라서 자주 처가댁에 놀러갔는데 동네에 도안이라고 이름이 도안임;;;; 혼혈 여자애가 있는데</p> <p>첨에 13살땐가 만나서 현재 15살임 여튼 처가댁에서 가깝고 마누라랑 여자애 엄마랑 언니동생 하는 사이라 제법 챙겨줬음.</p> <p>머 솔찍히 불쌍하잖아. 아빠 잘못만나서 이혼하고 베트남에서 엄마랑 같이사는데 그 망할 아빠가 한국사람이니 먼가 가슴이 아프달까...</p> <p>문제는 이 꼬맹이가 얼마전에 남친하고 사고를 쳐서....(그 남친놈은 장인어른 친구의 아들임 나이 20살...)</p> <p>피신으로 우리집에 살고 있음 ...마누라가 하도 요청해서 집에 잠깐 살게 해주고 있는데 짜증이 진심 미친듯이 올라옴...</p> <p>바퀴벌래 두놈이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내돈으로 밥만 쳐묵쳐묵하는데 학교도 안가고 있고 일도 안나가고 생각도 없고....</p> <p>남자놈은 돈도 없다는 색히가 등짝에 문신은 또 드럽게 크게 하고 있는데 나한테 와서 자랑하고 있는데 순간 패버릴뻔함;;;;</p> <p>도무지 이대로는 안되것다 싶어서 내 공사하는데 작업자로 쳐넣었더만 1주일도 못가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고</p> <p>장인어른한테 친구분한테 이야기해서 이 색히 델꼬가라니까 ..지금 굴양식 수확철이 아니라 일이 없다고 9월까지 좀 델꼬 있으라고 하는데.</p> <p>머리통이 아프다 진짜... </p> <p>1번 9월까지 참는다.</p> <p>2번 마누라랑 대판 싸워서라도 쪼까 낸다</p> <p>참고로 난 2번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 생각좀 말해줘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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