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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326968
    작성자 : Sizro
    추천 : 2
    조회수 : 215
    IP : 92.74.***.5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6/16 08:24:52
    http://todayhumor.com/?freeboard_1326968 모바일
    한국 기독교 형제에게
    옵션
    • 본인삭제금지
     이 콜로세움 예상 글을 작성함에 앞서 나는 적어도 나의 모자람을 인지하고 내가 정의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div> 왜냐하면 나는 불완전한 인간의 후손으로 과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완벽하지 않은 인간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br><div> 그리고 반박하는 글이 올라올 경우 언제든지 그 반박에 대해 고려할 것을 맹세한다.</div> <div><br><div>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려는 삶을 선택한 자 들을 기독교 인이라 칭할 때. 나는 기독교인 이라고 할 수 있다. <div><div> 나는 한국 기독교 사람들의 문제를 조금 알 것 같다.</div> <div><br></div> <div> 그들은 자신의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를 원한다.</div> <div>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들이 지배자의 위치에 오르는 것 이지 상황을 바꾸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div> <div> 그렇게 때문에 그들은 남들의 고통에 신경쓰지 않고 그들 자신의 행동 양상도 바뀌지 않으며 그로 인해 많은 나라들이 변화가 없다.</div> <div><br></div> <div> 그리고 한국인의 특성 인 것 인지 나는 잘 모르겠으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 한 하나님을 알겠다고 하는 교만함을 저지른다.</div> <div> 이들은 성경을 읽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 만 고른 뒤에 그것을 행하면서 신의 뜻을 행한다고 믿는다.</div> <div><br></div> <div> 그들은 전도를 함에도 예수를 닮지 않는다.</div> <div> 예수가 사람들을 지옥에 간다고 협박하며 끌고 다니려 하지는 않았다.</div> <div> 예수를 비롯한 많은 성인들이 그들의 팔로워를 얻은 방식은 동서고금 하나이다.</div> <div> 직접 보이는 모범이 그것 이다.</div> <div> 좀 특별한 점이 있다면 예수는 사회의 낮은 곳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부, 멸시받는 세리, 등등에게 자비와 사랑으로 그들이 자신처럼 사회의 낮은 곳으로 가 그의 이름으로 변화를 가져다 주기를 원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받은 사랑을 남에게도 배풀게 되기를 원하였다.</div> <div> 마치 우리가 그리스도 인 이라고 불림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우리가 부모로 부터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전하듯 사랑을 전하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 이 '헬 조선' 에 곳곳에 도움을 갈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div> <div> 예수는 끝까지 그들 편에 서다 십자가 형을 선고받아 고통을 겪다 사망, 그리고 부활한다.</div> <div><br></div> <div> 몇몇 인간은 이것을 보고 우리가 죽음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음에도 뭐가 무서워서인지 기득권의 층에 서서 예수의 이름을 팔아 그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저지른다. 이것이 말세에 나타난다는 적 그리스도가 아니면 무엇인가.</div> <div><br></div> <div> 기독교 인들은 믿음을 깨닫는 순간 선택을 받았다는 자각을 한다.</div> <div> 믿음은 선물처럼 주어지는 것 이다.</div> <div> 그것은 노력한 만큼 강인한 것을 얻게 된다.</div> <div> 만약 자신의 행동을 성경에 비추지 않은 가짜 믿음, 쉽게 얻은 모래성 같은 믿음을 가지고 나댈 경우엔 유다와 같은 최후를 맞이할 것 이다.</div> <div><br></div> <div> 망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해 보니 선택받은 유대민족이 병신짓거리로 나라가 쪼개지고 기득권의 타락으로 망해먹는 많은 이야기들이 생각나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로 소돔과 고모라를 꼽을 수 있겠다.</div> <div> 몇몇은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배경을 동성애로 꼽기도 한다.</div> <div>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를 내가 보기엔 오히려 성폭행에 관해서 무관심한 사회에서 더 문제를 보이고 있다.</div> <div> 여행자를 등짝 보려는 것을 그냥 두는 신안 같은 곳 아닌가? (신나게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것은 덤)</div> <div> 의인이 10명도 안되어 쳐 망한 한심한 동네가 대한민국에 있다.</div> <div><br></div> <div> 기독교 인은 예수의 뜻에 따라 기득권으로 부터 약자들을 이해하고 보호하여야 함에도 사회적으로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다.</div> <div> 뭐 기껏 해야 서로 교회끼리 몸집 불리려는 것 정도의 노력만 하는 것 같다.</div> <div> 또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야할 리더 위치 사람들중 몇몇은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하든 하나님의 신도를 자신의 신도로 보고 돈을 뜯어내려 혈안이 되어있다.</div> <div><br></div> <div> 이슬람과의 기독교의 차이는 예수에 있다고 본다.</div> <div> 동성애를 돌로 쳐 죽이려는 근본 주의자들은 예수가 돌에 맞아 죽기 전 여인에게 어떻게 하였는지 생각하여 보기를 바란다.</div> <div> 한쪽 뺨을 맞았을 때 어떻게 행동하였는지 생각하여 보기를 바란다.</div> <div><br></div> <div> 나는 한국 사회에 서로 서로 쉬쉬 하는 조용함을 알고있다.</div> <div> 그들은 포커로 치면 블러핑을 하는 중이며 그들은 그들의 무지가 드러날까 부정한 돈들이 드러날까 걱정하며 가장 기초적인 문제에 대해 쉬쉬하고 있으며 전지 전능한 신을 믿음에도 그 신이 만든 세상을 더럽히는 자들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다.</div> <div> 어린 아이들이 세상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질문 하나에도 대처할 지혜가 없다.</div> <div> 그러기에 그들은 예수가 어린 아이들을 대하듯 대하지 못 하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그들을 대한다.</div> <div> 군부 정권이랑 다를바 없는 병12신 짓 인 것 이다.</div> <div> 부끄러운줄 알아야지.</div> <div> 가만히 있는 가짜 놈들은 필요없다.</div> <div><br></div> <div> 한국 기독교는 옛날 카톨릭 보다 심한 병맛 집단임이 분명 하다.</div> <div> 내년이면 종교개혁 500주년이라더라.</div> <div> 한국 기독교가 옛날처럼 사회의 민중의 낮은 곳으로 내려가 대한민국을 받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div></div></div></div></div> <div><br></div> <div>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신을 못 믿겠다 싶으면 그냥 접으면 된다.</div> <div>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 이라고 하셨고 그리고 돌아온 탕자도 반겨주신다 하였다.</div> <div> 나는 그냥 못 믿겠다 싶으면 포기했었다. </div> <div> 또 믿어도 믿기 전 까지 삶과 변화가 없다면 믿는다고 자부하는 것은 안된다고 알려주고 싶다.</div> <div><br></div> <div> 지금은 내가 부족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내 위에 차원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냥 믿기로 한 것 이다.</div> <div> 한국 사회가 북유럽 처럼 살기 좋아지는 것을 꿈꾸듯, 내 표 하나가 정치에 영향을 준다고 믿듯 뭐 좀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려워서 믿기로 한 것 이다.</div>
    출처 사실 성경에 이미 대충 다 있는 내용.
    초기 교회가 세워질 무렵 바울의 편지들에 나타난 경고와 별 다를게 없는 듯.
    다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뭔가 좀 다르겠죠.
    저는 신학 전공도 아닙니다.
    Sizro의 꼬릿말입니다
     나는 멕스웰과 뉴턴처럼 신을 믿는다.

     졸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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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6 09:19:02  210.123.***.4  너섬징어  503610
    [2] 2016/06/16 14:00:41  182.213.***.142  Jelly  23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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