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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270413
    작성자 : amist
    추천 : 1
    조회수 : 1208
    IP : 211.54.***.5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2/17 01:07:53
    http://todayhumor.com/?freeboard_1270413 모바일
    스토커같은 전여친.ssull [스압]
    <div>20살 초반때 한 여자를 만나서 연애하다 여자의 바람으로 인해 3개월 연애뒤 헤어짐</div> <div> </div> <div>그뒤에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연애 잘 하고있음</div> <div> </div> <div>이건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전 여자한테 겪은 스토킹 이야기임</div> <div> </div> <div>일어난 날짜와 순서는 기억도 안남 생각나는대로 써보겠음</div> <div> </div> <div> </div> <div>1. </div> <div> </div> <div>미리 설명하지만 전에 만났던 여자는 풍채가 아주 어마무시함 오바보태서 이국주는 상대도 안될정도..</div> <div> </div> <div>때는 내가 개념이 없던시절 헬스장에서 운동뒤에 빡시게 운동해서 힘든와중에 집으로 설렁설렁 걸어가고 있었음</div> <div> </div> <div>한참을 걷다 집 앞에 그여자가 있는걸 포착했음</div> <div> </div> <div>기분이 너무 나빠서 2~3시간 운동 더하고 옴</div> <div> </div> <div>아직도 있는걸 포착함</div> <div> </div> <div>게임방에서 2시간정도 뻐기다 집으로 다시 감</div> <div> </div> <div>여전히 대기중임</div> <div> </div> <div>힘들어 지쳐서 그냥 들어가려고 했음 무시하고</div> <div> </div> <div>그랫더니 팔을 덥썩 잡더니 얘기좀 하자길래 뿌리치고 문잠그고 들어왔음 </div> <div> </div> <div>하지만 이게 이년과 나와의 기나긴 전쟁의 서막이었음</div> <div> </div> <div> </div> <div>2. </div> <div> </div> <div>위의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안됬을 시기에 내친구한테 연락이왔음</div> <div> </div> <div>서로 알던사이라 그러려니 했음</div> <div> </div> <div>하필 그때  이녀석이 중요한 국가고시 준비기간이라 날카로울 시기엿음</div> <div> </div> <div>좌우간 이녀석이 말하길 나랑 헤어지고 나서 하루에 한번씩 꼭 새벽 1시~5시까지 전화를 한다는거임</div> <div> </div> <div>거절하면 받을때까지 계속 건다함</div> <div> </div> <div>나중엔 열받아서 핸드폰을 꺼놨다함</div> <div> </div> <div>나중에 핸드폰을 다시 켜봤는데 골키퍼가 500개 가량이 와있었다함</div> <div> </div> <div>무서워서 핸드폰번호를 바꿔버리고 일부 몇명만 알려줬다함</div> <div> </div> <div> </div> <div>3.</div> <div> </div> <div>저년과 헤어지고 지금 연애중인 여자친구를 만나고있었음</div> <div> </div> <div>그날은 데이트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이었음</div> <div> </div> <div>그때당시엔 자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있엇음</div> <div> </div> <div>수원역에서 신길역을 거쳐 신길역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가면 1시간 안돌아가면 40분정도 걸리는 코스임</div> <div> </div> <div>총 2시간정도 걸리는 코스인데 데이트하고 나면 힘들어서 좀 자는 경향이 있음</div> <div> </div> <div>그때는 버스에서 잠들었음</div> <div> </div> <div>본인은 버스 내리는 문쪽에 있는 2인 좌석을 좋아함 내릴대 편하기도 하고..</div> <div> </div> <div>거기 앉아서 자는데 뭔가 익숙한 느낌이 나길래 눈을 번쩍 떳음</div> <div> </div> <div>옆자리에 그년이 앉아있엇음</div> <div> </div> <div>놀라서 딸꾹질 하면서 물어봄</div> <div> </div> <div>언제부터 따라왔냐니까</div> <div> </div> <div>니가 여자친구 만난거부터 전부 따라다녔다함</div> <div> </div> <div>개 소름 돋아서 버스에서 내리고 법적처벌을 고려했음</div> <div> </div> <div> </div> <div>4.</div> <div> </div> <div>본인은 서울에 있는 D모 불교 재단 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시에 있는 공립대학을 추가적으로 다닌 케이스임</div> <div> </div> <div>이는 성남에 있을때 일어난 일인데</div> <div> </div> <div>중요한 자격증 시험이 있어 집을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근처 고시원을 구해서 2달정도를 살았음</div> <div> </div> <div>한참 학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들어왓는데 고시원 주인 아저씨가 부르셧음</div> <div> </div> <div>XX씨 공부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여자친구한테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어</div> <div> </div> <div>여자친구가 연락이 안된다고 해서 찾아와서 방까지 보고갔다 라고 하는거임</div> <div> </div> <div>이상하다.. 내 여자친구는 오늘 회사가 늦게끝나고 나랑 계속 연락 햇는데.. 하고 그 사람 외모를 물어봄</div> <div> </div> <div>아뿔싸 그 미친년임..</div> <div> </div> <div>고시원 주인아저씨 한테 그년 스토커라고 다시오면 문전박대 해달라 했음</div> <div> </div> <div>없어진 물건은 다행히 없었으나 이불위에 앉았었던 느낌이 들어서 이불 폐기처분하고 새이불 사옴</div> <div> </div> <div> </div> <div>5. </div> <div> </div> <div>너무 소름돋아서 법적 처벌을 알아봤음</div> <div> </div> <div>실제로 고시원에 몰래 들어온 정황도 포착되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도 끼치고 </div> <div> </div> <div>소름이 돋을정도로 무서운 경험도 많음</div> <div> </div> <div>본인은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하는데</div> <div> </div> <div>신발장 내신발에 바퀴벌레 시체가 나온다던지</div> <div> </div> <div>귀가 시간 쯔음해서 문 입구에 식칼을 살포시 놔둔다던지..</div> <div> </div> <div>생명의 위혐을 느끼기 까지 해서 경찰에 신고했으나</div> <div> </div> <div>사랑싸움으로 치부해버림 안되겠다 싶어서</div> <div> </div> <div>어머니에게 상담을 햇음</div> <div> </div> <div>그러자 어머니께서 분개하시면서 본인 아는 동생중에 그런일 잘 처리하는 사람 있다</div> <div> </div> <div>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조금만 참아라 라고 하심</div> <div> </div> <div> </div> <div>6.</div> <div> </div> <div>어머니에게 털어논 뒤로 그런일이 신기하게도 뚝 끊김</div> <div> </div> <div>어머니에게 어떻게 하셧냐고 물어봤더니</div> <div> </div> <div>어머니가 예전에 사업 하시던 시절 알던 건달 삼촌 몇분에게 말씀드렸더니</div> <div> </div> <div>찾아가서 좋게 한마디 하셨다함</div> <div> </div> <div>말씀은 안하셧는데 가끔 어머니한테도 전화가 와서 신세한탄을 했다함</div> <div> </div> <div>어머니는 안쓰러워서 그냥 좋게 넘어가셧는데 그게 더 배신감을 크게 느끼셧다함</div> <div> </div> <div> </div>
    amist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amist.tistory.com/">http://amist.tistory.com/</a>

    초보막장사진

    스팀 <a href="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139208385/">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139208385/</a>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2/17 01:09:49  39.118.***.95  빨강체크  39127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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