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font color="#141823"><span style="line-height:19.32px;"><br></span></font><font color="#141823"><span style="line-height:19.32px;">텍사스에 살고 계신 아는 형님이 공유해준 글입니다. <br></span></font><font color="#141823"><span style="line-height:19.32px;">허락받고 퍼왔어요. 제가 찾은 곳은 페북이지만 이전 출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br></span></font>모든 암환자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우리 큰형님께서 공유해주신 정보임다. <br>그동안 접해봤던 수많은 암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들 중에 내게 가장 공감이 가고 동의하는 바가 많아서 공유해봅니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span style="line-height:19.32px;">*** 미국 MD앤더슨, 세계적인 암센터에서</span><span style="line-height:19.32px;"> </span><span style="line-height:19.32px;">종신교수가 된 한국인이 있다. ***<br></span>김의신(71) 박사다. <br>그는 1991년과 94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 (The Best Doctors in America)' 에 뽑히기도 했다. 연간 MD앤더슨을 찾는 한국인 암환자는 약 600명이다.<br>그중에는 대기업의 오너들도 있다.<br>김 박사는 세계적인 핵의학 전문가다. <br>그런 김 박사가 18일 인천의 가천 길병원을 찾았다.<br>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br>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이야기' 강연을 했다.<br>김 박사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암 연구를 하며 꿰뚫은' 암에 대한 통찰' 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br>때로는 직설적이었고, 때로는 유머가 넘쳤다.<br>"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br>피자나 핫도그 등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br>청중의 눈이 동그래졌다.<br>삼겹살은 한국인에게 친근한 음식이다. <br>그런데 피하라니!</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왜?<br>왜 삼겹살을 피하라고 하나, 젊을 때는 괜찮다.<br>20대에는 동물성 기름을 먹어도 분해효소가 왕성하게 분비돼 문제가 없다.<br>그런데 40대가 넘어서면 달라진다.<br>동물성 기름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게 나온다.<br>그래서 기름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br>서양인들이 동물성 기름을 먹으면 피부 아래지방이 쌓이는 피하지방이 된다. 그래서 뚱뚱해진다.<br>"동양인은 다르다." 내장지방으로 되니 더 위험하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내장지방 왜 위험?<br>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인다.<br>혈관벽에 기름이 찬다.<br>그런데 그게 들러붙어 있다가 어느 순간 뚝 떨어진다. 그리고 몸 안을 돌다가 조그만 모세혈관에 가서 달라 붙는다.<br>뇌에 가서 들러붙으면 "중풍"이 오고 "치매"가 온다.<br>간에 기름이 끼면 "지방간"이 되고 "간암"이 된다.<br>췌장에 기름기가 차면 "당뇨병" 이 생긴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나?<br>40대가 넘어가면 몸에서 분해 효소도 적게 나오고, 인슐린도 적게 나온다.<br>그래서 전반적으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br>소식(小食)해야 한다. 삼겹살도 양을 줄여야 한다. <br>몸은 40대인데 20대때 먹던 습관대로 먹으면 몸에는 Damage를 초래할 수 있다.<br>김 박사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게 혈관성 병"이라고 했다.<br>"나쁜 암은 진단후 1년 안에 사망한다. 거기서 끝이다. 그런데 치매나 중풍 같은 혈관성 병은 10~20년씩 투병하며 가족을 힘들게 한다." 혈관성 병을 예방하다 보면 암 예방도 된다는 지적이었다.<br>김 박사는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을 꼬집기 시작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환자가 한국인 이다. <br>인터넷 등 검증되지 않은 지식으로 무장되어 의사에게 맡기지 못한다는 것이고 또 그들은 암으로 죽기전에 굶어서 죽는다. 치료를 견디지 못해서 죽는다.<br>고기 먹지 않아야 된다고 알려져서 그런지 ~"고 말했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굶어 죽는다니. 무슨 뜻인가?<br>"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우리 몸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그래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br>단백질이 가장 많은게 고기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암 진단 후의 방사선 치료도 마찬가지인가?<br>"그렇다. 쉽게 말해 방사선 치료는 우리 몸을 확 구워버리는 거다. 불고기 굽는 것과 똑같다.<br>기운이 떨어지게 마련이다.<br>그런데 채식만 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체중이 빠진다. <br>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들어가면 절대 체중이 빠져선 안된다. <br>입맛이 없고 체중이 떨어지면 항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는다. <br>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암환자는 암 때문에 죽는게 아니라 치료를 견디지 못해 죽게된다."<br>암 환자에게 권하는 "오리고기, 현미, 잡곡밥"</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어떤 고기가 좋은가.<br>"나는 오리고기를 권한다. <br>동물성 기름이 적거나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다.<br>"이에 덧붙여 그는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물을 많이 마시라"고 주문했다.<br>독한 약을 먹는 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속에서 희석이 된다는 얘기다. 그는 암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했다.<br>한국인과 미국인은 아주 다르다고 했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왜 다른 건가?<br>"미국인은 기본적으로 삶과 죽음은 신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병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맡긴다.<br>자신은 마음과 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집중할 뿐이다.<br>그래서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한다.<br>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회사에 출근을 한다.<br>죽기 전날까지 일을 하는 경우도 봤다.<br>그럼 암에 대해서 걱정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br>미국인 암환자들은 항암치료를 받으며 구역질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데 한국인은 다르다.<br>암에 걸리면 일단 직장부터 그만둔다.<br>그리고 하루종일 암과 죽음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다.<br>그건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br>그래서 인지 한국인 환자는 구역질을 많이한다.<br>김 박사는 30년 넘게 암을 연구하고 암 환자를 상대하고 암 치료를 해왔다.<br>그가 보는 암의 원인은 뭘까?<br>"우리 몸에는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이 늘 같이 있다.<br>그 둘이 균형을 이루면서 말이다.<br>그런데 어떤 요인에 의해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기는 거다. 암도 마찬가지다.<br>그런데 균형을 깨뜨려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너무 많아서 암의 이유를 딱히 뭐라고 지적할 수는 없다."<br>그는 공기를 예로 들었다.<br>우리가 마시는 공기에는 균이 잔뜩 있다는 거다.<br>똑같은 곳에서 공기를 마셔도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br>"호르몬도 마찬가지다. 모든사람에게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이 함께 있다. 둘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여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유방암이나 자궁암이 생긴다. <br>반면에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전립선암이 생긴다.<br>그래서 우리 몸 안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br>김 박사는 "하얀 쌀밥을 조심하라"고 강조했다.<br>"흰 쌀밥은 완전히 흰 설탕이라고 보면 된다.<br>설탕을 숟가락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br>실제 쌀밥을 오래 씹어 보라. 그럼 단맛이 난다. <br>내가 직접 실험도 해봤다.<br>흰 쌀밥만 먹고 나서 당을 측정하면 확 올라간다.<br>그런데 잡곡밥을 먹고 당을 측정 하면 내려간다. <br>그러니 예방의학이 얼마나 절실하고 중요한 일인가. <br>흰 쌀밥 대신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먹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중요하다."<br>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몸도 함께 변한다. 늘 청춘이 아니듯이, 김 박사는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기관에 탄력성이 줄어든다.<br>탄력성이 줄면 구불구불하게 주름이 잡힌다.<br>그럼 구불한 지점에 변같은 배설물이 고인다.<br>그럼 거기에 염증이 생기고, 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암에도 기적이 있나?<br>"있다. 암에도 기적이 있다. 지금껏 나는 기적적인 환자를 최소한 20명 정도 봤다. 우리병원에서도 모두 포기하고 임종을 위해 호스피스동으로 간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죽음을 기다리는데 안 죽더라.<br>한 달, 두 달, 석 달 지나도 검사를 해보니 암이 없어진 건 아니더라 다만 암이 활동을 멈추고 있더라 그건 과학적 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거다.<br>또 난소암 4기인 한국인 여성도 있었다. <br>정상인은 암 수치가 40~60 정도다. <br>당시 그 여성은 암 수치가 800이었다.<br>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점점 떨어졌다. 그러더니 정상치가 됐다. 검사를 해보면 암 덩어리는 그대로였다. 어떤 덩어리는 더 커진 것도 있었다. <br>그런데 지금껏 18년째 잘 살고 있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그래도 암에 걸린 사람은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하나?<br>기적적인 치유를 한 환자들의 공통점이 있나 "있다. 겸손이다.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공통분모이기도 하다.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이다.<br>어떤 사람은 신에게 모든 걸 맡기기도 했다.<br>그럴 때 뭔가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했다."<br>그런데 '암 걸린게 억울해 죽겠다' 고 생각하는 사람은 힘들다 오히려 암이 더 악화하기 쉽다. <br>그러니 마음 가짐이 얼마나 중요한가."</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 독자들이 암을 예방할 수 있게 조언해 달라.<br>"암의 원인은 정확히 모른다.<br>그런데 암은 유전적 성향이 있다. 그래서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은 유심히 보고 남다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암은 예방이 최고다."</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김의신 박사가 말하는 암 예방법]<br>①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은 해당하는 암을 공부하라.<br>그리고 해당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자주 하라.<br>② 동물성 기름 섭취를 피하라.<br>흰 쌀밥도 마찬가지다. 카레에 담긴 카카민 이란 <br>성분은 항암 효과가 크다. 카레를 자주 먹어도 좋다. <br>고기는 기름이 적은 개고기나 오리고기가 좋다.<br>③ 40대가 지나면 몸에서 분해효소도 적게 나온다.<br>적게 먹어라.<br>④ 적당한 운동을 하라. 걷는 운동이 좋다.<br>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br>감사합시다. </font></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line-height:19.32px;"><font face="Arial" size="2"><br>[이 글을 읽으신 분들 건강하세요.]<br><br></font></p> <div> <p><br></p></div>