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였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말이 짧음 주의, 스크롤주의, 요약 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어떤 미래엔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span></div> <div>왜냐면 나는 뉴스에서 소히 말하는 부동층이니까</div> <div>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개인의 정치적성향 또는 소신은 상황과 시기에따라 바뀔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고</div> <div>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다른 생각들을 포용하고 이해해보는것으로 성숙해질수 있기때문에</div> <div>각자의 다름에 대한 비판을 넘어 배타적인 태도는 우리모두에게 좋지않다고 생각한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지금 현 정치상황을 오유 시사게만으로 접하는 사람은</div> <div><b><font size="3">새누리당=악마,친박퀴, 국민의당=배신자,이합집산, 더불어민주당=유일한 정의, 정의당=우리의희망</font></b></div> <div><b><font size="3">으로 배울것이고</font></b>, 그것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유저들에의해 그렇게 판단을 결론지을 것이며</div> <div>작성자 또한 그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여기서 맹점이 생긴다.</div> <div>상황이 바뀌고 시기가 바뀐다 하면</div> <div>다시 또 우르르 어느쪽으로 몰려가 지지하며</div> <div>비지지층, 반대세력은 적으로 간주할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font size="3"><b>예를 들어</b></font> 이번 총선결과로 국민의당이 대승을 거둔다고 가정해보자.</div> <div>그럼 바람이 불것이다. 찰랑찰랑거리던 물결이 쓰나미를 이룰 여지가 생긴것이다.</div> <div>그럼 이제 안철수 인물만들기, 대권주자만들기 작업에 들어가고</div> <div>여야이탈자를 포함한 진정 실력자들을 포괄하는 국민의당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div> <div>이게 안철수가 꿈꾸는 최고의 시나리오일 테니...</div> <div><br></div> <div>저런 와중에서도 시사게는 국민의당을 배신자, 이합진산의 산물로 계속 질타할 수 있을까?</div> <div>작성자는 여러 물타기를 지나 문vs안으로 양대지지세력으로 나뉜다고 생각하고</div> <div>이런 와중에 만약 양당이 통합하거나 대선에서 후보단일화라도 하는 날에는</div> <div>이제까지의 비난은 없던듯이 할 확률이 높다.</div> <div><br></div> <div>오유가 진보적성향 현 야권성향에 가깝다는것은 알고있다.</div> <div>그러나 <font size="3"><b>예전에는 테두리가 컷었다고 느껴진다. 다름에 이처럼 배타적이지는 않았다.</b></font></div> <div>지금은 너무 한쪽의견에만 치우쳐져 있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치 다름에대해 빼액을 시전하는것처럼 보인다.</span></div> <div>다름에 비공주고 신고함으로<font size="3"><b> 작성자 같은 많은 사람들은 글을 달고 싶어도 달지 않는다.</b></font></div> <div>종전의 시사게에 이런말 하면 <font size="3"><b>비공,신고 </b></font>먹을게 뻔하니까..</div> <div><br></div> <div>작성자 얘기를 잠시 해보자면</div> <div>첫 투표는 군대에서였다.</div> <div>06군번으로 기억속의 첫 투표는 GOP근무중에 치뤄진 대통령선거였다.</div> <div>내가 근무했던 곳은 통일교를 포함한곳이었다. 그래서<b><font size="3">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한육로방문</font></b>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div> <div>(임진강 수색부터 사열, 통제까지)</div> <div>개인적으로 역사의 순간에 서있다고 느꼈고, 나라의 지도자가 큰 발걸음을 옮긴것이라 생각됐다.</div> <div>그런데도 <b>대선에서 명박이</b>를 찍었고, 그 순간만큼은 그게 옳다고 느껴졌다.</div> <div>그게 아니라고 느끼는 데에는 4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div> <div><br></div> <div>후의 <b>지방선거, 총선에서도 1번</b>을 찍었고, <b>지난 대선에서야 2번</b>을 찍었다.</div> <div>이제서야 2번이냐 4번이냐를 생각하고 있다.</div> <div><br></div> <div>오유에 오기전에는 오마이뉴스같은 마이너 인터넷신문으로 진보의 생각을 배우고</div> <div>반론하는 댓글도 달아보며 단순히 '싫음'으로 귀결되는 정치적 이슈들을 따져볼수있는 지혜를 배우려 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오유에 왔고(게임에 의해 알게 되었지만), 진보의 공론의 장이라 느꼈었다.</div> <div>그러나 확실한건 지금은 광장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편협하고, 배타적이라는 점이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시사게 분리에 대한 사안은 잘 모르겠다. 오유 시사게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div> <div>작성자의 대안은 이렇다. 비공에 겁먹지 않고 글을 쓰고 의견을 공유할수 있도록</div> <div><b><font size="3">시사게만의 비공규정을 수정하거나, 어그로나 베충이가 아닌 이상 다름에 대한 신고를 보다 융통성있게 하는것이다.</font></b></div> <div> <div><br></div></div> <div>이상입니다.</div> <div><br></div> <div>요약</div> <div>1. 지금 시사게에 분위기론, 대다수의 방문자들이 편협한 정치논리를 갖게됨.</div> <div>2. 예전에는 진보의 광장이었다면 지금은 야당이 갈라지면서 너무 배타적이 됨</div> <div>3. 작성자 예전 1번 지지자였는데, 오마이나 오유시사게로 진보의 프래임과 그 논리를 배우게되어 벽돌층에서 벗어남.</div> <div>4. 고로 시사게가 다시 공론의장, 진보의 광장의 역할로 돌아가기위해 비공,신고규정의 수정을 원함. 게시판격리는 해답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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