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게 힘든게 참 사람이 힘든거 같네요~ㅎ <div><br></div> <div>인턴 시절에 모르는거 투성이고</div> <div><br></div> <div>선배들은 왜 저렇게 아는게 많고 빨리 하는게 신기했고~</div> <div><br></div> <div>신입 때는 난 왜 일을 이렇게 못하는 걸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책도 많이 하고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그리고 신입?에게 인수인계 할 때는 나도 이랬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었죠 ㅎㅎㅎ</div> <div><br></div> <div>여튼 ㅋ</div> <div><br></div> <div>신입시절 다른 신입과 일하면서ㅋㅋㅋ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저리주저리</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 이야기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pan></div> <div><br></div> <div>상사가 "너 이것도 몰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런 소리 할 때마다</span></div> <div><br></div> <div>"네 ㅠㅠ 몰라요ㅠㅠ 어케알아요ㅠㅠ" 라고 외치고 싶었다고ㅎㅎㅎ 진짜 모르겠는데 ㅎㅎㅎㅎ</div> <div><br></div> <div>이런적이 있었지요 ㅎㅎㅎㅎ</div> <div><br></div> <div>물론 지금도 모르는 거 많아요~ 그래서 스텝 하나씩 밟아 가는거죠 ㅋ</div> <div><br></div> <div>근데 가끔 보면 자기는 신입부터 유능하고 똘똘 한 줄 알았던 사람들이 있는 거 같네요 ㅎ 처음부터 눈치 잘 보고 사회생활 잘하고~</div> <div><br></div> <div>근데 그게 아니에요 잘 보면 ... 그저 자기한테는 관대하고 상대방에게는 엄격할 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일을 관두면서 밑에 신입으로 들어 온 분께 인수인계를 한 적이 있었지요 ㅎ</div> <div><br></div> <div>근데 저는 기본적으로 신입은 한 개 도 모른다 모르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아무리 대학에서 배웠어도 실무는 다르잖아요 ㅎㅎㅎㅎ (신입때 가장 많이 들은말 ㅋ-실무는 완젼 다르지?ㅋ)</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도 하나하나 알려줬어요~ 그리고 모르면 또 물어보세요~ 라구요 ㅎ</div> <div><br></div> <div>머 근데 신입 인지라 알려줘도 금세 버벅 거리고 다시 묻고 그랬거든요</div> <div><br></div> <div>그때 마다 바쁘더라도 다시 알려주고 숙지 시키고? 그랬어요 ㅎ 뭐 별로 힘들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냥 몇 초 만 투자하면 되니까 ㅎㅎㅎ</div> <div><br></div> <div>여튼 그렇게 인수인계 끝내고 저는 퇴사 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얼마 뒤 상사가 부들거리며 연락이 왔어요 ㅋ 대박실수 했다고 ㅋㅋㅋㅋ</div> <div><br></div> <div>이유인 즉슨 그 신입이 A라는 일을 처리해야했음. 그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B or C가 있었는데 상사는 평소에 B로 처리하는걸 좋아한다고 신입에게 </div> <div><br></div> <div>말함 ㅋ 상사는 A라는 일을 처리해~라고 지시했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신입은 A라는 일을 처리하면서 B로 처리하고 돌아옴 ㅋ</span></div> <div><br></div> <div>근데 그 일은 반드시 C로 처리해야 하는 일이 였음 ;;; 상사는 노발 대발 했고~ 여튼 그 일은 다행이 정상적으로 수습이 됨</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이 신입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막 부들거렸음 ;;;</div> <div><br></div> <div>그리고 또 무슨 메일을 보내라는 일이 있었는데 20명 정도 되는 걸 타입 별로? 분류해서 보내는 일이 였음</div> <div><br></div> <div>머 난 그냥 보냈음 별 무리 없이... 근데 그 신입은 메일 제대로 못 보냄.... 뒤죽박죽???</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신입과 나의 차이가 있다면 난 어느 정도 근무하다 메일을 보내서 그 20명 정도 리스트의 파악이 어느 정도 된 상태 </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신입은 전혀~ 그런 상태가 아녔음 일주일도 안됨.... 당연히 그걸 파악하기 어렵다고 봄......</div> <div><br></div> <div>근데 그 부들거리는 상사는 메일도 제대로 못 보낸다~ 일도 대형 사고 쳤다 노발대발...........</div> <div><br></div> <div>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A라는 일처리는 지시를 할 때 분명 반드시 C라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상사가 정확히 지시를 내렸어야 함</div> <div><br></div> <div>왜? 그건 반드시 C라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 것이니 특별한 경우 아님? B C 라는 두가지 방식으로 처리해도 되는 일이면 특별히 지시할 이유야 없겠지만</div> <div><br></div> <div>반드시 C라는 경우는 지시자에 따라 명시 해줘야 신입이 실수를 안함...........</div> <div><br></div> <div>여튼 그런저런 일로 그 신입은 입사 2주도 안되서 짤림......................................................</div> <div><br></div> <div>근데 솔직한 입장으로 그 상사도 실수 많이 하고 모르는거 많았음.......................</div> <div><br></div> <div>그 상사는 그 정도 일했으면 그 쯤 은 파악해야 하는 일이 였음...... 그리고 그 상사는 항상 모르는 일이면 당연히 자기에게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div> <div><br></div> <div>말하고 다님..............여튼.........그러 했음</div> <div><br></div> <div>중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 신입의 실수나 그 상사의 실수나 같은 실수 였고.....흠 따지고 보면 상사의 실수가 더 컷음..............;;;</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상사는 신입의 실수에 참을 수 없어 했음........ </div> <div><br></div> <div>여튼............ 상사중에는 알아서 잘하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길 바라는 상사가 있음.......</div> <div><br></div> <div>근데 그런 신입을 원하는 상사는 다른 누군가가 자신에게 개떡같이 말하면 정말 개떡같이 말하는데 어떻게 아냐고 노발대발함.....ㅎㅎ</div> <div><br></div> <div>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며... 자신의 실수나 미숙함에는 반드시 이런 이유가 있고 하지만 타인에게는 결코 아님...ㅋㅋㅋㅋ</div> <div><br></div> <div>머랄까 신입에게 식사 자리나 회식 자리에서 너의 이러이러한 점들이 옳지 못하며 이래서 기분이 상하며 너의 이런행동이 분위기를 망친다고 지적질을 </div> <div><br></div> <div>많이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그런 지적질이 분위기를 망치는지는 절대로 모름 ㅎㅎㅎ 식사나 회식자리에 지적질 잘하는 상사 하나 빠지면 그 분위기가 </div> <div><br></div> <div>그렇게 화기애애하다는 걸 모를꺼임.... 그런 가르침은? 둘이 조용히 잘 말해줘야함 ㅎㅎㅎㅎㅎ</div> <div><br></div> <div>아...ㅋㅋ 그리고 이런 상사A도 있었음 ㅋ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상사B가 있었는데 클라이언트 한테 욕을 많이 들음</div> <div><br></div> <div>그러면서 그 상사A는 직급높은 상사B 뒷담화를 엄청깜... '엄훠 재 클라이언트가 컴플래인 음청 걸었데 담당자 바꿔달라 그런데 왜져래....??'</div> <div><br></div> <div>근데 전 그 상사A의 클라이언트로 부터 그 상사랑 다시는 일 안 할거란 소릴 들었거든요 ㅠㅠ</div> <div><br></div> <div>'저 상사는 다음 프로젝트에서 뺄 것이다' 정말 직격탄으로 들음...... 그때의 충격이란;;;</div> <div><br></div> <div>그 소릴 들은 후? 항상 조심하고 다녀요..... 회사 생활 하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건 뒷담 까면 그 뒷담은 반드시 내게로 들어온다....;;</div> <div><br></div> <div>뒷 담화를 잘하는 사람은 어딜 가서든 자신의 잘못을 남탓으로 잘 돌린다;;;</div> <div><br></div> <div>여튼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ㅎㅎ</div> <div><br></div> <div>회사에서는 특히 말조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런저런 이상한 상사들도 있지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렇지 않은 상사들도 많아요 ㅎ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두서없이 갑자기 쓴 뻘글임다 ㅎㅎ</span></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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